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의 소지는 크지 않을 것이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사드 배치 결정 직후였던 지난해 7월 19일 했던 말이다.
“예단할 필요 없고 중국 언론에 일희일비해선 안 된다.”(윤병세 외교부 장관)
“중국이 직접적인 무역 보복 조치를 사드 배치 때문에 하기는 조금 제한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경제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다.”(유일호 경제부총리)
이 같은 발언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탄핵으로 경제주체들의 불안심리가 확산되지 않도록 정부가 관리해야 한다고 경제부처들에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 간담회를 열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에 따른 경제분야 영향과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들에 한국 경제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무디스, 피치 등에 보낸 서한에서 "차기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경제부총리로서 관계 장관들과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한국 경제를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 정부 출범을 대비해 원활한 인수인계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은 재임기간 경제와 민생 안정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기까지 모든 국가시스템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새 정부 출범을...
최양희 미래부 장관 역시 저녁 7시 케이블방송 대상 참석을 제외한 모든 오전 일정을 미룬채 헌재 선고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홍남기 1차관, 최재유 2차관의 사정도 마찬가지였다.
한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탄핵심판이 인용된 직후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국방부·행정자치부·외교부 장관과 잇따라 전화 통화를 하며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또 지금과 같이 경제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외교와 국방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통해 국정 컨트롤타워로써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황 대행은 조기대선을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관리해 정권 이양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무엇보다 이번 조기대선은 대통령 탄핵으로 인수위원회를 거치지...
특히 경제팀 수장인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임시국무회의 참석에 이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10일 기재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2시 30분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임시국무회의 참석에 이어 3시에는 1급 이상 확대 간부회의를 연다.
기재부 관계자는 "현재 기재부가 어떤 입장을 내놓기는 어렵지만, 유 부총리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15일 발효 5주년을 맞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양국의 경제 협력이 크게 확대됐다고 미국 측에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과 만나 “한미 FTA의 발효 이전인 2011년과 비교할 때 5년간 양국 간 교역과 서비스, 투자규모가 크게 늘어 경제협력의...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유 부총리는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일련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과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중국과의 경제·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이란 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유 부총리는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일련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과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중국과의 경제·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이란 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유 부총리는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일련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과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중국과의 경제·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이란 기자...
유일호 부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불거지는 통상문제 영향과 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에는 관련 업계에 대한 지원방안 강구, 시장안정조치 등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현재 추진중인 24조원 재정보강과 1분기 재정 조기집행에 박차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조성일 중앙대 교수, 허윤 서강대 교수, 이종철 중앙대 교수, 안덕근 서울대 교수, 신상명 김앤장 변호사,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김흥규 아주대 교수, 장병송 코트라 중국사업단장, 전병서 경희대 교수, 조철 산업연구원...
유일호 부총리는 자유무역협상(FTA)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국 신정부의 정책 불확실성 등에 맞서겠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정작 해당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유 부총리의 이 같은 발언에 시큰둥한 반응이다.
부처 간 불협화음을 조율해야 하는 국무조정실도 손 놓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부처들은 국무조정실이 정책 조율보다는 총리에게 보고할 문서만...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중요한 사회적 기본책무를 위반하는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평가등급과 성과급을 하향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 부총리는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17년 공기업ㆍ준정부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에 참석해 평가단장과 평가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이러한 방향의 올해 공공기관 평가방향을 강조했다.
그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앞으로 제조업 뿐만 아니라 서비스업 등 산업 전반에서 기업활력법 활용사례가 나오도록 해 올해 중에 40건 이상의 사업재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제10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부실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못지 않게 선제적인 사업재편을 통해 부실을 사전에...
또 청년ㆍ대학생의 저금리 생계자금 지원 한도를 늘리고, 거치 기간(4년)과 상환 기간(5년)을 각각 6년과 7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유일호 경제부총리 등이, 당에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우택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