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 청사에서 열린 개청 기념행사에 참석해 “우주항공청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R&D)과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중점 지원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길러내 ‘뉴스페이스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2032년 달에 우리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기 위한 ‘스페이스...
尹대통령, 22대 국민의힘 의원 워크숍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만나 “이제 지나간 건 다 잊어버리고 저도 여러분과 한 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우리가 한 몸이 돼서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개혁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그런 당이 (돼야...
앞서 민주당은 제22대 국회 임기 첫날인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부결된 채상병 특검법 다시 발의했다. 수사 대상과 특검 추천 권한 등이 더 확대됐는데, 수사 대상에 공수처와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외압 의혹 등이 추가됐다.
추 원내대표는 “자고 나면 의혹을 제기하는 건 습관인 게 아닌가”라며 “거대 공수처 수사가 진행되는데 어떤...
尹대통령,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식 참석“2032년 달 착륙...‘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1000개 우주사업 육성, 10개 이상 월드클래스로”우주항공청 개청일 5월 27일,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2032년 달에 우리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겠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 개청을 계기로 ‘스페이스(우주) 광개토...
특히 김기영‧문형배 재판관 2명은 “적법절차 원칙과 신뢰보호 원칙도 위반해 청구인의 방송 자유를 침해한다”는 반대 의견까지 개진했다.
앞서 지난해 6월 방통위는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정안을 그 다음 달인 7월 재가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4~5일 주재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와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 정상회의에는 48개국 대표가 참석하며, 국가원수가 방한하는 25개국과 모두 정상회담을 한다. 윤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다자 정상회담이자, 한‧아프리카 최초 다자정상회의로 핵심 광물 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와의 경제 협력 확대 계기가 마련될지...
그는 한동훈 특검법을 비롯해 야당에서 추진하는 개헌 논의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것이 결국은 윤석열 정부를 끌어내리고 결국은 자신들의 방탄을 위해서 가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그는 이날 논평을 내고 "22대 국회가 시작되자마자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방탄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야당이) 앞에서는...
22대 국회가 개원했습니다. 여소야대 속에서 300명의 의원은 앞으로 4년간 입법 활동을 하게 됩니다.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이전 국회가 정쟁의 굴레에 갇혀 민생을 과제를 모두 떠넘겼거든요. 치열한 대립 구도 속에서 당장 협치를 기대하기도 어렵습니다.
첫발을 내디딘 이번 국회의 관전 포인트를 여의도 4PM이 짚어봤습니다. 아울러 나경원 의원의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4~5일 주재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48개국 대표가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하는 아프리카 정상들과 릴레이 양자회담을 갖고 협력 증진 방안도 논의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30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아프리카 대륙의 55개국 중 쿠데타 등 국내 정치적 이유로 우리나라가 초청할 수 있는 국가는...
반면 서왕진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은 29일 논평을 통해 “민생 입법을 이끌어야 할 제1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자 감세와 궤를 같이하는 종부세 폐지를 검토한다는 사실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입장을 선회한 배경에는 실거주 1주택자 세 부담이 커지면서 중도층 표심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부동산 부자에게...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사무엘 파파로 신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위협 속에서 굳건한 연합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구축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반도 안보 상황에 정통한 파파로 사령관이 인태사령관 직을 수행하게 된 데에 기대감을...
범야권은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에 대해 개원 즉시 재추진했다.
여야 대치 정국은 이번 국회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범야권은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들을 개원 즉시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여당은 이에 대해 '입법 폭주'로 규정, 반발하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워크숍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4개 쟁점 법안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비겁하고 쪼잔하다", "헌법 위반이자 탄핵 사유"라며 맹공을 가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21대 국회 임기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 11~14번째 거부권을 행사했다. 정말 비겁하고...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구미를 찾아 "국산 초순수 기술로 반도체 초격차 확보를 위해 힘써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증플랜트는 총 4층·390평 규모로 △탱크 시설(1층) △전처리(2층) △순수 공정·제어(3층) △초순수 공정(4층)으로 구분된다. 고층으로 갈수록 물이 깨끗해지는 구조다. 구조가 튼튼할수록 비용이 많아져 물탱크를 1층에...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을 지낸 주 의원은 검찰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 핵심 참모로 분류된다.
이 전 서기관은 지난해 ‘골프접대’ 의혹으로 총리실에서 징계받고 사무관으로 강등된 이력이 있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됐다. 국민의미래는 당시 “후보로 부절절하다”고 판단해 이 전 서기관의 공천을 취소했다.
앞서 총선에서 공천을 못 받거나 선거에서 떨어진 인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 국빈 방한 및 정상회담을 계기로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연합국 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에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 등 경제적 성과 중심의 19개 항목의 양해각서(MOU) 관련 내용 외에도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강력 규탄 등 한반도 문제가 포함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3차례 전화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것에 대해 그는 "통화 기록이 밝혀졌다면 공수처 수사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기록보다는) 내용에 진실 은폐를 위한 직권남용이나 방해에 해당하는 게 있었는지 밝혀내야 한다. (통화기록이) 나왔다고 해서 특검의 사유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달 1일 열릴 예정인 나입 부켈레(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으로 구성된 경축 특사단을 파견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경축 특사단을 통해 엘살바도르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양국 우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