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연구 성과로는 △혈액 기반의 ‘치매 조기진단기술’ 기술이전 및 상용화 추진 △세계 최고 효율 유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원천기술 개발 △한국인 유전체 지도 완성 △동해안에서 사라진 명태, ‘완전양식 기술’ 개발 성공 △슈퍼박테리아 퇴치를 위한 항생제 개발 △차세대 자성메모리(MRAM) 핵심 소재 개발 성공 등이 뽑혔다.
특히 연구 성과...
랩온어칩은 손톱만 한 작은 칩 위에 질병 진단에 필요한 여러 분석장비를 넣은 것으로 바이오뿐 아니라 반도체 기술이 융복합이 필수적이다.
옵토레인은 환자 개인별 유전학적 특성 또는 체내 대사 과정의 개인적 차이를 고려해 약물의 처방 용량을 달리하는 약물 대사유전체 기반의 개인 맞춤 의료용 나노 반도체 복합센서 칩 등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도영...
연구팀은 NHEJ(non-homologous end-joining)과 크리스퍼 시스템을 이용해 ‘유전체의 매우 정확한 부위에 원하는 치료용 DNA를 도입하는 방법’을 이용했다.
한편 크리스퍼는 원하는 DNA를 자르고 새로운 DNA를 삽입할 수 있는 3세대 유전자 교정기술이다. 1세대 징크핑거 뉴클레이즈(ZFN), 2세대 탈렌(TALEN)보다 다루기가 쉽고 간편하며 기술의 정확도와 효율성이 높아...
김성기 파나진 대표는 “PNA 독점 판매권을 가진 파나진은 소재 자체의 독점 판매와 더불어 PNA 기반의 분자진단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유전자 치료제 신약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선된 PNA 제조기술로 전세계 독점 판매
PNA는 우리 몸에 존재하는 유전체 DNA, RNA의 뼈대 구조를 펩타이드로...
식물분자 육종 분야에서는 농작물의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유용유전자 개발과, 분자육종 기술을 통한 고품질 다수성 농작물 개발을 추진한다. 동물분자 유전육종 분야 역시 가축의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고품질 가축 개발을 목표로 실험에 매진하고 있다.
시스템 합성농생명공학 분야에서는 시스템생물, 합성생물 및 대사공학 원천기술을 통해 고부가가치 기능성...
바이오코아는 지난 2014년 12월 유전체분석기업인 지노첵을 합병하면서 유전자 진단 시장에 본격뛰어들었다.
200여종의 유전/세포 검사를 통해 질병의 발생 예측과 진단을 하는 전생애 주기별 검사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현재 여성의 가임 전부터(자궁내막감수성검사, 습관성유산 염색체 검사 등) 임신기(비침습적산전검사, 양수 검사) 영유아기(유전성...
그래서 유전자 진단, 가시적 분자결합화(in situ hybridization)이나 PCR clamping, 플라스미드 벡터 표지법과 같은 다양한 분자생물학적 기술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PNA는 텔로미어의 양적 분석, 유전체 염색,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진단 등의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PNA의 장점이 가장 강력하게 드러나는 활용 실험은 유전자 내 돌연변이 검출을 위해 시행되는 PCR...
젠큐릭스는 미래창조부 항암제동반진단사업단의 진단분야 핵심 기업으로 동반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유전자 분석의 차세대 기술을 선점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폐암 표적치료제 타세바(성분명 Erlotinib)를 사용하고자 하는 대상자의 약물 반응성을 진단하는 GeneWell(진스웰) ddEGFR Mutation Test를 개발, 이르면 올해 연말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타세바는...
정밀의료는 대용량 정보분석 컴퓨팅 기술에 환자 개인의 진료정보, 유전정보, 생활습관정보를 분석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분야다.
양사는 앞으로 유전체 정보(Genetic Record)와 라이프로그(Life Log : 신체활동, 혈당, 혈압수치, 식사기록 등과 같은 정보들의 일기 같은 기록)의 빅데이터(Big Data)를 통합 분석해 만성질환 개인 맞춤형...
