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파나진은 인공 유전자인 ‘펩타이드 핵산(PNA)’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통해 폐암, 갑상선암, 대장암, 유방암, 뇌종양 등 각종 암 돌연변이를 타깃한 다양한 분자 진단 시약을 개발했다. 올해 6월 HLB그룹에 편입되면서 해외 사업을 본격적으로 넓히고 있다.
이달 7~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글로벌 진단 분야...
해당 기기는 ddPCR(드롭렛 디지털 유전자증폭) 플랫폼을 이용해 자궁내막암 환자의 POLE 유전자의 돌연변이 유무를 분석한다. 회사는 POLE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를 통해 불필요한 치료를 줄일 수 있고 치료효과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는 세계 의료기기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MDSAP(Medical Device Single Audit Program) 가입 국가다. MDSAP...
최근 들어 BRCA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으면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이용하려는 움직임도 있긴 하나, 검사 비용이 비싸고 보험 적용 등의 문제가 있어 보편화되고 있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난소암을 조기 발견하려면 연 1회 정도 산부인과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권장된다. 질초음파 검사, CA...
입술 근처 또는 생식기 궤양, 눈 부분의 염증 및 관절염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주로 ‘HLA-B51’ 유전형과 연관된다. 재발이 잦지만 조기치료 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높다.
랩지노믹스의 두 키트는 각각 HLA-B27과 HLA-B51 유전자를 증폭시킬 수 있으며, 타 제품과 비교해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인다. 또 PCR 반응 시간...
HLB그룹이 인수한 HLB파나진은 인공 유전자 소재를 활용한 암 분자진단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캔서엑스에 합류했다. 펩타이드 합성으로 만든 인공 DNA인 ‘PNA(펩타이드 핵산)‘을 개발, 이를 기반으로 폐암과 유방암, 갑상선암 등의 정밀 진단키트를 판매 중이다. PNA는 안정성과 결합력이 높아 미량의 표적유전자 변이도 빠르게 검출, 증폭시키는 등 정확도가...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다양한 타입의 유전자 패널을 활용한 통합형 동반진단 서비스를 출시하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동반진단이란 특정 약물이 환자에게 효과가 있을지 미리 알아보는 진단기법이다. 201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임상시험에서 동반진단 활용을 권고하고 신약개발과 동반진단에 대한 의무화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암 질환 후성유전체 정보를 바탕으로 암 환자와 정상군의 DNA 메틸레이션 패턴을 분석해 암 발생을 예측한다. 이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액체생검 기반 암 진단 바이오마커 발굴에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논문을 기반으로 실험적, 기능적 방식을 통해 유전자를 표적으로 개발해왔다. 메셈블은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암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또 최근에는 ‘파나뮤타이퍼 R EGFR’ 제품이 유한양행의 폐암치료제 ‘렉라자’와 함께 식약처로부터 오리지널 동반진단(Original CDx) 의료기기로 허가 받았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는 “유전자 결합력과 안정성이 뛰어난 PNA 소재에 대한 원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온코텍터, 파나뮤타이퍼 등 다양한 암진단 제품 개발에 성공해 왔다”며 “현재 보유한...
CAR-T 세포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를 이용한 치료제로, 환자의 혈액에서 얻은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능동적으로 찾아내 파괴할 수 있도록 유전자 변화를 한 뒤 다시 환자의 몸속에 넣는 치료법이다.
CAR-T 항암세포치료는 정상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치료법이나, GMP 시설 등 첨단 인프라를...
HLB파나진은 펩타이드를 합성해 만든 인공 DNA인 ‘PNA(펩타이드핵산)’을 개발, 대량 생산능력을 갖춘 기업으로, 인공 유전자 소재를 활용한 암 분자진단 기술력을 인정받아 캔서엑스에 참여하게 됐다. 싸이토젠은 고유의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CTC) 분리 기법을 통한 액체생검 기술을 활용해 진단, 치료효과 모니터링, 재발 예측 등 진단기법을 기반으로...
