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장관은 곧바로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이동해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오찬을 겸한 회담을 열고 천안함 사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부 방안과 양자적 대북제재 방안을 포함한 후속 대응조치를 집중 협의한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이어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한 뒤 다시 외교부 청사로 돌아와 오후 2시30분부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유...
또 천안함 사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기에 앞서 중국 등 상임이사국의 동참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외교적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클린턴 장관은 이 대통령과의 면담에 이어 외교부 청사에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함 대책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코트라에 따르면 5월1일 한국관 개막식에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것을 비롯해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정상선 지식경제위 위원장,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과 김쌍수 한전 회장,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박은용 한일그룹 회장 등 국내...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 유명환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 문제를 각 레벨에서 긴밀한 협의를 통해해 서로 협력해서 잘 풀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우 대표는 또 중국 정부가 수차례에 걸쳐 천안함 사건에 대해 애도와 위로를 표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한국...
다음은 현인택 통일부 장관, 김태영 국방부 장관, 유명환 외교부 장관과의 일문일답.
-개성공단의 신규진출과 투자확대를 불허하는 동시에 체류인원을 축소 운영한다고 했는데 이를 개성공단 철수를 위한 단계적 조치의 처음으로 봐도 되나.
▲(통일장관) 개성공단의 생산활동은 지금처럼 유지하도록 하겠다. 다만, 체류인원 문제는 신변안전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4일 천안함 후속 대응조치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 문제를 다루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며 이에 관해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종합청사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천안함 관계부처 장관 합동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밝힐 것"이라며 "결론 부분에는 미래지향적 조치도 포함되고, 국가안보 앞에는 우리가 하나가 돼야 한다는 국민적 단합도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이 수석은 "구체적 후속조치에 대해서는 내일 유명환 외교통상, 김태영 국방,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상세한 내용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현인택 통일부 장관,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이번 합동기자회견에서 국제사회 차원의 대북 압박노력과 남북관계 관련 대응조치, 군 경계태세 및 한미연합훈련 강화 방침 등 부처별 대응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정부 당국자가 전했다.
국방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군 경계태세 및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강화 방침을 천명하고 이를 위한...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북한이 추가도발을 할 경우에는 강력한 대응을 할 것임을 분명히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추가도발할 경우 군사적 대응조치를 할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유명환 외교통상, 김태영 국방,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24일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적인 대북 대응조치를 밝힐 예정이다.
출입을 자제하고 북한 공관원들과 불필요한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신중히 처신하도록 당부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외교부 본부와 해외공관들이 사이버 보안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명환 장관은 이날 오전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각 해외공관과 본부 직원들에게 비상근무태세를 갖추도록 특별지시했다.
회의에는 정운찬 국무총리, 유명환 외교통상, 현인택 통일, 김태영 국방, 맹형규 행정안전 장관, 원세훈 국정원장, 정정길 대통령실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희원 안보특보, 윤진식 청와대 정책실장, 박형준 정무수석, 이동관 홍보수석, 이상의 합참의장 등이 추가로 참석했다.
한편 이 대통령이 NSC를 소집하는 것은 이번이 취임 이후...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0일 민.군 합동조사단의 천안함 사건 조사결과 발표와 관련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고 엄정한 대응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외교부 실ㆍ국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사건은 정전협정 위반은 물론 유엔 헌장에 명백히...
외교통상부는 이날 오전 11시40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유명환 장관 주재로 천안함 대책회의를 갖고 향후 외교적 대응조치를 논의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번 사안이 무력행사를 금지한 유엔 헌장 2조4항과 1953년 연합군과 북한, 중국간 체결된 정전협정을 위반했다고 보고 유엔 안보리를 통해 대북 제재를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