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무총리실을 국무조정실로 명칭을 변경한다”며 “차관급 비서실장을 신설하고, 현재와 같이 차장 두명을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혼선이 있었던 외교안보수석과 국가안보실의 역할도 명확히 구분지었다. 윤 대변인은 “외교안보수석은 국방·외교·통일문제에 대한 현안...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당선인이 오늘(25일) 경제1분과를 시작으로 국정과제 토론회 일정에 들 어간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분과별로 시간 반에서 2시간 반 동안, 당선인과 분과별 인수위원, 전문위원들과의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 대변인은 “이번 토론회는 각 분과위가 지난 11일부터 일주일부터 첫 단계인 행정부...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23명, 인수위 18명 등 총 41명이 이번 연석회의에 참여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인수위가 발표한 정부조직개편안에 따른 정부조직법 국회 처리와 김용준 국무총리 지명자의 임명동의안 처리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윤 대변인은 전했다.
인수위에서는 김용준 위원장, 진영...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3차 핵실험 등 추가적으로 상황을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내달 5일까지 분과별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은 향후 인수위의 국정과제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총리 인선을 앞두고 공식 행보를 최소화하고 있는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현 단계에서 대응 주체는 정부이며 정부가 현재 필요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여러 절차를 거쳐 이런 결론에 이르렀다”며 “인수위 입장 발표에 대해 박 당선인에게 보고가 됐다”고 말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22일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총체적 부실 논란과 관련해 “4대강 조사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의혹이 있으면 밝히고, 고칠 것이 있으면 고치고, 보완할 것이 있으면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인수위는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와 관련, “현 정부가 해결할 사안”이라며 거리를 둬왔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이...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22일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대강 조사하는 것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의혹이 있으면 밝히고 고칠 것이 있으면 고치고, 보완할 것이 있으면 보완해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간 4대강 사업의 각종 의혹에 불개입 입장을 천명한 인수위의 입장이 다소 선회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앞서...
이 같은 지적에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민생 현장을 몇 군데 가고 이렇게 하기보다 어디를 가면 효율적으로 민심을 청취할 수 있을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분과위 나름대로 내실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총체적 부실이라는 감사원의 평가를 받고 있는 4대강 사업 현장이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점도 논란이 예상된다. 인수위가 부담스러운 부분에선 소극적인...
이들은 박 당선인이 강조한 전문성과 부합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하마평은 정계 안팎에서 추측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박 당선인의 인사수첩에서 전혀 새로운 인물이 청와대에 입성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인수위원 중에서는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 이혜진 법질서사회안전 분과 간사 등이 깜짝 발탁됐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인사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18개인 대통령 소속 위원회는 기존 지방발전위원회에 더해 대통합위원회, 청년위원회를 만들어 3개의 위원회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폐지키로 했다. 대통합위와 청년위는 기존 인수위에 있던 조직으로, 이를 그대로 청와대로 가져가겠다는 것은 박 당선인의...
이와 관련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국민대통합위의 현장 방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따로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국민대통합위원회 이외에도 국가산업융합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신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회는 제조업·서비스업·교육·의료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칸막이를 허물어 창의적인 결합을...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윤창중 대변인이 21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청와대 비서실 개편안 발표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인수위는 기존 2실9수석 체제로 유지하는 가운데 정책실장을 폐지하고 국정기획수석과 미래전략수석을 신설하기로 했다. 인수위는 또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에 대해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4대강 현장방문은 인수위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인수위는 4대강 문제에 대해 노코멘트”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진영 부위원장도 출입기자들과의 환담회에서 “정확한 경위는 파악해야 겠지만 현장을 가야할 필요성은 잘 모르겠다”며 “가더라도 현장을 아는 전문가들이 가서 파악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21일 “인수위 현장방문 첫날인 24일 외교국방통일 분과가 경기도 연천 소재 전방 사단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방문 목적은 GOP(일반전방소초) 경계 작전 부대의 대비 태세 확인과 격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 방문 첫날 전방부대를 택한 것은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24일에는 정무 분과가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