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웨이 "천안함 조사결과 진지하게 검토"

입력 2010-05-25 12: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핵 6자회담 의장인 중국의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 특별대표는 25일 "천안함 조사결과를 진지하게 검토했다"고 말했다.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 유명환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 문제를 각 레벨에서 긴밀한 협의를 통해해 서로 협력해서 잘 풀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우 대표는 또 중국 정부가 수차례에 걸쳐 천안함 사건에 대해 애도와 위로를 표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한국 측이 조사결과를 사전에 상세하게 설명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유 장관은 앞서 "우리 정부의 조사가 상당히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이뤄졌다"면서 "한ㆍ중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발전과 남북관계의 장기적 측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 등 큰 그림 속에서 이 문제를 진지하게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당국자는 "유 장관은 특히 `그런 과정에서 한국의 이런 입장에 대해 이해와 존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과 우 대표는 또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염두에 두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3: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73,000
    • -0.09%
    • 이더리움
    • 3,485,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6.45%
    • 리플
    • 2,086
    • +0.43%
    • 솔라나
    • 127,700
    • +1.83%
    • 에이다
    • 387
    • +3.75%
    • 트론
    • 505
    • +0.6%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00
    • +1.38%
    • 체인링크
    • 14,450
    • +2.48%
    • 샌드박스
    • 112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