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당국은 약 4만 명의 시민이 전기를 공급받지 못했으며 7500명 이상의 응급 구조대원을 배치했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전역의 학교는 이날 휴교했다. 일부 사업체는 침수된 도로와 끊긴 전력을 복구하기 위해 휴업에 들어갔다.
힐러리가 미국에 도착하기 전 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를 통과하면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레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대변인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21일 마우이 섬을 방문해 산불의 피해 상황 등을 직접 확인하고 응급 구조 대원과 생존자, 주 당국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하와이 마우이 섬 서부 해안에서 시작한 산불은 인근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도라’의 강풍을 타고 해안가...
응급복구비로 지원된 특교세는 피해시설 긴급조치나 피해 잔해물 처리, 안전시설 설치, 주민 구호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신속히 복구했으면 한다"며 "행안부도 지자체와 협력해 피해지역이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후 복구는 리스크 관리 전략 중 일부이지 전체가 아니라는 점을 의미한다.
둘째, 개발과 건축 부문뿐만 아니라 사회 인프라 및 응급안전 관리 부문과 지역사회 부문이 계획 수립단계부터 이행, 평가, 환류 단계까지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과 의사결정 체계를 갖춰야 한다. 홍수 발생 시 개인의 대피 요령과 더불어 재난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아동들을 도울 수...
응급복구율은 사유시설과 공공시설 모두 75%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기준 호우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는 3940건(충북 1829, 충남 946, 전북 474, 경북 470 등), 공공시설 피해는 8416건(충북 3649, 경북 2080, 충남 1725, 세종 304, 전북 301 등)이다.
주택 2085채가 침수되고 213채가 파손됐다. 상가ㆍ공장...
응급복구율은 약 70% 수준이다.
일반철도는 13개 노선 중 태백선과 경북선 등 5개 노선이 이달 27일까지 운행이 중단된다. 영동선은 장기간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다.
중대본은 22일 비상대응 수위를 2단계로 올리고, 풍수해 위기경보는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를 유지 중이다.
이날 오전 전남 흑산도·홍도, 전북 전주·고창·부안·정읍·완주에...
응급 복구율은 주택과 상가 등 사유시설은 53.5%, 도로·교량, 하천, 산사태 등 공공시설은 61.6%다.
9일 이후 집중호우로 사망한 사람은 47명, 실종자는 3명으로 21일 오후 11시 집계와 같다.
전날 오후 4시 38분쯤 경북 예천군 우계리에서 호우로 실종됐던 67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사망자가 1명 늘고 실종자는 1명 줄었다. 남은 실종자에 대한 수색은 경북...
한국농어촌공사가 호우 피해 발생 지역의 신속한 배수와 함께 응급 복구로 앞으로 호우 대비에 나선다.
20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저수지·배수장 25개소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 봉화 창평저수지는 이설도로 산측사면이 붕괴돼 일부 토사를 제거했고, 추가 붕괴위험이 우려돼 교통통제가 진행 중이다. 저수지 및 하류 하천의 월류 위험으로...
삼성은 재난구호 장비 및 응급구호 용품 구비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8일(화)부터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침수 피해가 큰 일부 지역에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이번 점검대상인 산사태취약지역은 총 2260곳, 산림피해복구지는 총 123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피해발생 여부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확보 △주민연락체계 정비 △계곡(배수로) 배수 상태 △경사면 침식·세굴 여부 △보수 및 응급조치 사항이다. 도는 시군에 확인해 위험지 우선으로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태풍,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등 산사태 우려가...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해서 2차 피해를 방지하고, 대피해 계신 국민께서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다시 몰려올 ‘극강의 호우’에 대비해 정부와 지자체의 사전대비 태세와 협조체계를 재점검하고 특히, 대피 안내나 명령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는지, 위험 우려 지역에 계신 분들과 소통체계는 빠짐없이...
한 차관은 "농작물은 침수로 인해 고사, 생육장애, 병충해가 발생할 수 있고, 가축은 축사 침수로 가축전염병 오염원이 농장에 유입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현재까지 발생한 피해는 응급복구를 조속히 실시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 분야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명피해 방지를...
경북 예천 5819가구, 문경 2037가구 등 경북 6개 시군과 서울 금천구 1개 동, 충남 면천농공단지에서 정전 피해가 발생했지만 모두 복구됐다.
중대본부장인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산사태, 토사유출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신속한 구조와 응급복구를 하라고 지시했다. 지자체에는 군부대에 지원을 요청해 사전통제, 주민대피를 신속히 하라고 당부했다.
보령시 관계자는 “현재 양수기로 아파트 지하에 흘러든 물을 빼내는 한편 중장비를 동원해 골재와 흙으로 소하천 둑을 높이는 응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보령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지난 13일 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내린 비는 378.1㎜로 집계됐다.
공주시는 15일 오전 9시 57분 ‘금성동...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관리와 운영현황 점검,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 등을 추진하고, 댐 주변 등 호우 우려 지역의 민간 통제 강화와 수문 개방에 따른 사전 경보 체계 점검, 집중호우 시 안전을 위한 행동 요령 전파 등 국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집중호우에는 수위가 높아지는 하천 주변에 접근하면 안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대본은 지방자치단체 등 각 기관에 최고단계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피해 발생 지역은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군을 포함한 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비가 지속해서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지와 급경사지, 산불피해 지역 등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과 반지하주택 등 침수...
한 총리는 “노약자·장애인 등 재해 약자는 조그마한 위험 징후가 있다면 바로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라”라며 “재해 복구가 진행 중인 경북 포항, 강원 강릉 등에선 수해로 인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응급 복구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빨리 보완하라"고 강조했다.
중앙안전관리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재난안전법에 따라...
산림청은 이번 점검과정에서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곳은 토사유출 예방을 위한 낙석 제거, 배수구 정비, 풀씨 파종 등 응급 복구 조치를 했다.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 1278개소는 이달 말까지 92% 복구 완료할 계획이다. 미복구지는 호우시 방수포 덮기 등 긴급조치를 실시한다. 올해 산불피해지는 긴급 진단 후 응급조치 24개소 등 2차 피해 예방조치와 더불어 태풍...
유역 환경청에서 관리 중인 홍수취약지구 390곳의 대책 추진 상황과 지역주민과의 협의체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응급 복구와 관련된 지자체 및 국토관리청과의 협력 방안 등도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홍수통제소에서 올해 시범 운영 중인 서울 도림천 도시침수예보와 포항 냉천 홍수예보와 관련해 예측정보의 활용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예측...
홍수 취약 지구는 각 지구의 특성을 반영해 주민대피계획, 응급 복구계획 등 대책을 수립했다. 또 주민-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홍수 취약 지구 조사 결과와 대책 수립 상황을 공유하고 홍수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호우 및 댐 방류 등 하천수위 상승에 대비해 유역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등 각 기관에서 사용 중인 8000여 대의 폐쇄회로텔레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