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올해 8월 말부터 지난달 초 사이 동일한 장소에서 남 씨 조카를 골프채 등으로 때린 혐의(아동학대)도 받고 있다.
현재 전씨에게는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와 관련해 30일 정례 간담회에서 전씨 사건과 관련해 “국가수사본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경중을 판단해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권 씨 소환 일정에 대해선 “포착된 정황 등 내용을 확인하는 중이어서 아직 소환을 검토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관련자 진술 확보, 휴대전화 포렌식, 압수수색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마약 유통 통로로 지목된 유흥업소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행사를 준비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국민 일상을 파고드는 불안과 두려움이 우리 경찰에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찰의 조직과 자원을 현장 중심으로 재편하는 등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국가에 헌신하다 순직한 故(고) 강삼수 경위...
정부는 26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윤희근 경찰청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통신·금융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통신금융사기(이하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를 개소했다.
그간 정부는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TF’를 중심으로 강력한 단속과 수사, 통신·금융 특별대책 등을 추진해 지난해 발생 건수 및 피해금액이 전년대비 30%가량 대폭 감소하는...
이날 담화문 발표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배석했다.
우선, 한 총리는 "우리의 치안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국민 불안감이 해소될 때까지 지금의 특별치안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범죄 유형에 맞춰 경찰력을 거점 배치하고, 순찰을 더욱 강화하는...
해당 사안에 대해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에 직접 수사를 지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9시까지 살인예고 글 431건을 발견해 작성자 192명을 검거하고 이 중 2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국수본은 검거된 피의자 가운데 10대가 42%인 8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도 다수라고 설명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인 및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수차례 게재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6일 낮 12시 기준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한 혐의로 총 46명이 검거됐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4일 “전 수사 역량을 집중해 게시자를 신속히 확인, 검거하고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 또한 “총기, 테이저건 등 정당한 경찰 물리력 사용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일선 경찰 조직이 단호히 움직일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려면 최우선으로 일선 책임자들이 뛸 수 있게 법제적 기반부터 다져야 한다. 법원 또한 범죄자, 가해자가 아니라 검경과 시민에게 힘을 실어줄 일이다.
현재 경찰은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 국민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사이버수사 인력을 대거 투입해 작성자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일 윤희근 경찰청장은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무책임하고 무분별한 사이버상의 흉악범죄 예고는 물론, 근거 없는 가짜뉴스도 예외 없이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역을 찾아 특별치안활동 현장점검을 한 뒤 경찰력이 낭비되고 있다며 "무책임한 살인 예고글 작성을 이제 좀 자제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하고 경고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살인 예고 게시자들에게 협박, 특수협박 혐의를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 협박죄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윤희근 경찰청장은 4일 오후 긴급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국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흉악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한다”며 “흉기소지 의심자와 이상 행동자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선별적으로 검문검색 하겠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흉기난동 범죄에 대해서는 총기, 테이저건 등 정당한 경찰물리력 사용을 주저하지않겠다”라며 “국민안전을...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른바 '묻지마 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이 극도로 높은 가운데 유사한 사건이 연달아 발생해 매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이라며 "그 누구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테러행위'와 같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모방범죄가 우려되는 상황이며 국민들은 길거리에 나오는 것 자체에 공포감을...
경찰청은 경기 성남시 서현역 인근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3일 오후 8시 전국 시·도경찰청장 화상회의를 열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달 21일 서울 신림동 흉기난동에 이어 '묻지마' 흉악범죄가 또 발생하자 유사한 범죄를 사전에 차단·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보고 회의를 소집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26일 신상공개위가 열리고 결과는 나오면 바로 공개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조 씨는 21일 오후 2시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23일 구속됐다.
조 씨는 체포된 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수시로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조 씨를 28일...
윤희근 경찰청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약범죄 척결의 최전선에 있는 양 기관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식약처와 경찰청은 앞으로 마약류 안전관리에 필요한 각 기관의 업무영역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3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대규모 도심 집회와 관련해 “강경 대응이라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다”면서도 필요시 캡사이신 분사 등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이날 남대문경찰서에서 열린 경비대책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신고된 시간을 초과해 집회하거나 차로를 점거해 과도한 차량정체를 야기하는 등...
이날 당정협의에는 당 측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했고, 정부 측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자리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당정협의 직후 결과 브리핑에서 "가칭 공공질서 확립과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달 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돈스파이크 사건은 간단하게 1건으로 진행됐던 건이다. 체포 후 구속으로 바로 이어졌던 것”이라며 “유아인의 경우 애초 식약처에서 수사 첩보를 받았다. 내용도 프로포폴과 대마초, 졸피뎀 등 의약품과 관련한 것들도 있어서 사안이 다르고 혐의도 다수”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한동훈 법무부 장관, 조규홍 복지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장상윤 교육부 차관, 오유경 식품의약안전처장 등이 참석했다.
당정협의회에서 김 대표는 마약범죄와 관련해 "지금이라도 더 늦기 전에 빨리 최선의 대책과 최고 강도로 높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도...
윤희근 경찰청장이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울고은초등학교 앞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찾아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찰청은 내달 17일까지 7주간 음주운전과 어린이 보호구역 법규위반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 기간동안 경찰청 주관 매주 1회 전국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각 시·도 경찰청 주관 주 2회 이상 지역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