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기자회견을 지켜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윤 전 대변인은 11일 오전 자신을 둘러썬 성추행 의혹에 대한 해명 기자회견을 갖고 "성추행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 전 대변인은 "방미 중 가이드가 일처리를 잘 하지 못해 꾸짖었다"는 말을 수차례 언급했다. 특히 여대행...
방미 수행 중 ‘성추행 의혹’으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성적인 의도가 없었다”며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또 여성 인턴과 술자리를 가진 것은 자신이 수차례 잘못을 지적한 데 대해 위로하기 위해서였다고 주장했다.
윤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종로구의 음식점인 하림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의혹’에 대해 이같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성추행 의혹으로 급거 귀국한 배경에 청와대 윗선의 종용이 있었다고 주장해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일각에서는 윤 전 대변인이 자신에 대한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청와대를 물고 늘어지려는 의도가 섞여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윤 전 대변인은 11일 오전 10시30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남기 홍보수석이 '재수가 없게 됐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성추행 의혹에 10일 전격 경질된 것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대부분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추문이 터지자 발빠르게 관련자를 문책한 한국 정부의 대응을 중국과 비교하면서 자국의 신세를 한탄하기도 했다.
중국 최대 포탈 시나에서 한 네티즌은 “중국에서는 강간을 해도 조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냉소했다. 다른 네티즌은 “사태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부적절한 행동’으로 경질된 윤창중 청와대 전 대변인은 11일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종로구의 음식점인 하림각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변인은 “경위야 어찌됐든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국민여러분과 박근혜 대통령님께 머리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
환구시보도 윤창중 스캔들의 내막을 상세하게 보도하면서 미국 워싱턴 경찰이 성범죄 사건 신고를 공식 접수하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또 환구시보는 워싱턴 주법률에 따르면 경미한 성추행의 경우 1000달러(약 11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80일 이하 징역에 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쳤다며 박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한 우리나라 민주당...
최근 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 수행 중 자신의 가이드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풍자한 패러디 사진들을 속속 공개되고 있다.
최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영화 '아이언맨3' 포스터를 패러디한 '아이고손' 포스터가 등장했다. 이 패러디 포스터에는 "윤창중, 인턴 엉덩이 출연의 화제작, 전...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 발생한 초유의 '성추행 의혹' 사건으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하림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한다.
윤 전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실제 성추행 여부와 급거 귀국 결정이 청와대와 직접 연관이 있는지 등 각종 의문점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