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코이카(KOICA) 국제질병퇴치기금의 후원으로 모잠비크에서 19만여 명에게 콜레라 백신을 접종한 바 있으며, 특히 이 접종에는 IVI의 기술이전으로 국내에서 개발 공급되고 있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가 사용되었다.
앞으로 의사회는 IVI를 통해 개도국 어린이들에게 백신을 지원하는 모금 캠페인인 ‘One for Three 캠페인’에 참여하고...
현재 1공장이 차세대 제품인 플라스틱 용기 제형의 유비콜플러스(2017년 8월 세계보건기구 사전적격심사 승인)를 연간 2500만 도스(1회 섭취 용량)를 생산할 수 있다. 2020년 고객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2019년 중으로 1공장 또는 2공장 내 2500만 도스 규모 설비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사전적격심사는 WHO가 개발도상국에 백신 공급을 목적으로...
유니세프가 유바이오로직스에 발주한 예멘 콜레라백신(유비콜, 유비콜플러스)의 주문물량은 400만 도즈로 약50억 원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내전으로 인해 예멘 정부의 수입반입이 중지됐다. 예멘향 콜레라 백신 수출은 3분기로 지연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예멘의 내전으로 인해 주문물량 50억 원 중 10%만 수출돼 기존 2분기 전망치인 104억 원을...
18일 유바이오로직스는 전일 134억 원 규모의 경구용콜레라 백신(유비콜플러스)을 유니세프에 납품한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이는 지난해 매출 기준 116.5% 규모로 수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 영업이익은 2015년 27억 원 적자, 2016년 69억 원 적자, 2017년 43억 원 적자를 이어오는 상황이었다....
코스닥 상장기업 유바이오로직스가 135억 원 규모의 경구용콜레라 백신(유비콜플러스)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 발주처는 'UNICEF', 계약 일자는 2018년 4월 16일, 계약 기간은 4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134억82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16.5%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17일 13시 25분 현재...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5일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튜브형 콜레라백신 ‘유비콜-플러스’ 245만 도즈를 출하했다. 해당 물량은 유니세프(UNICEF)로부터 지난해 12월 말에 구매 요청을 받았으나, 항공편을 확보하지 못해서 올해 1월로 출하가 지연된 바 있다.
이윤상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정정공시된 유니세프와의 납품 계약기간이 종전 2017년...
이번에 공급되는 콜레라 백신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제형으로 WHO에서 승인된 ‘유비콜-플러스’제품이다.
이번 선적 물량은 지난해 12월 말에 유니세프로부터 구매요청을 받았으나, 연말에 항공편을 확보하지 못해 지연 출하되는 것이다. 올해로 미뤄진 유니세프 구매물량 500만 도스의 반 정도가 조기에 해소되는 것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이...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콜레라 백신 ‘유비콜’과 ‘유비콜-플러스’를 2015년 12월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사전적격심사(PQ) 승인을 획득해 지난해 10월부터 UNICEF(유엔아동기금)과 WHO에 공급을 시작했다”며 “이외에 차세대 먹거리로 장티푸스, 폐렴구균, 수막구균 접합백신을 개발 중”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경구용 콜레라...
회사 관계자는 "올해 유니세프와 계약된 1100만 도즈의 콜레라백신 공급이 하반기에 말라위, 시에라리온 등에 공급함으로써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유비콜-플러스가 공급되기 시작하면 올해 흑자전환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PQ승인된 유비콜-플러스(세계최초 플라스틱 제형)는...
감염병 예방백신 개발 및 공급 전문기업 유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플라스틱 튜브형 콜레라 예방백신 ‘유비콜-플러스’가 11일 세계보건기수(WHO) 사전적격성평가(PQ)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35분 현재 유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24.59% 오른 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WHO PQ는 세계보건기구가 저개발 국가 공급을 목적으로 백신...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국제백신연구소(IVI)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유비콜'을 개발, 지난해 1월 식약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 지난 3월에는 유비콜의 유리 바이알에서 플라스틱 튜브 제형으로 개선한 ‘유비콜플러스’의 수출용 허가를 승인받았다.
지난달에는 유비콜의 유리 바이알에서 플라스틱 튜브 제형으로 개선한 ‘유비콜플러스’의 수출용 허가를 승인받았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12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받았다. PQ(Pre-qualification)는 WHO가 개발도상국에 백신 공급을 목적으로 품질, 안전성·유효성 및 생산국 규제기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보관과 운반의 용이함뿐만 아니라 제조비용도 낮은 플라스틱 포장 백신인 유비콜플러스도 개발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공공뿐 아니라 민간백신 시장 진출도 꾀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대상으로 한 여행자용 콜레라백신 시장이다. 여행자용 콜레라 백신은 공공 공급가의 10배 이상의 가격이 형성돼 있다. 민간 콜레라백신...
유비콜에 이어 년초에 플라스틱 제형의 '유비콜-플러스' 품목허가를 신청해 놓고 있으며, 바이알 제형에 비해 제조원가를 혁신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공공백신으로서 보관과 수송, 투여 편리성을 제공하는 대규모 방역사업의 맞춤형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유비콜은 공공시장외 콜레라가 빈발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개별국가 등록을 통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비콜에 이어 년초에 플라스틱 제형의 '유비콜-플러스' 품목허가를 신청해 놓고 있으며, 바이알 제형에 비해 제조원가를 혁신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공공백신으로서 보관과 수송, 투여 편리성을 제공하는 대규모 방역사업의 맞춤형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유비콜은 공공시장외 콜레라가 빈발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개별국가 등록을 통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이로써 생산원가를 혁신적으로 낮춘 유비콜-플러스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백 대표는 “빌 게이츠 재단이 500만 달러(약 58억 원)를 후원해 춘천에 유비콜 개발을 위한 생산라인을 설립했다”며 “플라스틱 튜브 제품은 빠르면 이달 중, 늦어도 2017년 1월 말 식약처의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일반백신 시장은 공공백신 시장에 비해...
유바이오로직스는 유비콜에 이어 신제품 ‘유비콜 플러스’ 출시도 앞두고 있어 향후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유비콜 제품이 유리 바이알 형태로 제작된 반면, 유비콜 플러스는 플라스틱 튜브 제형으로 만들어진다.
백 대표는 “플라스틱 튜브 제형은 가볍고, 부피가 줄어들어 보관·수송이 쉽고, 투여·복용하기 간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