김재종 제노텍 대표는 지난 14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넥스 기업설명회에서 "유전자 합성, 분석 및 유전체 정보를 구축하는 기술과 대사체 분석 및 유전자 조작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의료 트렌드인 ‘정밀의료’와 관련한 진단키트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노텍은 생화학적 접근을 통해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새로운 유전자...
동반진단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인실리코(in silico)도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인실리코는 임상시험 전반에서 컴퓨터기반 시뮬레이션 혹은 예측 시스템으로 구성된 기술을 이용해 기존 시험 방법을 부분적 또는 전반적으로 대체하는 가상 임상시험을 의미한다.
유전체 빅데이터 등의 분석 활용 기술이 정교해짐에 따라 대두된 방법으로...
차세대 의료서비스로 주목받는 ‘정밀의료’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10만 명의 유전체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암 진단·치료법 개발도 추진한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등 첨단 재생의료기술이 환자 진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병원 내 신속 적용제도’ 등도 도입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을 통해 2020년까지 보건산업 수출액은...
보령제약그룹 가족사 보령바이오파마와 엠지메드는 A-스캐닝 (A-scanning), G-스캐닝 (G-scanning) 등 마이크로어레이(BAC DNA Chip)를 이용한 산전ㆍ후 유전자 염색체 이상 진단검사(어레이 비교유전체보합법)가 국내 최초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심의를 완료, 신의료기술로 공식 인정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보령바이오파마는 2009년부터...
국내 유전체 분석 및 빅데이터 선두주자인 신테카바이오와는 개인유전체맵분석 기술을 응용해, 진단 이후 솔루션 확대를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신테카바이오의 유전체 빅데이터로 희귀유전질환을 스크리닝하면 툴젠의 유전자 교정기술로 맞춤치료하는 단계까지 나아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녹십자셀과는 T세포 기반의 차세대 면역항암제 공동 개발에...
국내 유전체 분석 및 빅데이터 기술을 갖고 있는 신테카바이오와는 개인유전체맵분석 기술을 응용해, 진단 이후 솔루션 확대를 위한 연구협약을 맺었다. 신테카바이오의 유전체 빅데이터로 희귀유전질환을 스크리닝하면 툴젠의 유전자 교정기술로 맞춤치료하는 단계까지 나아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툴젠과 녹십자셀은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는 면역항암제...
◇대장암 조기진단 검사, 내시경 한계 보완
지노믹트리는 후성유전학에 기반을 둔 대장암 조기 진단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일반 유전자검사처럼 대장암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대장암 발병의 사전단계인 용종부터 암까지 찾아낸다.
후성유전학적 변이 중의 하나인 DNA메틸화(methylateion) 현상을 이용한 것이다. 후성유전학에 근거한 유전자 발현...
신테카바이오와 툴젠은 지난 18일 서울 가산동 툴젠 본사에서 개인유전체맵분석 기술을 응용해, 진단 이후 솔루션 확대를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전정보 기반 진단과 스크리닝 단계를 넘어 솔루션 개발 등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신테카바이오가 보유한 개인유전체맵플랫폼기술 (PMAP, Personal Genome Map Platform...
정현용 대표이사는 “연구자 대상 유전자 및 유전체 분석 서비스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해외법인의 경영실적 개선을 통해 매출 성장 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되고 있다”면서 “연구자 대상 서비스를 통해 확보하고 있는 서비스 노하우와 성공적인 해외 시장 개척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진단 및 소비자 시장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
또 한국인 3대 암(폐암, 위암, 대장암)에 대해 1만 명의 유전체 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항암 진단·치료법과 신약 개발에 나선다. 2021년부터 3대 암을 대상으로 하는 정밀의료 시범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밀의료 기술 사업화 전주기 컨설팅을 지원하는 정밀의료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국제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정밀의료...
엠지메드는 출산 관련 유전자검사에 특화된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해당 분야에서 국내 1위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기술성을 인정받아 2015년 11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기술특례 상장된 바 있다.
엠지메드는 국내 유전자검사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자체 생산하고 있는 마이크로어레이(BAC DNA Chip)를 통해 산전 태아 유전체검사인 MG-Test, 유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