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사단 윤 일병사망 전말이 밝혀지자 지난달 30일 군 수사당국은 윤 일병에게 상습 구타를 가했던 이 병장 등 병사 4명과 가혹행위 등을 묵인했던 유 하사 등 5명을 상해치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그러나 군 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상습적 폭행, 사고 직후 폭행사실을 감추자고 입을 맞추는 등 조직적인 증거인멸, 의식을 잃은 윤 일병에게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간부였던 유모(23) 하사도 윤 일병에게 폭행을 가하는 등 가혹행위를 묵인했다.
28사단 윤 일병사망 전말이 밝혀지자 지난달 30일 군 수사당국은 윤 일병에게 상습 구타를 가했던 이 병장 등 병사 4명과 가혹행위 등을 묵인했던 유 하사 등 5명을 상해치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28사단 윤 일병사망 전말이 밝혀지자 지난달 30일 군 수사당국은 윤 일병에게 상습 구타를 가했던 이 병장 등 병사 4명과 가혹행위 등을 묵인했던 유 하사 등 5명을 상해치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그러나 군 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상습적 폭행, 사고 직후 폭행사실을 감추자고 입을 맞추는 등 조직적인 증거인멸, 의식을 잃은 윤 일병에게 ‘차라리...
이 모 병장이 주도하는 구타, 가혹행위에 의무중대 구성원들이 동참하거나 또는 묵인, 방조해오면서 지난 4월에 발생한 윤 일병사망 사고가 3개월 가까이 지난 지금에서야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지닌 의료기술을 가혹행위에 악용, 전입해온지 2주도 안된 시점부터 괴롭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일병을 두들겨 팬 뒤 기력을 차리게 하기 위해...
28사단 윤 일병사망 사건 피의자들 폭행 즐겼다…구타 중 발언 보니
경기도 연천지역 육군 28사단에서 구타 및 가혹 행위로 동료 병사를 숨지게 한 피고인 5인 중 지모 병사가 구타 중 한 말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1일 군 인권센터에 따르면 피고인 이모 병장과 하모 병장이 휴가 간 지난 3월 17일~25일 동안 의무반에 남아있던 공범인 이모 상병과 지모...
그러나 5월 22사단에서 벌어진 '임 병장 총기난사 사건'에 이어 28사단 윤 일병이 지난 4월에 집단 구타로 사망한 사실이 최근 뒤늦게 알려지면서 '진짜 사나이' 프로그램 폐지를 요청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일 '진짜 사나이' 프로그램 시청자 의견 게시판을 보면 "28사단 윤 일병사망 기사들 '진짜 사나이' 제작진 및 관계자, 작가분들도 보셨죠? 군대라는...
28사단 윤 일병사망
'28사단 윤 일병사망 사건'이 발생한 28사단은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기록된 이른바 '김 일병 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알려져 충격이 더해지고 있다.
'김 일병 사건'은 지난 2005년 6월 19일 28사단에서 김모 일병이 수류탄과 기관단총을 난사해 총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을 말한다.
당시 최전방 감시 초소 GP에서 근무하던 28사단 소속...
윤 일병은 당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음식들이 기도를 막아 산소 공급이 중단되며 뇌손상을 입어 다음 날 사망했다.
윤 일병은 선임병들로부터 구타는 물론 개 흉내 내며 바닥에 뱉은 가래침 핥게 하기, 성기에 안티프라민을 바르기, 새벽 얼차려, 치약 한 통 먹이기, 1.5ℓ 물얼굴에 붓기 등의 가혹행위를 지속적으로 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8사단 윤 일병...
결국 윤 일병은 의식을 잃으면서 넘어져 오줌을 싸고 기도가 막히는 상황이 발생, 산소가 뇌로 공급되지 않아 사망에 이르렀다.
이 사건은 지난 4월 발생한 것으로 군 당국의 최근 조사 결과 밝혀졌다. 군 당국은 상습적으로 윤 일병에게 구타와 가혹행위를 가한 이모(25) 병장 등 병사 4명과 가혹행위 등을 묵인한 유모(23) 하사 등 5명을 구속기소했다.
28사단 윤...
군인권센터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성미래센터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윤 일병사망사건의 군 수사기록 일부를 공개했다.
군 인권센터가 확보한 수사기록에 따르면 윤 일병은 지난 2013년 12월 입대해 올해 2월 28사단 포병연대 본부 포대 의무병으로 배치 받은 후 주범 이모(25) 병장 등 선임병들로부터 상습적인 구타와 가혹행위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다....
◆ 여수 조선소서 암모니아 누출…1명 사망·21명 부상
암모니아 누출사고 노후 가스통 때문인 듯
◆ 28사단 윤 일병 집단구타 사망… 온 몸에 피멍 '충격'
◆ 법원, 유병언 유가족 상대 6000억원대 재산 가압류 결정
◆ 양회정 3차 조사 후 귀가…檢 영장 청구 저울질
◆ 유출 주민번호 변경 허용…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 '철도 비리' 조현룡 의원 억대...
결국 구타로 윤 일병이 사망에 이르기까지 군 당국의 관리가 없었다는 점은 비난을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2사단 임 병장이나 28사단 윤 일병 모두 피해자다” “28사단 가혹행위는 정말 끔찍하다. 군 당국은 사태가 이렇게 지속되도록 뭐했나?” “관심사병에 대한 관리 소홀도 문제지만 가혹 행위에 대한 관리가 더 문제. 28사단...
하지만 이번 윤 일병 집단구타 사망사건으로 인해 부대 명예가 실추될 위기에 빠졌다.
군인권센터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 사망한 28사당 포명연대 의부무대 소속 윤 모(24) 일병의 부대 내 상습 폭행 및 가혹행위에 대한 군 수사 내용을 공개했다.
수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27일 윤 일병은 내무반에서 만두 등 냉동식품을 먹던 중 선인병들에 가슴 등을...
28사단
육군 28사단 집단구타 사망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면서 국민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군 인권센터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 사망한 28사당 포명연대 의부무대 소속 윤 모(24) 일병의 부대 내 상습 폭행 및 가혹행위에 대한 군 수사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윤 일병의 몸은 피멍투성이었다.
수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27일 윤 일병은...
육군 일병사망 사건
최근 군복무 중인 일병 병사가 음식을 먹다 선임병들에게 맞고 쓰러져 숨진 이른 바 '일병사망' 사건으로 군내 구타 문제가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군대 구타 문제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5일 군내 병사들의 구타 문제가 세상을 놀래킨 사건이 있었다. 당시 인권위원회에 따르면 A씨는 2010년 10월 육군의 한 사단에 배치돼 군...
수사기관은 사고 당시 함께 있던 병장과 상병 등 선임병 4명을 긴급 체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육군 윤 일병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육군 일병사망, 어떻게 사람이 먹고 있는데 때려? 고참이 벼슬인가", "이런 군대가 무슨 나라를 지키냐", "육군 일병이 사망했다. 지금도 구타가 있나? 엄벌해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