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유 부총리는 "대우조선 정상화를 위해 자율적인 채무조정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이해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개정부 장관은 23일 “대우조선 정상화를 위해 자율적인 채무조정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이해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유 부총리는 ‘제11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뒤 “현 경제팀은 정치적 일정과 상관없이 끝까지 책임을 지는 자세로 구조조정에 대한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을 주재한 뒤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청년고용 대책 점검 및 보완방안’을 의결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보완 방안에서는 고용여건 개선에 대한 청년들의 체감도가 높아지도록 청년고용대책의 내실을 다졌다”며 “그동안 정부의 지원 정책에서 다소 미흡했던 저소득층 청년...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을 주재한 뒤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청년고용대책 점검 및 보완방안’을 의결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보완 방안에서는 고용여건 개선에 대한 청년들의 체감도가 높아지도록 청년고용대책의 내실을 다졌다” 며 “청년 일자리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국내 시중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가계‧기업의 부담 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가계부채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한계가구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하는 등...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ㆍTHAAD) 경제보복 기세가 좀처럼 누그러 들지 않은 가운데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샤오제(肖捷) 중국 재정부장(재무장관)에게 제안한 한중 양자회담이 끝내 무산됐다. 우리정부가 한중 재무장관 양자회담 성사를 적극 피력했지만, 중국 측이 비토(거부)하면서다.
이에 우리정부는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에 이어 내달...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회의’참석차 독일 바덴바덴을 방문 중인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통화스와프 협상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일본 측에 먼저 손을 안 내밀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유 부총리는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통화스와프는 지난해 협상 개시로 상당히 진전됐으나 다른 이유를 갖고 와서 그러면 안 된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스티븐 므누신(Steven Terner Mnuchin) 미국 재무장관과 첫 미팅에서 오는 4월 발표 예정인 미국의 환율보고서에 우리나라의 지정 가능성 차단에 주력했다. 다만, 므누신 장관이 구체적인 언급 없이 “잘 알았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으면서 다음 달 발표되는 미국 환율보고서 결과물까지 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유 부총리는 17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7(현지시간) 독일 바덴바덴에서 호세 안토니오 메아데(Jose Antonio Meade) 멕시코 재무공공신용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한-멕시코 경제협력위원회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유 부총리와 메아데 장관은 한ㆍ멕시코 양국의 경제체제는 상호보완적이어서, 이를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경우 상호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4월 미국 재무부에서 발표하는 환율보고서에 우리나라의 환율조작국 지정을 완전 차단하기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미국의 환율보고서 기준이 되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국제통화기금) 총재와 양자 면담을 통해 우리나라의 환율정책과 경상수지 배경을 적극 설명했다.
이어 유 부총리는 스티븐 므누친 미국 신임...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파면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총괄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17일 기재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에 앞서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제임스 맥코맥(James McCormack)...
황교안 국무총리도 유일호 경제부총리도 보복 조치가 없다고 해서 믿었다. 그러나 지금 상인들만 죽어나가고 있다”며 “중국의 경제보복으로 피해를 본 상인과 기업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명동 상인뿐만 아니다. 사드발 중국 보복으로 피해를 당한 롯데를 비롯한 대기업부터 제주도 숙박업자에 이르기까지 한목소리를 내고...
트럼프 집권 이후 첫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린 상황에서 당연히 ‘필참’이어야 할 유일호 경제부총리의 독일행을 두고 ‘권한대행의 권한대행’ 가능성에 불참 관측이 나오는 어이없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내우외환(內憂外患) 상황에서 정부의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4월 위기설만 부추기는 꼴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독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당장 당면한 미국과 중국 리스크 문제의 해법을 갖고 올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 부총리는 이달 17~18일 독일 바덴바덴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참석을 위해 15일 출국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G20 의장국인 독일이 처음으로...
만약 황 대행이 출마를 위해 사퇴한다면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무총리 권한대행, 그리고 기획재정부 장관까지 모두 4가지 직책을 겸임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는 점도 부담스럽다.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인용한 상황에서 박근혜 정부 실패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황 권한대행이 대선에 출마할 수 있는 명분이...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제13차 경제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금리 인상 전망과 대응방향,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금융분야 영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미국 경제 지표 호조세, 연준인사들의 금리 인상 필요성 언급 등으로 시장에서는 3월 미국 금리인상...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한국경제의 최대 복병으로 떠오른 G2(미국·중국) 리스크 해소에 적극 나선다. 오는 4월 미국 재무부가 발표하는 환율보고서에 우리나라의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을 차단하고, 전방위적으로 확산 중인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경제보복에 브레이크를 걸기...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G20 재무장관회의 기간에 한ㆍ미, 한ㆍ중 양자회담을 통해 당면한 현안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유 부총리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번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중국 측과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ㆍTHAAD) 경제보복과 관련한 현안을, 미국 측과는 환율조작국 지정을 포함한 당면한 현안을...
유일호 경제팀은 대통령 파면 이후 주말도 잊고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경제관계장관회의, 재정상황점검회의를 잇달아 열었다.
유 부총리는 1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주가, 금리, 환율 등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외국인 자금도 유입세를 지속하는 등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수출입, 투자 등 실물경제에서도 특이 동향이 감지되지 않고...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지난 8일 4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중국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중국과 경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만 언급했을 뿐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내놓지 못했다.
기획재정부 역시 “(사드 배치로 인한 경제적 여파를)여러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고 동향도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면서도 “통상 문제라서 구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