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하며, 이것이 지속 가능한 KB를 만드는 길”이라고 뜻을 같이했다.
한편 이날 대의원대회에는 허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계 인사와 KB국민은행의 허인 은행장, 이계성 여신그룹 부행장, 강석곤 경영지원그룹 부행장, 조순옥 상무 등이 참석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참석하지 않고 화환으로 축하를 대신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 위원장을 비롯해 금융위 사무처장, 금융혁신기획단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은행연합회장, 금융결제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한편 다음 달 중에 주요 금융협회장을 비롯해 윤종규 KB금융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등 금융지주 회장과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등도 말레이시아·브루나이·캄보디아 등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장직을 겸하던 윤종규 KB금융 회장도 이러한 당국 분위기에 2017년 허인 행장에게 직을 넘겼다.
회장이 행장을 겸하는 우리금융은 지주사 출범 초기라는 명분이 있다. 현재 지주 자산 기준 우리은행 비중은 99% 이상이다. 다만 DGB금융은 그동안 ‘제왕적 지배구조’로 비판을 받아와 회장과 행장직을 겸직할 명분은 약하다.
대구은행 임추위는 18일 김 회장의...
전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권영수 LG 부회장을 포함해 두 회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기술·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높은 가치를 줄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다른 업종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인프라 설계...
예컨대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2014년 10월 취임하면서 국민은행장을 겸임했으나, 금융당국이 회장·행장 겸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2017년 허인 국민은행장에게 행장직을 넘겼다.
회장이 행장을 겸직하는 우리금융은 지주사 출범 초기라는 명분이 있다. 우리은행 비중이 99%로 높아 행장과 회장직을 분리하는 것이 무의미할 수 있다.
하지만 DGB금융은 이러한...
이날 행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윤종규 KB금융지주회장, 김주원 카카오뱅크 부회장, 김관용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등이 정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올해는 회계개혁법에 담긴 내용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원년”이라며 “올바른 회계로 올바른 기업 활동을...
이어 "사의 표명이지 아직 사표 수리도 되지 않았다"며 "정작 이번 노사갈등을 야기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허 행장은 책임조차 지지 않고 힘없는 임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꼬리 자르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2일과 3일 협상 요구에도 사측은 전혀 응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현재 지점장을 불러 모아 비상영업...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2일 전략적인 인수·합병(M&A)으로 1위 금융그룹 자리를 지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년 연속 KB금융에 밀려 2위로 내려앉은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하나의 신한(One Shinhan)’을 목표로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윤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전략적인 M&A를 추진해...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2일 전략적인 인수·합병(M&A)로 새해 1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전략적인 M&A를 추진해 그룹 포트폴리오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고 했다.
소비자 취향에 맞는 디지털 혁신도...
노조는 올초부터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강하게 대립했다. 1년간 노조가 요구하는 내용은 각론 차원에서 달랐지만 결국 큰 틀은 모두 ‘윤 회장의 퇴진’이었다. 지난해 윤 회장이 채용비리 사건에 연루되면서 노조의 목소리는 커졌다. 검찰이 윤 회장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지만, 노조는 최근 재수사까지 요구하면서 갈등을 키우는 양상이다.
노조는 그간 은행의...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19일 그룹 최대 계열사인 KB증권의 신임 각자대표 후보로 박정림·김성현 부사장을 선임했다.
두 사람 모두 자산관리와 투자은행 분야의 그룹 내 최고 전문가다. 특히 박 부사장은 증권업계 최초 여성 CEO의 주인공이 됐다. 황수남 KB캐피탈 자동차 금융본부 전무는 부사장 직급을 뛰어넘어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선임됐다.
◇하나금융 인사...
박 부사장은 WM/리스크/여신 등 폭넓은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WM Transformation'공고화 등 수익창출을 확대할 수 있는 실행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그룹 WM부문 시너지영업을 진두지휘하며 리더십을 발휘,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으로부터 큰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7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직접 인도 재무부 장관을 만나 설득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윤 회장은 당시 문재인 대통령 인도 순방에 동행했다.
국민은행은 우선 삼성과 LG 등 국내기업과 기술력을 갖춘 인도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에 집중한다.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뒤 소매금융을 늘리는 등 '현지화' 전략을 펼 계획이다.
구르가온은...
KB금융그룹은 30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관련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해외진출에 필요한 금융(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금 유치, 증자, 대출 등) 및 비금융(회계, 재무, 세무...
페이민트는 KB금융윤종규회장이 KB중심의 생활금융 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KB 이노베이션 허브’가 선정한 ‘KB스타터스’ 기업이다. 국민은행, KB카드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리브(Liiv)를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인 리브뱅크페이를 운영하고 있다. 다음 달 예정된 제로페이 시범사업부터 참여해 가맹점 및 고객 기반을...
이에 따라 조 회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간 ‘리딩 금융그룹’ 자리를 둔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은 고비마다 LG카드(현 신한카드·인수가 7조2000억 원), 조흥은행(현 신한은행·인수가 3조4000억 원) 등 대형 금융사를 성공적으로 인수해 국내 최고 금융사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9월 말 기준 신한금융의 총자산은 457조7000억...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디지털 문화에서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26일 여의도 The-K 타워 지하 2층 그랜드홀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기업문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라는 한 직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미팅에서 윤 회장은 그룹 및 계열사의...
KB금융그룹은 윤종규회장이 26일 여의도 더 K타워에서 직원 300여 명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그룹 및 계열사의 경영전략과 비전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윤 회장은 4월 KB증권을 시작으로 KB국민카드, KB캐피탈 등 12개 전 계열사를 직접 방문해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사안에 대해 즉석에서 답변하고 꼼꼼히...
금융권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을 불기소 처분한 검찰 수사가 적정했는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은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은행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불기소 처분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