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측은 질병관리본부, 대구시와 함께 교회 내 폐쇄회로(CC)TV 화면을 통해 31번 확진자가 접촉한 이들을 파악 중이다.
31번 확진자는 61세 여성으로 17일 오후 3시 30분 발열, 폐렴 증세를 보여 대구 수성구보건소를 찾았다가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음압병실에 격리됐고 질병관리본부 최종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실시한 검사대상물 1차 검사에서 코로나 19 감염을 확진하기 모호한 결과치가 나왔고, 질병관리본부가 재차 검사한 결과도 마찬가지였다"면서 재검사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현재 이 의심환자는 동산병원 내 음압 격리실에 머물고 있으며 최근 해외에 방문한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동산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신규유입을 차단하고 환자를 받지 않는 상태다.
A 씨는 같은 해 10월 1일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격리해제 조치로 가족에게 돌아갔다가 열흘 뒤 서울대병원 음압 병실에 격리됐다. 이후 메르스 양성 반응과 음성 반응을 반복해 나타내면서 격리해제 조치를 받지 못한 채 투병 생활을 이어가다 11월 25일 결국 숨졌다.
마지막 메르스 환자인 A 씨가 사망하자 약 한 달 뒤인 12월 23일 정부는 공식적으로 메르스 종료...
31번째 확진자는 대구 서구에 거주하는 61세 한국인 여성으로, 17일 오후 3시 30분께 대구 수성구 보건소를 통해 발열과 폐렴 증상 등을 호소하면서 방문했고, 즉시 대구의료원 음압병동에 격리 입원한 뒤 역학조사를 위한 검체를 실시했다. 오후 11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1차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고, 질병관리본부 재검사에서 18일 오전 5시 최종 양성...
검역소 임시 인력이 20명 확충되고 민간의료기관으로 진단검사 확대, 음압캐리어 확충(40대) 등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지역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또 격리자 치료 지원에 313억 원이 투입된다. 방역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선별진료소의 장비비ㆍ운영비를 대폭 확대하고 입원 치료 병상 설치·장비 확충 등을 통해 방역체계를 보강한다.
의심 환자...
15일에는 종로구 소재 의료기관(강북 서울외과의원)에 들렀다가 오전 11시 45분께 성북구 소재 의료기관 응급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간 뒤 오후 4시경 음압격리실로 이동했다. 여기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이 나와 16일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인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확진자가 접촉한 인원이 114명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16일 브리핑에서 “컴퓨터단층촬영(TC)상 바이러스성 폐렴의 의심돼 바로 음압격리실로 이동했다”며 “그곳에서 검체 채취와 검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학교병원에 격리입원 중이며, 발열과 폐렴 소견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
29번 환자가 언제...
사망자는 대만 중부 지역에 사는 남성이다. 기저질환으로 B형 간염과 당뇨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해외를 방문한 적은 없으며, 지난달 27일 기침 증상이 나타난 뒤 이달 3일 호흡 곤란으로 병원에서 폐렴 진단을 받았다.
환구시보에 따르면 이 남성이 입원한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음압 치료 병동에 입원해 추가 검사를 받았다.
확진환자 발생 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우선 활용하되, 지방자치단체 특성에 따라 지역별 거점병원, 음압병상 보유 일반 종합병원, 감염병 전담병원 등을 탄력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각 시·도가 마련한 운영계획을 1대 1로 점검해나갈 예정이다. 또 환자 증가 시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중앙 즉각대응팀을 현행 10개 팀에서 30개 팀으로 확대할...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컴퓨터단층촬영(TC)상 바이러스성 폐렴의 의심돼 바로 음압격리실로 이동했다”며 “그곳에서 검체 채취 및 검사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학교병원에 격리입원 중이며, 발열과 폐렴 소견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
29번 환자는 지난해...
그는 “병원별 신속한 바이러스 재난 대응은 병원 내 전파자 0명을 유지하며 미숙한 컨트롤타워의 완충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본다”며 “만약 확진자 수가 더 많았더라면 의료진과 음압병실 부족으로 이어져 아마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았을 것”이라며 안도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단편적인 문제점들을 막는 차원이 아닌 컨트롤타워 시스템 정비를 통해 대대적인...
의심증상자 5명은 모두 국립중앙의료원 음압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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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64.7%…작년 저축액 평균 852만8000원
직장인 5명 중 3명이 작년에 저축을 했다라는 조사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저축을 했는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64.7%가 이같이 답했다. 20대 75.3%, 30대 62.8%, 40대 60.5%가...
5명 중 1명은 우한 현지에서부터 의심 증상을 보였고, 4명은 착륙 후 검역 과정에서 새롭게 증상이 파악됐다.
비행기 착륙 직후 유증상자 중 어린이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당국은 이후 모두 성인이라고 정정했다.
의심증상자 5명은 모두 국립중앙의료원 음압격리병상으로 이송된다.
환자들이 많이 드나드는 대형 병원들은 병원 밖에 환자 선별을 위해 음압텐트(컨테이너) 시설을 구비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음압 텐트는 내부에 음압을 형성해 오염된 실내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설계된 텐트다. 이는 감염력이 큰 질환 발생 시 선별진료소로 사용하거나 환자 격리 텐트로 사용이 가능해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를 초기에 선별해...
회사 측은 허베이성 소재 중국 룬타이사에 공기청정차량 50대과 음압구급차 10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나노메딕스 관계자는 “지난달 말부터 여러 중국 기업이 공기정화 차량 도입을 문의하고 있다”며 “룬타이와는 작년 7월부터 소방차량과 특장차량 공급을 위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도 검증절차 없이 곧바로 정식구매 요청을...
이 밖에 현재 198개인 국가지정 음압치료병상도 지역별 거점병원, 감염병 관리기관 등을 활용해 최대 900개 이상 확보하고, 10개의 즉각대응팀을 3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박 본부장은 “국민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준다면 우리나라는 큰 위기 없이 새로운 감염병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이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동참이 개인 위생수칙을...
강릉아산병원으로 옮겨진 A 씨는 음압격리병실에서 검진을 받고 나서도 고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 이후 강릉의료원을 거쳐 국가지정 감염병 거점병원인 강원대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보건당국은 A 씨의 검사대상물을 채취해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결과는 빠르면 이날 오후쯤 나올 예정이다.
삼척의료원은 A 씨의 검사 결과가...
서울의료원에 따르면 감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음압격리병동의 안정성을 알리는 등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해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응급의학과 등 18명의 전문의와 감염전담 간호사를 포함한 50명의 간호사 등 총 68명의 의료진이 진료에 참여하며 감염병 전문치료기관의 역할 수행에...
성동구 보건소는 서울시 보건소 중 유일하게 음압시설을 갖춘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 대응 노력의 최일선에서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음압시설과 관련해 “지자체가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 중앙정부가 1억 원씩 지원해 전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