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중국인 유학생도 우리 학생…혐오 멈춰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13일 "한국 대학에 등록한 중국인 학생도 모두 우리 학생이고, 보호조치를 받는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중국인 학생들을 과도하게 혐오하는 시선이 적어지도록 대학에서 노력해 달라"라고도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미 입국한 유학생에 대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3일 성균관대학교와 경희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응을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간담회에서 "가급적 외출 금지, 1인 1실을 원칙으로 한 기숙사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중국인 유학생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입국 예정일을 신속하게 파악할 것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3일 "한국 대학에 등록한 중국인 학생도 모두 우리 학생이고, 정부와 대학의 보호조치를 받는 대상"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면밀한 대응도 당부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중국인 학생들을 과도하게 혐오하는 시선이 적어지도록 우리 대학이 더 노력해 달라"고도 말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3일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함께 ‘중국 입국 유학생 지원·관리 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유 부총리는 “서울 소재 대학은 유학생을 기숙사에서 관리하기 위한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지자체에서 보유한 숙박 가능 시설을 중국에서 입국한 학생들의 보호 조치 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앞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6월 사학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감사를 한 번도 받지 않은 대형 사립대(학생 수 6000명 이상) 16개교를 종합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해 7월 연세대를 시작으로 10월 홍익대가 종합감사를 받았고, 고려대가 세 번째다.
교육부는 이번 종합감사에서 학교 운영 전반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법인 이사회 운영을...
◇교육부, 대학에 개강 연기 권고…후베이선 방문 학생 등교 중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학에 4주 이내 범위에서 개강을 연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에 각 대학은 지역 상황과 중국인 유학생 수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개강 여부와 기간을 정하게 됩니다. 또 교육부는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유학생, 한국 학생...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복지부ㆍ법무부 등과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 확대회의’를 진행한 후 브리핑에서 “중국을 거쳐 들어오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집중되는 기간에 이들을 관리하는 것이 어렵지 않겠느냐는 판단에서 개강 연기를 권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중국을 방문한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는 2주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복지부, 법무부 등과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 확대회의를 진행한 후 이 같은 내용의 ‘신종 코로나 관련 학사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교육부는 대학에 4주 이내의 범위에서 개강을 연기하라고 했다. 각 대학은 지역 상황과 중국인 유학생 수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개강 연기 여부와 기간을 정하게...
앞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전국 대학·전문대 학생처장, 국제교류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학 관계자 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학사일정 조정 현황을 발표했다. 유치원 393곳을 비롯해 초등학교 53곳, 중학교 21곳, 고교 16곳...
교육계에 따르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은 이미 일산 등 경기도 일부 지역과 전북 군산에 개학 연기를 허용해 달라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요청한 상황이다.
유 부총리는 이날 밤중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개학 연기를 허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개학 연기가 허용되면 해당 교육청들은 당장 월요일인 3일 개학 예정이었던 학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29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2월 예정된 졸업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수련회 등 단체행사를 자제나 연기 또는 철회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부는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전국 대학에 배포하면서 많은 대학 학생회에서 예정된 행사를 취소했음을 밝혔다. 행사를 취소하지 않은 몇몇 학생회는 철저한 예방책과 준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2020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학부모나 학생들은 학비 부담을 여전히 느끼고 있다”며 대학 총장들의 등록금 인상 건의에 거절 의사를 밝혔다.
유 부총리는 다만 “지난 10여 년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어려움을 공감한다”면서 “대학의 어려운 현실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전문대학 정책 담당 부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0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전문대 정책 담당 부서를 2개과로 확대 개편하는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며 “전문대학에 대한 혁신지원과 사업을 행정적으로, 정책적으로 차질...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6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 등 유치원 3법은 사립유치원 운영과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사립유치원의 에듀파인(국가관리회계시스템) 사용을 의무화하고 유치원 교비를 부당하게 쓰면 처벌한다는 내용 등이다....
안다”며 “제가 어디에 있든 여러분에 대한 사랑과 일산 성장에 대한 노력은 영원할 것”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김 장관은 “국회의원으로서 명절 인사를 드리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역 의원 신분으로 입각한 김 장관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고양병),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서울 구로을)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유은혜 부총리는 “대학의 역할을 지역과의 관계에서 새롭게 정립하는 이번 사업이 앞으로의 고등교육 정책 방향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학 간, 부처 간, 지역주체 간 협업과 연계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균형위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학교안전총괄과장·교원정책과장·교원양성연수과장·교육국제화담당관·홍보담당관이 참여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충남교육청 사고상황본부를 방문, 네팔 현지 수색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추가 출국하는 충남교육청 후발대를 격려한다. 이어 충남교육청과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실종 교원 가족 등에게 심리치료·상담 지원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교육부는 17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제1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기본계획 시안’이 제1호 안건으로 상정됐다. 지자체, 대학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혁신계획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13일 법안이 통과된 순간 박 의원은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다.
수많은 기다림과 우여곡절 끝에 통과된 후유증일까. 박 의원은 16일 이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첫마디에 현재 병원에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너무 고생하셔서 그런 것 같다’고 하자 박 의원은 “유치원 3법이 통과되고 나니 몸살이 났다. 신기하지 않나. 곧 회복할 거다”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같은날 열린 기자단 간담회에서 "연간 750만 원에 달하는 등록금이 국민 입장에서는 부담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며 등록금 동결 정책 기조를 유지할 뜻을 시사했다.
사총협은 등록금 인상에 대해 악화한 여론도 고려했다. 2020학년도 등록금을 결정할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가 시작되자 고려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