예컨대,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 원 가입 시 암이 발생하면 5000만 원의 진단보험금이 지급된다.
또한 새로운 암 검사, 수술·치료기법을 보장하기 위해 특정 NGS유전자패널검사, 암CT·PET·MRI·초음파검사,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 특정항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 암다빈치로봇수술 등을 보장하는 특약을 신설한 것도 눈길을 끈다.
특약을 통해 항암치료에 대한...
동반진단은 환자에게 치료제를 투여하기 전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효과가 있는지 예측하는 것이다. 바이오마커란 단백질이나 핵산, 대사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로 병의 발전과 예후에 따른 상태나 변화를 측정해 치료에 대한 민감도를 알 수 있다.
미국바이오협회(BIO)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신약 후보물질이 품목허가 승인을...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기존 EGFR 저해제에 대한 내성을 나타내는 환자들을 위한 4세대 표적 폐암 치료제로 △BBT-176 △BBT-207을 개발하는 동시에, 유전자 변이 관련 동반진단 연구를 이어 나가는 등 비소세포폐암 분야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대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메디사피엔스에 따르면, 기존 방식의 경우 정확한 진단이 어렵고, 여러 병원을 방문해 확진까지 평균 7~9년 걸렸지만, 메디사피엔스의 유전체 분석 시스템을 활용하면 그 기간을 3일 이하로 줄일 수 있다.
강 대표는 “희귀질환 하나하나를 보면 시장이 작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모두 모아보면 전체 인구의 6~8%를 차지할 정도 된다”라며 “또 암이나 대사질환...
임상진단사업본부 본부장을 맡은 김명신 랩지노믹스 전무는 “동아대병원에서 이미 자사의 NGS 기반 암 유전자 패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신뢰를 구축한 것이 이번 고형암 대상 액체생검 진단 서비스 도입 성과로 이어졌다”며 “특히 고형암 대상 액체생검 샘플 결과에 대해 동아대학병원 의료진에서 높은 신뢰를 보였고, 해당 액체생검 서비스의 급여코드가...
HLB파나진은 인공 유전자 소재를 활용한 암 분자진단 기술력을 인정받아 캔서엑스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캔서엑스는 미국 암 연구소인 모핏암센터(Moffitt Cancer Center)와 디지털의학학회(DiME)가 주축이 돼 올해 2월 설립된 공공-민간 협력체다. 향후 25년간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50% 이상 줄이겠다는 바이든 정부의 ‘캔서문샷(Cancer Moonshot·암 관련...
코로나19 등급 조정과 함께 일반 환자에 대한 의료기관 진단검사는 유료로 전환한다. 단, 기저질환자 등 먹는 치료제 처방군과 응급실·중환자실 재원환자에 대해선 한시적으로 국민건강보험 지원을 유지한다. 지원율은 검사 유형·환자에 따라 20~60%로 차등한다. 정성훈 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인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1만~4만 원, RAT는 1만 원...
암 분자진단 기업 젠큐릭스는 인도 국립 암센터에 동반진단 검사 ‘드롭플렉스(Droplex)’ 납품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한 제품은 ‘드롭플렉스 POLE 뮤테이션 테스트(Droplex POLE Mutation Test)’로, 드롭렛 디지털 유전자증폭(ddPCR) 플랫폼을 활용해 자궁내막암 환자의 유전자를 분석하고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POLE 유전자는 PTEN...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여파로 전반적인 진단 업황이 부진했지만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진단 서비스 등 유전자 분석 사업의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며 “올해 초 루하프라이빗에쿼티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후 회사의 체질 개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랩지노믹스는 NGS 기반의 암...
유전자 소재 생산 및 이를 활용한 감염병, 암 진단 시약을 개발하는 HLB파나진을 이끌 적임자란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HLB파나진은 인공 유전자 ‘PNA’(펩타이드 핵산)를 대량생산 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각종 감염병은 물론 EGFR, KRAS, BRAF 등 각종 암 돌연변이를 타깃한 다양한 분자 진단 시약 개발에 성공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