의료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 중계 및 다시 보기 △의약품 정보 △의학품 및 의료 관련 학술 자료 등을 담고 있고, E-토크 기능을 통해 의료인과 제약사 간 양방향 소통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박준원 SK케미칼 ESG추진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키를 활용하는 의료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더...
교육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교육 콘텐츠와 대상을 확대해 병원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의료인들을 위한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분의 도움과 노력 덕분에 SMART 시뮬레이션센터가 성공적으로 문을 열게 됐다”며 “의료진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의료법 제15조 제1항에 따르면 의료인은 정당한 사유 없이 진료를 거부하지 못한다. 즉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환자의 진료 요청을 거부하고 퇴원을 요구할 수 있다.
정 판사는 “A 씨의 상태 호전을 위한 급성기 치료는 종결된 상태로 보인다. 또 병원이 퇴원 요청을 한 이후 A 씨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했다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볼 만한 자료가 없다”...
아울러, 환경성질환 전문병원과 협업해 환경성질환을 겪는 민감·취약계층 250명을 위한 의료진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환경이 우수한 국립공원에서 자연을 체험(생태탐방원, 숲 체험 등)하고 환경성질환 전문 의료인과 상담하는 '국립공원 건강 나누리 캠프'를 12개 국립공원에서 운영한다.
한편,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날 충북 보은군에 홀로...
또한, 사람을 향하는 미래병원 디자인 트렌드와 의학의 본질적 가치에 대한 의료인으로서의 진솔한 고민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책은 의료계뿐만 아니라 역사와 영화, 문학 작품 등에서 차용된 다양한 사례들과 의사로서의 40년 삶에서 배어 나오는 저자의 진솔한 견해와 냉철한 분석, 자기 고백이 더해져 누구나 쉽게 읽어나갈 수 있을 만큼 흥미롭다는 평가를...
협의체는 정부, 의료인, 돌봄·복지 전문가, 치매 환자 가족단체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치매 용어 관련 해외 사례와 타 병명 개정사례를 공유했다. 치매라는 용어는 dementia(정신이상)라는 라틴어 의학용어 어원을 반영해 癡呆(어리석다)라는 한자로 옮긴 것이다. 한국은 일본에서 전해 받아 해당 한자어를 우리 발음으로 읽어 사용하게...
지난 30년 이상을 진료 현장을 지키는 의료인이자 교육자로 많은 의료계 후학들과 방역전문가를 양성해왔다. 감염병 분야를 연구하면서 정부 방역 시스템 구축과 국민 건강을 위한 감염병 위기 대응에 크게 기여해 왔다.
‘유일한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5년 유일한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정됐다. 2년마다 사회 모든...
특히 메르스(MERS),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 정부자문 또는 직접 통제에 나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 감염병 치료 및 예방 관리 정책 향상에 크게 공헌한 의료인이다.
‘유일한상’은 1995년 유일한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정됐다. 2년마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성취한 인사를 추천받아 심사위원회가 선정, 시상한다. 올해 유일한상...
대한피부과학회는 “대법원이 무책임하게 보건위생상 위해만 없다면 의료인은 직역과 관계없이 모든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우를 범했다”며 “이번 사안의 본질은 한의사가 본연의 업무 범위를 넘어서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했는데도 자궁내막암 2기를 진단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초음파 장비 자체의 위험도는 낮으니 누가 쓰든 상관없다는 식의 결과만 남긴...
30년 가량 의사 행세를 한 무면허 의료인이 검찰에 덜미가 잡혀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의사면허증도 없이 서울과 수원 등 전국 60여 곳에서 '가짜의사'로 근무했다.
수원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양선순)는 5일 공문서위조, 위조공문서행사, 보건범죄단속법위반(부정의료업자), 사기 등 혐의로 A(60)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30여 년 전 의대에 재학했던 A 씨는...
비상대응팀장 “중국 코로나 사망자 정의 너무 좁아”“의료인 개인의 보고도 장려”사무총장 “정보 공유 시급”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이 자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를 과소평가하는 등 정확한 현장 상황을 알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4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대응팀장은 이날 유엔 제네바...
이 회장은 “그간 간호법 제정을 반대하며, 의료인에 대한 폭력 문제·빅데이터 시대 의료정보 보호 등에 대해 정부와 논의를 이어왔다”며 “최근에는 한의사의 초음파진단기 사용 판결과 관련해 국민의 건강을 무책임하게 방임한 잘못된 사법부의 판단기준에 대해 유관단체들과 연대해 국민건강을 보호하는 전문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나갈 것”...
의료법 27조 1항에 따르면 의료인 외에는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 의료법에 '의료행위'가 명시돼 있지 않은 탓에 간호사들의 사망 진단이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하는지가 재판 쟁점으로 떠올랐다.
1심과 2심 판단은 달랐다. 1심은 이들 행위가 사회상규에 어긋나지 않은 정당행위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이번 대법원의 판결로 발생할 수 있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즉시 의료인의 면허범위를 보다 구체적으로 확정하는 의료법령 개정에 나설 것을 국회와 보건복지부에 촉구했다.
또한 한의사들이 이번 판결을 빌미삼아 의과의료기기슬 사용하는 등 면허의 범위를 넘어서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지속 시도한다면...
간협은 23일 논평을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 교육과정·국가시험의 변화, 의료소비자의 합리적 선택 가능성 등을 고려한 판결이었다”며 “다른 의료인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판단 기준이 제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의사단체는 판결에 대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23일 한의사의 초음파기기 사용을 무면허의료행위로 판단하지 않은 대법원...
비대면진료에서 의료진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장 회장은 “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한 의료인의 고충과 노고는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비대면진료는 플랫폼기업이 주가 아니다. 의료진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편적인 비대면진료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곽은경 컨슈머워치 사무총장은 “택시산업을...
“현재 비대면 진료에 집중하고 있지만, 향후 국내 의료와 관련한 모든 활동이 디지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근 본지와 만난 김민승 솔닥 공동대표는 “의료인들에게 있어서도 자신의 기술을 발휘하고 활용함에 있어 적합한 환경을 만들고, 서비스는 단순화해 환자가 이용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고 싶어 한다”라며...
내년에도 각 병원 규모와 역할에 맞는 맞춤 전문가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료계가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병원과 의료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격려할 수 있는 공공 PR 캠페인도 협회 차원에서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올해 마지막인 6차 정기 세미나에서는 ‘병원 홍보 브랜딩...
기원전 고대 이집트에서 활동한 여성 의료인 집단의 존재를 알리는 비석 문구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는 책은 중세, 르네상스와 계몽주의 시대, 19~20세기, 제2차 세계대전 이후까지 골고루 조명한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안에서 고고학자, 식물학자, 인류학자, 심리학자, 천문학자, 우주비행사 등 여성들은 과학계 전체에 걸쳐 왕성하게 활동했다. 하버드천문대에서...
있는 의료인의 노하우가 개발 단계에서부터 녹아 들어가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며 많은 사람들이 비대면 진료를 접하고, 디지털치료제 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그는 “전자약과 디지털치료제는 대면치료 단점을 보완하고 의료의 효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