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대규모 유휴부지를 찾기가 어려운 서울은 도심의 빈 상가 등을 고쳐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택지의 경우 용적률이나 주거비율을 높여 택지당 공급 주택 수를 늘리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양주신도시 등 기존 2기 신도시 중에서 인구밀도를 높이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 전문가들 "생애 최초가 아닌 실수요자에게...
발전사업자와 지역 주민이 이익을 공유, 재생에너지 확산을 도모하는 주민참여형 사업 활성화를 위해 투자 비용 융자에 365억 원을, 공장 지붕과 주차장 등 유휴부지의 태양광 발전 설치비용 융자에 1000억 원을 배정했다. 기존 농촌 태양광 융자지원은 예산 조기소진에 따라 500억 원을 증액했다.
주택과 상가건물 등 생활 시설에 자가소비용 태양광 설비비용...
사업장 통합으로 전주공장의 유휴 부지 활용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설비 운영의 합리성을 도모하고 생산기술을 고도화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울산공장 직원의 이동을 포함해 총 230여 명의 인원이 전주공장에서 추가로 근무하게 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어붙은 채용 시장에 훈풍을...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문장은 “태양광 발전은 유휴부지 활용에 적합한 발전원이고 한화큐셀 고출력 제품은 지붕같이 제한된 면적에서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세계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게 한 제품군을 적극적으로 공급해 국내 태양광의 수준 향상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도심지 및 역사에 인접한 31개소, 3만6308㎡ 규모의 철도 유휴부지를 임대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은 국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철도 유휴부지 총 31개소는 경인선, 경의선, 경부선 등 도심지 및 역사에 인접한 상가건물, 고가하부 공간 등으로...
현대제철은 3월 서초구 잠원동 사옥을 중견 시행사에 483억 원에 매각했으며, 한국타이어는 부산 영도 물류센터 부지 등 국내 유휴 부지 매각에 나섰다. 이마트는 3월 서울 마곡지구 부지를 8158억 원에 매각해 현금을 확보했고, 아모레퍼시픽도 논현동 성암빌딩을 1520억 원에 매각했다. LG하우시스는 630억 원 규모의 울산 신정 사택 부지를 처분했다. 한진그룹은...
최 교수는 "철도공단은 경영관리가 많이 개선됐고 유휴부지를 활용해 시민을 위한 공간을 지속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수서고속철도를 운영하는 SR은 공공기관 지정 이후 첫 경영실적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아 성과급을 못 받게 됐다. SR은 감사평가에서도 '미흡' 평가를 받았다.
일각에서 제기된 평택공장 일부 유휴지 매각은 공단 부지인 만큼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신 담보 재설정에는 기대를 걸고 있다. 2010년대 이후 인근 도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진 만큼, 시세에 맞춰 담보 가치 재설정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9년 4분기 기준 쌍용차의 자산총액은 평택공장 부지를 포함해 총 2조200억 원 수준이다....
처분 목적은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핵심사업 투자 재원 확보다,
김유혁 연구원은 “범일동 부지는 예상매각가 1200억 원으로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진행 중인 유휴자산 매각계획 중 규모가 가장 큰 건”이라며 “이번에 예상가보다 1800억 원 높게 매각되면서 회사는 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모두 마련했을 뿐 아니라, 차입금을 상환할 수 있는 여력도...
동서발전은 회매립장이 최장 30년 이상 유휴부지 상태인 점에 착안해 처리장 내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추진했으며 지난해 7월 매립이 완료된 33만㎡ 면적의 부지에 태양광 설치공사를 착수했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설비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당진시의 1만 172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소나무 약 213만 그루의 식재효과와 맞먹는 친환경 발전설비이다. 특히 국내...
지난달 6일 국토부는 용산 정비창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해 2022년까지 서울에 7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최대 관심사는 8000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가 들어서는 용산역 정비창 부지다. 정부는 용산 정비창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데 이어 공기업 참여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투기 수요를 최대한 누르고 사업에...
여경희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정부가 용산 정비창 부지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급을 늘리겠다고 발표한데다 3기 신도시 조기 공급을 예고하면서 청약통장에 미리 가입하려는 수요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젊은층들이 서울 알짜 부지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를 노려보려고 발빠르게 움직인 영향으로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앞으로 공공기관 보유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유형 집배송센터 등 도심 내 생활물류시설이 대폭 늘어난다.
그동안 택배업계 등은 소비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지 인근에 생활물류 기반시설 설치를 희망해 왔으나 신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LH,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 SR, 서울교통공사...
유형별로는 △국‧공유지 활용 34곳(1만9000호) △군 유휴부지 활용 7곳(4500호) △공공시설 복합개발 9곳(6600호) △민간사업, 공공기여 등 기타 유형 13곳(1만호) 등이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4000호 이상 사업승인(지구지정)이 완료됐다. 올해 말까지 1만6000호의 사업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까지 2만호, 2022년까지 3만5000호 이상 착공할...
건축비는 약 4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나 소요 자금 대부분은 삼성제약이 보유중인 호텔 유휴부지의 개발 및 매각을 통해 충당할 예정으로 추가 자금 조달은 필요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호텔 건축의 시행은 계열사인 젬백스지오가 담당한다. 젬백스지오는 한국은 물론, 베트남, 캄보디아 등지에서 호텔, 리조트, 쇼핑센터, 스포테인먼트 등의 건축 및 운영에서...
건축비는 약 4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나 필요 자금의 대부분은 삼성제약이 보유 중인 호텔 유휴부지의 개발 및 매각을 통해 충당할 예정으로 추가 자금 조달은 필요 없는 상황이다.
호텔 건축의 시행은 계열사인 젬백스지오가 담당할 예정이다. 젬백스지오는 한국은 물론, 베트남, 캄보디아 등지에서 호텔, 리조트, 쇼핑센터, 스포테인먼트 등의 건축 및 운영에서...
LH의 경우 그간 신도시 개발과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SH공사는 도심지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복합개발 및 도시재생사업에서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
두 기관은 이르면 6월, 늦어도 7월 중 업무협의체 구성을 마치고 이후 실무자 중심의 업무교류회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편익시설 부지도 2009년 유보지로 지정돼 10년 넘게 개발되지 않았다.
SH공사가 유휴지를 주택으로 활용하자고 나선 것은 마곡지구 성장 속도에 비해 주택 공급이 더디기 때문이다. 마곡지구에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인더스트리, 롯데중앙연구소 등 대기업 계열사가 잇달아 입주하면서 마곡지구로 통근하는 근로자는 늘어나는데 주택 공급은 최근 마곡 엠밸리...
LOC 부지 매각으로 "이곳에 있던 근로자 170여 명 가운데 비정규직인 약 115명이 사실상 구조조정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해 사측은 "이곳 직원들이 부평공장에서 근무하도록 해 공장 내 유휴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불용자산 처분으로 회사 재무 상태를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김성갑 한국지엠 노조 지부장은 전날 카허 카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업이 활성화되면서 수도권 택배 물동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물류부지 포화와 인력부족 등 물류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가 대두하고 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도시철도 기반 생활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2022년까지 3년간 최대 100개소의 ‘생활물류 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