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알코올 1% 미만이 함유돼 비알코올 성인용 음료로 분류되기 때문에 19세 미만 청소년은 구매할 수 없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비알코올 시장 확대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비알코올 음료 애플러리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레쉬벨은 까다로우면서도 안전성이 요구되는 영유아 음료시장에 최근 건강음료 '파파주스'로 시장에 안착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프레쉬벨은 자체 보유 농가 및 제휴 농가를 통해 수확된 작물을 기반으로 건강 착즙 주스와 기능성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푸드테크 전문 기업이다. 채소, 한약재를 혼합한 기능성 음료 제품과 100% 천연재료 착즙제품을 백화점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내 상용화를 위한 제품 개발 및 임상 인허가도 추진한다. 오리온홀딩스는 구강청결제, 치약 등 의약외품뿐만 아니라 식품 소재 영역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하이센스바이오는 2017년 상아질 및 치주조직 재생 원천기술의 기반이 되는 ‘코핀7 단백질 유래 펩타이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해당 기술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미국 등 총 11개...
2011년 생활용품 사업부장으로 선임된 이후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도 시장 1등 지위를 확고히 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그룹 공채 출신 최초의 여성 부사장이 됐고, 이번에도 1호 사장이 됐다.
특히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 이후 온라인과 배달음식 채널의 범위를 확대해 ‘코카콜라’ ‘몬스터에너지’ ‘씨그램’ 등 주요 브랜드들을 지속 성장시켰다는...
체리슈머는 불황, 고물가에 따른 시장 변화가 만들어낸 새로운 트렌드로, 합리적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다양한 앱과 플랫폼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최적의 소비 효용을 얻어내는 만큼 ‘실속 소비자’로도 불린다.
할리스는 멤버십 혜택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혜자 앱’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실버와 골드, 레드, 다이아몬드 4개...
롯데칠성음료가 9월 ‘처음처럼 새로’를 선보이며 소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처음처럼 새로는 기존 소주와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 제품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다. 또한 내년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최장수 CEO’인 차 부회장은 2005년부터 18년째 LG생활건강을 이끌며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중국ㆍ미국 시장을 개척했다.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성장 기록(매출 9배, 영업이익 22배 이상 성장)을 세웠으나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LG생활건강의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LG그룹은 미래 준비를 위해 신기술 개발과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분야 인재도 중용하며 기술 리더십 확보에 나섰다. 연구개발(SW 포함) 분야에서 신규 임원 31명이 승진해 그룹 내 전체 임원 가운데 연구개발 분야 임원은 역대 최대 규모인 196명으로 늘어났다.
LG그룹은 2018년 구 회장이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리프레시먼트(음료)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애 부사장을 LG생활건강 첫 여성 공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CEO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1986년 LG생활건강에 입사한 LG그룹 공채 출신이다. 2011년 생활용품사업부장 선임 이후,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어려운 사업환경을 뚝심 있게...
한 연구원은 “올해 1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음료 실적 개선을 견인했던 제로탄산의 경우 내년 50% 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또한 내년 건강기능 표시 음료 신제품(약 130억 원) 출시로 소비 위축이 이어져 왔던 주스 등의 감소분이 상쇄될 전망”이라고 했다.
또 주류 부문에 대해서는 “유흥 시장 비중은 2021년 30%에서 올해 3분기 누적 37%로...
나날이 성장하는 국내외 바이오 시장에서 가능성을 읽고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K바이오의 후발주자가 된 이들의 결단이 과연 시기적절한 선택인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들어 CJ와 롯데에 이어 오리온이 본격적인 바이오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모두 국내 대표 유통·식음료 기업이다.
오리온홀딩스는 지난 15일...
한국거래소는 5개 자산운용사가 발행한 국내 첫 존속기한형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8종목을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3-12 국고채액티브’, ‘KODEX 23-12 은행채(AA+이상)액티브’ 등 2종,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4-10 회사채(A+이상)액티브’ 등 1종, KB자산운용의 ‘KBSTAR 23-11 회사채(AA...
상용직 근로자, 자영업자 수 증가 등 고용시장 회복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숙박음식·여가 등 서비스업 개선 등으로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각각 5.4%, 12.0%씩 늘었다. 반면, 이전소득은 정부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5월부터 소상공인에 지급한 손실보전금 효과가 사라지면서 18.8% 감소했다.
경조소득 등 비경상소득은 1년 전보다 28.4...
광동제약은 소속 프로게이머들과 함께 ‘e스포츠 전용 음료’인 ‘온더게임’을 개발하기도 했다.
휴온스는 지난 6월 LoL을 포함한 4개의 게임단을 운영하는 DRX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DRX는 지난 5일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SKT T1을 꺾고 우승했다. 이날 최대 동시 시청자는 중국을 제외하고 514만7699명에 달해 e스포츠 역사상 최다 인원을 기록해 전 세계에...
또한 비스킷, 스낵, 젤리, 마켓오네이처 등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음료사업도 ‘닥터유 제주용암수’만의 차별화된 제품 속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중국 법인은 매출액이 5.0% 성장한 3357억 원, 영업이익은 14.3% 감소한 59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력 강화에 집중하면서 신규 거래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스낵과...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노동시장의 인력수급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전경련 관계자는 “전공과 무관하게 취업하는 청년 비중이 절반 이상에 달할 정도로 청년들의 취업 기회가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3분기 평균 기준 지출목적별 물가상승률을 보면 △교통(11.7%) △음식 및 숙박(7.3%)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5.9%) △기타 상품...
3분기 매출(1982억 원)과 영업이익(223억 원)이 동반 성장한 가운데, 컨디션이 속한 HB&B(헬스뷰티&음료) 부문이 가장 활약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직격타를 맞았던 컨디션은 올해 분기마다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상반기 26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대 성수기인 4분기가 남았단 점에서 하반기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코로나19 여파가...
◇탄산음료 성장에 눌려 탄산수 시장은 정체
이에 대해 업계는 탄산수를 즐기던 소비자들이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으로 이동했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시초는 2005년 미국에서 선보인 ‘코카콜라 제로’와 2007년 ‘펩시 제로슈거’로 여겨진다. 다만 국내에서는 밋밋하다는 평가에 인기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1월 롯데칠성이...
삼양사는 스페셜티 소재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원료 샘플과 함께 음료, 단백질바 등 실제로 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나눠 시식 샘플과 함께 전시했다.
삼양사 식품그룹 스페셜티사업PU장 양철호 상무는 “앞으로도 해외에서 열리는 식품원료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버거 시장은 2010년 1조3892억 원에서 2014년 2조982억 원, 2019년 3조256억 원으로 규모가 커졌다. 또한 2025년에는 3조9475억 원으로 늘어, 4조 원으로 예상되는 만큼 성장 잠재력이 높다. 하지만 호락호락한 시장은 아니다. 전망이 좋은 만큼 수제버거와 글로벌 프랜차이즈의 가세로 경쟁자들이 난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한화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