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의 경쟁력 강화는 내수 활성화를 위한 필요조건입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경영컨설팅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윤 원장을 비롯해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허인 국민은행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은행권...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1일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수익률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금융사 제재나 분쟁조정 방침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 오프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제 남은 절차는 분쟁조정과 (금융회사에 대한) 제재...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7일 "경쟁력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자금 애로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7일 경남 창원시에 있는 BNK경남은행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동남권 지역 조선, 자동차 업황이 조금씩 나아지면서 생산ㆍ수출 등 일부...
“혁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7일 오전 부산대에서 열린 ‘인공지능(AI)이 여는 미래금융의 세계’ 캠퍼스 특강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기회”라고 강조했다.
청년실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첨단기술과 관련한 새로운 일자리가 탄생하는 만큼 혁신 기술에 대한 이해와 응용이 중요하다고...
윤석헌 원장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 머신러닝 등 혁신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청년들은 핀테크가 가져올 미래 금융의 변화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감원은 오는 14일 제주대에서 같은 주제로 강의를 한다. IBM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KB국민은행 관계자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단독 회동에 나선다. 한 달여 만에 두 번째 면담으로 산적한 금융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은 위원장과 윤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금융위 정례회의가 끝난 후 ‘티타임’ 형식으로 단독 면담을 한다.
두 수장은 이...
윤석헌 금감원장 취임일성이었던 종합검사가 우여곡절 끝에 4년 만에 부활했지만, 검사역의 갑질 논란으로 다시금 도마위에 오를 전망이다. 종합검사는 보복성·먼지 털이식 검사 등을 이유로 폐지됐다가 올해 다시 시작됐다.
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금감원 상호금융검사국 소속 팀장 K 씨와 수석검사역 P 씨, 선임검사역 P 씨, 검사역 K 씨 등 총 4명은 지난달 7일부터...
윤석헌 금감원장은 최근 "키코(KIKO)는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어 분조위를 곧 개최할 것"이라며 "배상비율은 (기존 불완전판매 사례 등을 고려해) 30% 수준을 참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일성하이스코·남화통상·원글로벌미디어·재영솔루텍 등 4개사는 글로벌 금융위기 전 신한·KDB산업·우리·씨티·KEB하나·대구은행 등과 키코 계약을...
윤석헌 금감원장은 최근 "키코(KIKO)는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어 분조위를 곧 개최할 것"이라며 "배상비율은 (기존 불완전판매 사례 등을 고려해) 30% 수준을 참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일성하이스코·남화통상·원글로벌미디어·재영솔루텍 등 4개사는 글로벌 금융위기 전 신한·KDB산업·우리·씨티·KEB하나·대구은행 등과 키코 계약을...
윤석헌 금감원장은 30일 '2019 서울국제금융 콘퍼런스' 후 기자들과 만나 "(키코 분조위 날짜)이달은 얼마 남지 않아 어려울 것 같다"며 "최대한 빨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윤 원장은 국정감사에서 키코 분조위를 이달에 개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키코 분조위를 담당하는 금감원 분쟁조정2국도 이달을 목표로 분조위를...
“역동적이고 포용적인 금융혁신과 감독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겠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19 서울국제금융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히며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금융감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금융감독의 디지털화에 대해 강조했다. 핀테크 혁신을 금융당국이 따라가지 못하는 불상사가 없도록 하겠다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환영사에서 포용적 금융 혁신, 협력적 금융감독, 감독의 디지털화를 통한 핀테크 육성 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리스 콜버트 전 하버드 이노베이션 랩 본부장의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의 기회와 도전'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핀테크 시대 금융의 혁신과 미래', '금융 개방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세계적 유니콘 육성...
"종합검사 결과를 토대로 제재 수위를 결정하겠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금융의 날' 행사 직후 기자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대규모 피해를 입힌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제재 수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종합검사를 토대로 기관 제재는 물론, 최고경영자(CEO) 징계를 두고 문책경고에서부터...
“따뜻한 자본주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금융시장 안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이 시도되고 금융 포용성도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은 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기관 임직원 500명이 참석했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금융부문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윤석헌 금감원장과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시중은행장, 금융 유관기관장 등도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한-아세안 국가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2015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각국 금융발전 및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금융기관의 아시안·인도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윤 원장은 "한국 금융회사들이 현지에서...
윤석헌 금감원장도 강도 높은 배상비율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감원 종합 국정감사에서 윤 원장은 "(배상비율 70% 이상)그런 부분(소송의 어려움)까지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윤 원장의 발언은 DLF 분쟁조정에서 금감원이 금융사의 최고 배상비율을 70%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책정할 수 있다는 의미로...
금감원 관계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지난달 주요은행장과의 간담회에서 성과지표 체계를 개선하라고 직접적으로 지시했기 때문에 은행들이 서둘러 혁신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면서 “내년 은행별 사업계획을 보면 얼마나 고객 보호에 집중할 것인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라젠은 지난 8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윤석헌 금감원장이 "검찰 수사를 지켜보는 것이 관례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들여다보겠다"고 발언하면서 하락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이번 주들어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에 12.16% 올랐고 22일에는 3.85% 상승했다. 전날에는 29.97%(4450원) 오른 1만93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그는 증인으로 선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과 정채봉 우리은행 부행장을 향해 “뼈저리게 반성한다고 하지만 언어유희에 불과하다”고 꼬집으며, 윤석헌 금감원장에게 제도 개선을 당부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CEO 임기 만료를 앞둔 시점에 선임권을 쥔 이사들을 호출한 것은 관치라고 지적한다. 올 초 윤 원장이 하나금융 이사진을 불러 함영주 행장의 3연임에 대해...
370건 중 14건만 조건부 투자확약서가 발급됐고 기간도 연장해주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감원의 조사가 필요하다”며 “자본시장을 교란시킨 것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명백하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가 드러나면 검사할 수 있다”며 “위원회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