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은 30일 유전체 분석 업계 최초로 ‘유전체 분석 및 임상진단 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PIM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PIMS는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기업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보호조치 체계를 구축했는지 점검 및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에 도달한 기업에만 부여하는...
AI 기반의 분자진단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중 한명인 에스테반(Esteban Czwan) 소피아 제네틱스 부사장은 오는 23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코리아바이오플러스 글로벌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해 소피아 제네틱스의 AI기술과 유럽 분자진단 시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유전체(Genome)와 면역요법(Immunotherapy)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암 진단과 백신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합작회사(CPM: Cancer Precision Medicine Inc.)를 설립하는 데도 기여했다. CPM은 암 환자의 유전체 분석부터 개인 맞춤형 면역 치료제 개발까지 암에 관련한 정밀의학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7월에 설립된 일본 CPM사는...
기존 광범위 신생아 대사이상질환 선별검사 대체 기술로 인정받아
국내 유전체 빅데이터 관련 바이오벤처가 자체 개발한 신생아 유전질환 검사용 유전자 패널 키트와 분석법의 유용성을 검증하는데 성공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진성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임상연구를 통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을 기반으로 개발한 신생아...
이상의 유전체를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
또한 4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NGS 임상검사실 인증을 획득해 암 패널, 액체생검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NGS 기반 임상진단 검사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할 수 있는 채비를 마쳤다.
이 밖에도 독일 DAkkS(Deutsche Akkreditierungsstelle)와 한국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법의유전학...
특히 유전체 연구의 활성화와 희귀질환 진단기술의 발전 및 암환자 증가 등으로 DNA 검사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작은 크기의 조직에서 충분한 양의 DNA를 추출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돼 왔다.
예를 들어 암환자의 경우 암의 진행단계에 따라 생존율에 큰 차이를 보이지만 조기단계 일수록 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소량의 혈액 또는 조직에서 유전체...
표준화된 분산형 임상 비데이터를 활용해 고효율 임상시험 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개인별 유전자 부석 결과를 활용해 다이어트 식단 제공 서비스를 발굴할 수도 있다. 환자의 임상데이터와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한 암의 정밀의료 서비스도 새로운 사업 모델로 지목된다.
방대한 의료 정보는 신약 개발에도 활용된다. 오랜 기간 동안 환자들이 실제로 복용한...
암 진단 및재발 여부 등을 검사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이다. 테라젠은 이미 액체생검 분야에서 온코체이서(OncoChaser)라는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PM이 개발하는 유전자 기반 맞춤형 암 백신은 유전체 분석 기술을 통해 암환자 개개인의 특징적인 신항원(Neoantigen)만을 파악한 후 그 신항원에 대해서만 공격력을 갖도록 면역계를 활성화시키는...
유전체학, 후성유전학 등에 기반한 조기진단, 동반진단 기업들의 평가는 더 박하다. 국내 바이오테크는 세계 시장에 도전해 경쟁할 수 없는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한 것인가? 이런 평가절하의 원인에는 어렴풋이 '숲'은 보지만 건강한 나무를 판단할 수 없는 정보, 디테일 부족도 있다.
국내 최초 바이오제약전문매체 바이오스펙테이터가 펴낸 '바이오사이언스의 이해...
이에 마크로젠은 유전체 분석 임상·의료, 빅데이터 등 3대 미래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100달러 게놈 조기 실현을 통한 유전체 분석 시장 선도력 강화, 신규 임상진단 플랫폼 개발을 통한 임상·의료사업 진출, 그리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빅데이터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한 데이터 중심 토털 헬스케어 비즈니스 창출을 중점 전략으로 추진한다.
마크로젠은...
DNA App은 2016년 MIT가 뽑은 미래 유망기술로 세상에서 가장 큰 빅데이터로 알려진 개인의 유전정보를 클릭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이다. 사람의 유전체는 총 30억 쌍의 염기서열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모두 해독해 기록하기 위해서는 전화번호부 200권 분량의 용지가 필요하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의 DNA App은 올 1월...
유전체 교정기술 전문기업 툴젠은 코스모진텍과 유전자가위 관련 제품의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모진텍은 툴젠의 유전자가위 제품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코스모진텍은 분자생물 및 유전공학에 관한 제품개발, 진단사업 및 관련 연구 수탁을 진행하는 바이오벤처기업으로 현재 유전공학 실험 분야에서 실험 시약 제공 및...
회사 관계자는 "서울대병원과 3년간 공동개발하고 있는데 우선 유방암, 대장암, 폐암 등을 조기진단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셀레믹스는 자체 보유한 'DNA Targeted Sequencing' 기술을 이용해 유전체 분석 서비스뿐 아니라 NGS에 필요한 각종 시약과 키트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하남성 남양시 제일인민병원 산하...
주도하에 유전체 사업에만 매년 1조원을 투입하고 있다. 빠른 시일내 합리적인 규제를 정비할 수 있는 것이 정부의 리더십이다”라고 강조했다.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는 “제품이 개발되면 고객에게 전달되는 다른 산업과는 달리 바이오산업은 환자에게 적용되는 기술이기 때문에 효과 못지 않게 안전성이 중요하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치료제와 진단기기가...
테라젠 바이오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유전체분석의 강점을 지속 살리면서 신성장 동력으로 진단과 치료 시장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에코파트너와 협력 생태계를 강화시키겠다"면서 "유전체 빅데이터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리드하기 위해 새로운 기업형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나스닥 상장을 향한 구체적인 도전을...
옥스포드 캔서 바이오마커는 항암제 동반진단 등에 활용되는 바이오마커 플랫폼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가 보유한 'CancerNav'는 항암제의 효과를 나타내는 마커의 발견을 위해 미국, 유럽, 일본의 환자 유전자를 대상으로 기능적 스크리닝(Screening)을 진행, 암 치료제에 감응성이 좋은 암세포의 유전자를 밝혀내는 것이 가능하다.
'ToxNav'는 체계적인...
김민배 와이디생명과학 분자진단본부 사장은 "개인 유전자검사 시행으로 미래의 질병을 예측 및 대비할 수 있게 됐고, 이는 '건강한 100세 시대'에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바이오마커의 발굴과 선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전자 분석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귀질환 유전체 빅데이터로 '플랫폼 비즈니스 지향'
금 대표는 생물정보학이라 불리는 국내 대표적 바이오인포매틱(bioinformatics) 전문가다. 컴퓨터 및 정보기술을 이용해 생물학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쓰리빌리언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결국 바이오인포매틱스를 통한 플랫폼 사업이다. 희귀질환 진단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유전자 데이터를...
랩지노믹스는 맘가드, 앙팡가드, 노벨가드 등 유전체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유전질환 진단뿐만 아니라 제노팩다이어트 등 다양한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혈액암 패널과 370개 이상의 암 유전자를 검사하는 패널도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랩지노믹스 측은 “한국인 암 유전체에 최적화된 캔서스캔을 통해 미국, 중국에서만...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선천성 유전질환 태아를 판별하는 NIPT 기술로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분석 특허를 획득한 산전기형아 검사 기업이다. SCI급 저널에 3편의 논문을 게재해(PLOS ONE. 2014년 10월 / BMC Medical Genomics. 2016년 4월 / BMC Medical Genomics. 2016년 10월) 임상적 결과를 입증한 성과를 가지고 있다.
PTC Laboratories는 태국에 위치한 분자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