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덕화가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제6회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 대중문화를 빛내고 오늘날의 한류 확산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는 총 29팀이 선정됐다.
이덕화는 은관문화훈장을 받고 “앞에 수상하신 수상자를 보니 저한테 좀 과분한 것 같다. 제가 너무...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은관문화훈장, 보관문화훈장을 포함해 대중문화예술상 훈·포상 대상자 29팀을 발표했다.
대중문화예술상은 한국의 대중문화를 빛내고 오늘날의 한류 확산에 이바지한 인물들에게 주는 정부 포상이다.
대통령표창 수상자는 노래 '잊혀진 계절'로 유명한 가수 이용,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겸 디제이 이문세, 영화 제작자 겸 투자자 정태성...
선뜻 기증한 천 화백의 뜻과 한국 문화계를 빛낸 거목에 대해 서울시가 적극 나서서 예우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천 화백의 작품활동이 미미하고 사망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돼 은관문화훈장보다 높은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선 가슴이 무너지는 비탄을 느끼며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1924년 전남 고흥 출생인 고인은 전남여고를 졸업하고 도쿄여자미술전문학교에서 미술학을 전공했다. 1949년, 해방 이후 광주 조선대학교 미대 교수를 시작으로 1970년대까지 홍대 미대 동양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1980년대에는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1983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정부는 故 이매방 한국무용가에게 은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평생 우리춤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신 이매방 무용가의 죽음을 애통하게 생각한다"며 "앞서 옥관문화훈장(4등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은관문화훈장(2등급)을 추서하는 것은 전통문화의 재발견을 통한 문화융성을 추진하려는 정부의...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 5대, 7대 MC로 활동하기 시작한 송해는 올해로 35년째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송해 과거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해, 젊었을 때 잘생겼네”, “송해 지금도 정말 정정하세요”, “송해, 앞으로도 오래 활동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8년간 ‘전국노래자랑’ 단독 MC를 맡고 있으며, 90세를 바라보는 최고령 현역 방송인이란 사실 자체만으로도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특히 84세에는 가수로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열어 ‘최장수 무대 공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으며, 지난해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 예술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예술인에게 주는 은관문화훈장을 수여 받았다.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 5대, 7대 MC로 활동하기 시작한 송해는 2014년엔 은관문화훈장까지 받는 등 여전히 연예계 거장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그대가 꽃에서는 송해 외아들에 얽힌 사연과 송해를 지켜준 배삼룡 구봉서 동료애, 송해 전국노래자랑 2003년 평양 공연서 통곡한 사연, 송해 외손주 방송 최초 공개, 인순이 희자매 시절 과거모습...
한편 ‘2014 KBS 연예대상’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 쌍둥이(이서언 이서준), 추사랑 등 아기 스타들을 비롯해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진행하고 올해 은관 문화 훈장을 수훈 받은 송해까지 총출동했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어린이 출연자들을 위해 시상식 최초로 놀이방을 마련하고 이원생중계했다.
장기간 진행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한 송해는 올해 은관 문화훈장을 수훈 받아 '국보급 MC'로 인정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이들뿐 아니라, '개그콘서트'의 쉰밀회, 끝사랑, 렛잇비 등 인기코너들과 '1박2일' 시즌3 멤버들의 활약도 뛰어나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합을 치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연예대상' 측은...
송해는 "지난 달 '은관문화훈장' 수상 당시, 구봉서 선배가 휠체어를 타고 축하해주러 왔었다. 구봉서 선배와는 남다른 추억이 많다"며 60년의 진한 우정에 대해 말했다. 이어 선배 구봉서와 후배 개그맨 엄용수가 특별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원로 개그맨 구봉서는 변치 않은 유머감각으로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했다.
구봉서는 "한 지방 공연에서...
송해 구봉서 은관 문화훈장
원로 방송인 송해가 은관 문화훈장을 받으면서 관련 상의 위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해는 17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 은관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송해는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이 내게 와‘여보게 송해. 자네가 우리 늙은이 자존심이야....
송해와 구봉서는 17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은관 문화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구봉서는 몸이 불편한 와중에도 휠체어를 타고 모습을 드러냈다. 구봉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 이 상을 아내와 함께 오래오래 간직하며 살겠다...
이날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가장 큰 영예라고 할 수 있는 문화훈장 수훈자로는 ‘은관’ 박정란(드라마작가), 송해(코미디언), 최불암(배우), ‘보관’ 김수일(성우), 명국환(가수), 최은희(영화배우) 등 총 6명이 결정되었다.
송해는 수상 소감에서 “감사하다. 내가 여러분께 늘 들려드리고 싶었던 ‘전국노래자랑’ 시그널을 여러분들에게 전달해 기쁘다. 연세가...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가장 큰 영예라고 할 수 있는 문화훈장 수훈자로는 ‘은관’ 박정란(드라마작가), 송해(코미디언), 최불암(배우), ‘보관’ 김수일(성우), 명국환(가수), 최은희(영화배우) 등 총 6명이 결정되었다.
‘엄마의 정원’, ‘백정의 딸’, ‘노란 손수건’ 등 많은 작품을 통해 가족과 여성의 삶을 그린 드라마 작가 박정란은, 작품을 통해 한국사회의...
◆ '노래자랑 26년 진행' 송해, 은관문화훈장 수상
국내 최장수 방송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의 사회자이자 사단법인 대한민국 방송코미디언협회 총재인 송해(87)가 정부로부터 은관문화훈장을 받게 됩니다. 송씨는 1988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서민들의 희노애락이 담긴 프로그램인 노래자랑을 이끌어왔습니다.
◆ 아침 춥고...
‘소설’ 객주로 유명한 김주영 작가는 2007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으며 현재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성길 서울대 명예교수는 ‘나비부인’, ‘마적’ 등 여러 오페라 무대에 섰으며 모스크바필하모니 등과도 협연했다.
또한 토지문화재단 이사를 맡은 오정희 소설가는 ‘불의 강’, ‘새’, ‘별사(別辭)’ 등을 썼다.
아울러...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77년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추대됐고, 국민훈장 목련장과 모란장, 은관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여건종 숙명여대 교수와 경주, 효주 씨 등 3남매, 사위인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노부호 서강대 명예교수가 있다. 장례식장은 삼성 서울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5일 오전이다.
박 선생은 2006년 1월 24일 ‘광양 장도전수관·박물관’을 설립했으며 2009년 전라남도 문화상을 수상하고 2010년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 명예보유자로 지정됐다. 2012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부문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빈소는 광양시 광양읍 가야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장지는 광양시립 영세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