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구 롯데백화점 디지털사업부문장은 “지난 8개월 간의 경험은 앞으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로사’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는 ‘로사’를 상품 추천 및 데이터 분석을 넘어 다양한 쇼핑 편익을 제공하는 유통업계 대표 AI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스트 마일이란 ‘마지막 1마일(약 1.6km) 내외의 최종 배송 구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물류·유통업계에서는 ‘최종 배송단계’로 여겨진다.
기본적인 광역 물류체계를 넘어 세부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스템이다. 일본과 미국의 자동차 회사들 역시 최근 ‘라스트 마일’ 시스템을 앞세워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자율주행차를 통한 무인배달’...
유통업계 관계자는 “오픈마켓이기 때문에 쿠팡이나 11번가가 직접 상품과 콘텐츠를 올린 게 아니라고는 하지만, 각 업체 심의팀에서 상품등록 이전에 한번 검토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운 지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개고기 관련 제품의 경우 페이스북 등 SNS 광고를 통해 노출돼 소비자들의 거부감을 샀다. 쿠팡 측은 “고객이 검색한 상품과 관련 있는 상품을...
또 작년 1월에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남성 의무 육아휴직제’를 도입했다. 남성 직원의 배우자가 출산하면 1개월간 의무적으로 육아휴직에 들어간다. 휴직은 근로자의 별도 신청 없이 1개월간 자동으로 시행되며 소득 감소 등을 이유로 휴직을 기피하는 회사는 휴직 기간 정부 지원금과 별도로 통상 임금 100%를 보전해 준다.
롯데백화점은 임산부를 위해 ‘통큰...
또 작년 1월에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남성 의무 육아휴직제’를 도입했다. 남성 직원의 배우자가 출산하면 1개월간 의무적으로 육아휴직에 들어간다. 휴직은 근로자의 별도 신청 없이 1개월간 자동으로 시행되며, 소득 감소 등을 이유로 휴직을 기피하는 회사는 휴직 기간 정부 지원금과 별도로 통상 임금 100%를 보전해 준다.
롯데백화점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펑타이가 이번에 공개한 서비스는 중화권 관광객의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유통∙관광업계 관련 기관∙기업 등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소상공인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남산 N서울타워∙홍대∙북촌 한옥마을, 인기장소 1~3위 랭크 △을지로입구역∙건대입구역, 조회 순위 전년 대비 상승 △‘용산’검색빈도...
블록체인은 게임 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시장을 성장시킬 수 있는 키워드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 게임시장은 이미 성숙됐고 유통망도 기존업체들이 꽉 잡고 있다. 게임을 잘 만든다고 성공하는 게 아니라 퍼플리싱(유통) 업체를 얼마나 잘 만나느냐가 관건이 돼 버렸다. 온라인 아이템 등을 사고파는 가상경제 시스템이 구축된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될 경우 거래...
길고 지루한 겨울을 지나고 건강관리에 부쩍 관심이 높아진 새 봄을 맞아 유통업계가 고객들의 건강관리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환절기와 미세먼지 날씨에 대비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가 하면 오랜 기간 소비자들을 괴롭혀 온 먹거리 안전 문제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도 등장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앤뷰티(H&B)스토어 올리브영은...
카카오톡 채팅창에 키워드를 넣은 뒤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상품안내 △자주 하는 질문(FAQ) △가입 상품안내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밖에도 삼성화재, 라이나생명, NH손보, 미래에셋생명, 흥국생명, 한화생명 등은 모바일 앱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생체인식과 전자서명 등 인증 절차에도 신기술을 접목하고...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업계 최초로 친환경 인테리어를 적용한 푸드서비스 점포를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픈한 강남세브란스병원 푸드코트 점포에 친환경을 콘셉트로 한 실내 인테리어를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강남세브란스병원 1동 지하 1층에 위치한 푸드코트 점포...
이어 "뉴스 내용을 자세히 보면 어느 업체인지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 충분히 포함되어 있고, 저희를 비롯한 업계에서도 당사와는 규모와 서비스 체계가 확연히 다른 업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유명 연예인이 대표로 있는 웨딩업체'라는 키워드 만으로 아이웨딩 김태욱 대표, 그리고 회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채시라씨까지 거론되며, 악의적인 댓글이...
윤리적 소비는 패션, 식음료 등 유통업계 전반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는 모습이다.
슈퍼푸드 제품(Nutrition of superfood)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슈퍼푸드를 따로 사 밥이나 반찬 등에 넣어 섭취했다면 최근에는 음료, 과자 등에 다양하게 활용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
건조 과일, 육포 등 말린 제품(Dried food)의 수요도 높아지고...
업계는 김 위원장의 행보가 기업 경영 투명성을 높이지만, 이미지 훼손과 비용 발생은 부담이라고 토로했다. 반기업 정서가 기업인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기업 경영과 신규 투자, 고용 창출 등에 지장을 줘 기업 활동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재계가 처한 기업환경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 법인세율 인상, 탈(脫)원전, 유통 규제 등 반기업...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 앞에 제약·바이오 업계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후보물질 탐색부터 임상시험, 제조·유통 등 산업의 전 가치사슬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와 같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이 융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해서다.
◇빅데이터 기법 도입해 맞춤형 영업·마케팅 =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국내 제약...
2018년 유통업계 키워드로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의미하는 ‘SHIFT’가 예고됐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전통 오프라인 채널의 부진, 온라인 채널의 고성장세가 계속되면서 첨단 기술로 무장한 미래형 매장으로 진화가 가속화할 전망이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2018 유통 대전망 세미나’를 열고 내년도 유통...
가치 소비와 더불어 1인 가구에서 중요하게 등장하는 키워드는 ‘가성비’다. 업계에선 카테고리 킬러의 성공 요인으로 소비자들의 ‘소비 실용주의’를 이야기한다. 브랜드에 집착하기보다는 좋은 물건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이나 자체 브랜드가 이들을 흡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다품목 소량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
이에 따라 유통업계의 진출 역시 그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스위스 시장은 동남아 시장과 달리 아직 ‘확보’ 단계라 말할 수 없다. 스위스 융프라우에서 신라면이 잘 팔린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농심 관계자에 따르면 농심은 아직 스위스에 별도의 법인을 두고 있지 않다.
WTA(World Trade Atlas) 통계자료를 봐도 스위스의 국가별 수입규모에서 한국은 41위에...
유통시장의 경우 더욱 그렇다. 그랬던 유럽이 서서히 변화를 보이고 있다. 스위스는 ‘1인 가구’라는 키워드가 등장하며 인스턴트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약품에 의존하기 보다 건강식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국내 홍삼 등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스위스다. 러시아는 서방 제재에 따른 친 아시아 정책을 꺼내 들고 있다. 아직까지 제조업에 많은 관심을...
날씨와 이른바 ‘일코노미’(1인 가구+이코노미)가 올해 상반기 유통업계 키워드로 꼽혔다.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에다 5월부터 찾아온 때이른 더위로 날씨 관련 상품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가 하면 혼자 밥먹는 ‘혼밥족’, 혼자 술 마시는 ‘혼술족’ 등 1인 가구의 증가로 관련 시장도 급팽창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유통정보업체 에디티드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비키니 수영복 판매는 9% 줄어든 반면, 모노키니는 20% 급증했다. 그만큼 모노키니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많아졌다는 이야기다. 의류업계에서도 지난해보다 올해들어 모노키니 판매 속도가 3배 이상 빠르다고 입을 모은다.
리얼리티쇼 스타인 코트니 카다시안과 클로이 카다시안 자매도 파격적인 디자인의 모노키니를 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