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권 본부장이 업계에서 쌓아온 NIPT(비침습 산전 기형아 검사), 액체생검 등 다양한 유전체 진단 사업 경험을 활용해 회사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NIPT를 비롯해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를 포함한 PGS(개인유전자검사)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송 이사는 “유전체 검사 관련 자료를 데이터화하고, 이를 토대로 신약개발이나 의료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디지털치료제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은 내부 과제에서 먼저 성과를 내겠단 방침이다. 빅딜이 가능한 수준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해 임상 개발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우선 당뇨...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 회장의 기부금 3000억 원을 재원으로 출범한 사업단은 전국 소아암 환자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유전자 변이를 찾아내 정확한 진단과 맞춤치료를 구현하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소아암·희귀질환사업단 이날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제1회 소아고형암 정밀의료사업(STREAM program) 심포지엄’을 열고 3년간 추진 현황과...
케어닥이 시니어 주거시설에 머무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전체전문기업 제노플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활용한 시니어들의 질병 예방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질환이 이미 발병한 후에는 맞춤 케어를 실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 주목해 사전 예방 및 개별 건강 상태에 따른...
이번 적십자 협력 프로모션은 3월 31일까지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기간 내 응모한 헌혈자 중 추첨을 통해 젠톡 유전자검사 이용권을 증정한다.
마크로젠이 제공하는 젠톡 소비자 직접 시행(DTC) 유전자 검사는 탈모, 비만, 피부, 혈당, 영양소 등 타고난 유전적 특징을 파악해 보다 건강한 생활 습관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초개인화 건강관리 서비스다.
젠톡 앱에서...
또한, 초정밀 유전체 분석 시퀀싱 시스템 ‘아비티(AVITI)’, DNA 분석 품질관리(QC)를 위한 핵심 장비인 ‘테이프스테이션 4200(Tapestation)’ 등을 도입해 이전보다 명확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 검사 결과 제공이 가능해졌다.
테라젠헬스는 마이크로바이옴 랩 오픈을 기점으로 건강 및 환경과 관련한 연구도 함께 진행한다. 장내 미생물 군집과 건강, 질병 간의...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동반진단 및 태아, 신생아 등 유전자 정보 검사 서비스 도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약개발사들과는 유전체 빅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바이오마커 발굴과 신약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제공 등에 대해 협업하기로 했다.
아울러 디엑스앤브이엑스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과 시너지가 예상되는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인·아웃, 임상 등...
이번 기술이 적용된 EDGC의 신생아 검사 ‘지스캐닝’는 출산 후 신생아에게 발현될 수 있는 염색체 이상 및 유전성 질환을 조기에 찾아내는 검사 서비스다.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한국 신생아의 약 10%가 지스캐닝 검사를 받고 있다. 지스캐닝은 신생아의 혈액을 통해 높은 정확도로 희귀 유전자 질환에 대한 위험을 파악한다. 부모에게서...
산전 검사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EDGC가 확보한 신생아 유전체 데이터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민섭 EDGC 대표이사는 “2017년부터 8년 연속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숙련도 평가 A등급을 획득하며 EDGC의 유전자 분석 기술력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검사 결과와 우수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상의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현재 마크로젠은 전 세계 153개 국가에 1만8000여 연구기관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고, 연간 30만 명의 유전체를 분석하는 국내 1위, 글로벌 5위의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 거듭났다.
급증하는 유전자 검사에 대한 소비자 관심에 따라 마크로젠은 올해 6월 유전자 검사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젠톡을 내놨다. 젠톡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이용자가 100만 명을...
글로벌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4일 미래 비전과 사업 방향성을 담은 신규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공개했다.
회사 측은 CI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장과 디지털 헬스케어 투자 가속화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랩지노믹스는 마케팅 팀도 신설하고 전사적으로 세일즈 역량을...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을 시작으로 유전질환과 발암 유전자 발굴, 질환 바이오 마커 후보를 찾기 위한 유전체 빅데이터를 지속 추가하는 한편, LG CNS 및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강화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데이터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전체 빅데이터 서비스 사업을 시작으로 검증된 의료 데이터를...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다 항목에 대해 검사할 수 있게 된 것은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유전자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다는 방증”이라며 “유전체 분석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DTC 유전자검사 항목을 기존 129개에서 165개로 확대한 바 있다. 복지부는 DTC 유전자검사기관이 소비자의 유전자정보를...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분산돼 있던 사무실을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로 통합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확장은 글로벌 사업 확장과 IT 다변화를 통한 인재 채용 및 성장을 기반으로 한다며,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더 큰 도약을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랩지노믹스는 영업소, 진단검사센터, 연구개발(R&D) 연구소, 사업부서...
박셀바이오는 항암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으로, 반려견의 유전체를 바탕으로 박스루킨-15를 완성했다. 전국적으로 42개 동물병원에서 120마리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임상시험한 결과, 인체용 의약품보다 부작용이 적고 치료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셀바이오 관계자는 “10월에 규제 기관에 박스루킨-15 승인을 신청했으며 현재 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미국 뉴잉글랜드바이오랩스(NEB)와 유전자 분석 시약ㆍ장비 등에 대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은 내년 1월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랩지노믹스는 NEB의 우수한 제품들을 활용한 판매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다.
NEB는 지난 1974년 설립 후 세포 및 유전자 분석에 필요한 시약 개발과 생산을...
이번 달에는 알츠하이머 진단키트를 새롭게 출시하며 유전자증폭(PCR) 진단 영역 부문을 확장 중이다.
권순길 본부장은 "큐디엑스에 임상정보시스템(LIS)·임상정보관리시스템(LIMS)를 도입해 실험실 개발검사(LDT) 전환에 따른 진단 결과 연동 등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IT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큐디엑스에 인공지능...
특히 1/2기 조기 폐암 환자에 대한 민감도가 89% 이상으로 조기 폐암 후성유전 진단에 우수한 성능을 보여줬으며, 검사자의 성별·나이·흡연력과 무관하게 폐암 환자를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소개했다.
앞서 지난 3월에 열린 ‘KUMC Cancer Liquid biopsy Conference’(건국대병원 암 액체생검 컨퍼런스)에서는 이계영...
GC녹십자그룹의 임상 유전체 분석 기업 GC지놈은 태국의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 MP그룹에 건강검진 유전자 검사 ‘지놈헬스(Genome Health)’를 기술이전했다. 회사의 첫 번째 아시아 국가 기술수출 사례다.
지놈헬스는 최대 45종의 주요 암과 일반질환과 관련 있는 유전적 위험 인자를 분석해 발병 위험도를 예측한다. 기술이전이 완료되면 MP그룹은 ‘진체크...
랩지노믹스는 이를 통해 DTC 유전자 검사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에서는 DTC를 포함한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PGS) 전략사업으로 기업-소비자 거래(B2C) 시장을 확대한다. 현재 회사는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KB금융그룹 등 다양한 기업과 진단영역 및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등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