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바다는 "결혼식과 '라디오스타' 녹화가 겹쳐 윤종신이 못 왔다. 대신 현찰을 두둑하게 줬다. 겹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윤종신에 대한 고마움을 에둘러 전하기도 했다. 김구라는 "나도 오늘 주겠다"고 거들었고, 윤종신은 "꼭 녹화 때 준다고 하더라"라고 지적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양재웅, 소유, 원과 이진민 PD가 참석했다.
'하트시그널2' 제작발표회가 진행되는 과정 중 진행을 맡은 김태욱 아나운서가 "죄송하지만, 이상민씨는 먼저 자리를 떠야 한다"라고 공지했다. 이에 이상민은 취재진에게 양해를 구하며 "오늘 '아는 형님' 녹화가 일찍 시작된다. 도대체 누가...
"역시 개그콘서트 출신" 등 김구라와 윤종신의 깐족 멘트에도 샘 해밍턴은 아랑곳하지 않고 감정 연기를 이어갔다.
샘 해밍턴은 "2013년 두 시간 동안 궁중혼례로 결혼식 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샘 오취리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눈치를 채고 손사래쳤다.
하지만 샘 해밍턴은 "뷔페식으로 음식이 나왔는데 샘 오취리는 다섯 접시를...
벗으면 다 놀래요", "가슴이~ 윤종신의 히트곡 '좋니', '좋아'예요. 걘 잘 지내 물어봐 줘"라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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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오늘(31일) 귀국해 모친 장례 치른다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 어머니 고(故) 장명자 씨를 모시고 귀국해 장례절차를 밟는다. 31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 본부장은...
정현 이전 최고 기록을 세운 이형택과 국가대표 출신이자 가수 윤종신의 부인 전미라 등도 삼성증권이 키웠다.
하지만 삼성증권은 2014년 테니스단을 해체했다. 정현이 이번 호주오픈 노박 조코비치와의 16강전을 승리한 후 중계카메라에 적은 메시지 '보고 있나'도 김일순 전 삼성증권 감독에게 보낸 것이었다. 삼성증권은 팀을 해체하는 대신 개인 후원으로 지원...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 JTBC 스포츠해설위원이 페더러와 4강전을 치르는 정현에게 응원과 조언을 쏟아냈다.
전미라는 25일 방영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정현이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대로 경기에 임하라고 주문했다.
전미라는 테니스계 선배로서 정현을 어린시절부터 봐왔다. 전미라는 "본인만의 특이한 테니스, 강한...
가수 윤종신 역시 인스타그램에 "4강이라니. 테니스 메이저 4강이라니. 정현아 엄청난 일 해냈다! 멋지다! 정현 '라디오스타' 녹화 도중 궁금해서 미칠뻔. '호주오픈'"이라는 글과 함께 정현이 승리한 뒤 세리머니를 펼치는 모습을 올렸다.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도 축하 인사를 보냈다. 이형택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HT 테니스...
이에 가수 윤종신, 배우 이동휘 등 스타들은 물론 네티즌도 "잘 보고 있다"고 화답하며 관심이 모아졌다. 여자친구한테 전하는 메시지가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하지만 정현의 '보고 있나' 메시지는 자신을 지도해준 김일순 전 삼성증권 감독을 향한 진심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현은 2015년 삼성증권 테니스단이 해체되면서 마음고생한 김일순 전...
신선합 조합에 MC 윤종신은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짤 수 없는 조를 짰다. 김이나 씨도 며칠 전에 전화가 왔다. '이게 무슨 조합이냐'고 묻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진보 성향의 박원순 시장과 공공연히 "나는 보수다"라고 알려온 김흥국이 나란히 자리한 채, 묘한 긴장감 속에서 살얼음 토크를 이어가 눈길을 샀다.
특히 김흥국은...
2017년까지 4회 연속 음반 부문 대상 수상을 달성한 엑소는 올해에도 4집 '더 워(The War)'로 받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해당 행사는 JTBC와 JTBC2 TV,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는 아이유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비투비, 워너원, 윤종신, 트와이스, 혁오 등을 제치고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이유는 이날 '대선배' 윤종신이 '좋니'를 열창하자 가수석에서 홀로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냈고, 샤이니 故 종현을 언급하며 "사실 아직 조금 많이 슬프다. 왜 그분이 그렇게 힘들고 괴로웠는지 그 이유를 어느 정도 알 것 같고, 저도 전혀 모르는 감정은 아닌 것 같아서 아직까지도 많이 슬프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그러자 김구라는 "이렇게 옆에서 바람 잡는 사람들이 있어요"라며 핀잔했고, 이어 윤종신이 "보통 저런 사람이 철학관 직원이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제우는 최창민에서 이름을 바꾼 것에 대해 "제가 일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좋은 이름을 갖고 싶었다"라며 "제우라는 이름이 묵직하기도 하고 현재 연예계에 그 이름을...
그러자 김구라는 "이렇게 옆에서 바람 잡는 사람들이 있어요"라며 핀잔했고, 이어 윤종신이 "보통 저런 사람이 철학관 직원이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제우는 최창민에서 이름을 바꾼 것에 대해 "제가 일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좋은 이름을 갖고 싶었다"라며 "제우라는 이름이 묵직하기도 하고 현재 연예계에...
윤종신‧레드벨벳이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했다.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32회 ‘2018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는 윤종신‧레드벨벳이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했다.
윤종신은 “특별한 것보다는 꾸준히 열심히 쉬지 않고 음악을 해왔다는 점이 저의 특징이다. 작년에 저에게 생긴 일은 열심히 한 사람에게 생긴 선물 같은...
대해서는 "우리의 목소리를 담아 보컬에 집중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2018 골든디스크'는 오후 5시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2018 골든디스크 라인업에는 윤종신, 아이유, 방탄소년단, 비투비, 워너원, 트와이스, 블랙핑크, 위너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18 골든디스크'는 JTBC와 JTBC2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구라는 이어 "'라디오스타'에 영화쪽 톱스타들이 출연한 적이 별로 없다"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그럼 그동안 나온 분들은 톱스타가 아니라는 거잖아"라며 핀잔을 줬다.
그러자 김구라는 "조인성 씨난 이런 분들이 나와주십사 하는 거다"라며 차태현을 앞세웠다.
한편, 차태현은 고정 MC로 합류한 이날 '라디오스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