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는 반도체ㆍLCD 진단장치와 디스플레이 유리기판 검사장치 등을 제조하고 있다.
이 회사는 무선통신 계측 장비도 올해 신규사업화했다. 현재까지 삼성전자 베트남 사업장을 포함해 전 세계 사업장에 약 1000여대 공급을 완료했다.
새로운 양산 기술트렌드에 대한 선제 기술 확보에도 나섰다. 인쇄전자 기술 ‘마이펫(my PET)’은 올해 기반기술 개발을...
생산했다”며 “축적된 기술을 발전시켜 화학기계적(CMP) 연마패드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이어 “백패드 제품 매출 증가가 이뤄지는 것은 고객사 유리기판 사업의 낮은 수율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하지만, 이외에도 각종 연마패드를 개발 중”이라며 “CMP 연마패드의 경우 시장 규모가 1조원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신영증권은 대원화성에 대해 플로팅 기법을 사용해 유리기판을 생산하는 LG화학의 연마공정에 사용되는 필수 부품인 백패드(back pad)를 생산해 장기적이고 지속된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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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FPCB사업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 대응을 위한 미세회로 구현 및 IoT을 위한 네트워크망 고도화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고다층기판(MLB) 기술을 고도화 중으로 차세대 IT기기 시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손경익 시노펙스 대표이사는 “FPCB 사업은 시노펙스 IT소재부품사업의 핵심으로 FPCB 사업 고도화 및 PBA 사업과의...
코닝정밀소재의 전신은 미국계 유리기판 제조회사인 코닝과 삼성디스플레이가 합작해 만든 삼성코닝정밀소재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최대주주인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지분 42.6%를 미국 코닝에 전량 매각, 삼성그룹을 떠났다. 고릴라글래스는 지난해말 기준 40여개 제조업체의 약 1400개 제품, 30억대 이상 기기에 탑재됐다.
삼성은 주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반도체 및 통신기기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기업인 심텍은 지난 7월 지주회사인 심텍홀딩스와 사업회사인 심텍으로 인적분할 했다.
지난달에는 심텍홀딩스가 심텍에 계열사인 심텍홍콩홀딩스 지분 99%를 현물출자 하고, 심텍이 심텍홀딩스를 대상으로 364만634주의 신주를 발행하며 자회사(심텍) 지분 17%를 확보했다.
심텍홍콩홀딩스는 신태전자...
타이거일렉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반도체 검사용 인쇄회로기판(PCB)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특히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반도체 시장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통한 성장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경섭 타이거일렉 대표이사는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방시장 성장을 바탕으로...
현재 파주 8세대 OLED TV용 패널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으며, 생산량을 기존 월 8000장(유리기판 투입기준)에서 올 연말까지 2만6000장을 추가 확대해 총 3만4000장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형 OLED 시장에서는 플라스틱 OLED를 미래 성장기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자동차 등의...
플렉서블 OLED는 기존 OLED에 쓰이는 유리기판 대신 플라스틱을 사용해 휘어질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에 플렉서블 OLED는 스마트폰, 자동차, 웨어러블 등의 디스플레이로 사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LG디스플레이는 플렉서블 OLED만이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폼팩터 및 디자인 혁신을 통해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고할...
박막 패널은 유리 기판의 결정 실리콘형 패널보다 가볍고 구부러지기 쉽다는 강점이 있었다. 그러나 결정 실리콘형 패널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고 에너지 전환 효율이 낮은 박막은 세계 시장 점유율이 10% 이하로, 하너지그룹은 그 중 극히 일부를 차지하고 있었을 뿐이다.
그럼에도 하너지그룹의 경영은 표면적으로는 순조로웠다. 자회사인 하너지박막발전의 매출은...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BOE는 21일 세계 최대 유리기판 크기인 10.5세대 액정표시장치(LCD) 생산라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김 전무는 “LG디스플레이는 7~8세대 라인을 통해 대형사이즈 패널을 확보하고 있다”며 “현재 LCD 경쟁보다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프리미엄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비용이나 속도 등을 고려해 (10.5세대 투자를) 신중하게...
플렉시블 OLED는 디스플레이 기판 소재로 유리 대신 플라스틱이 사용된 패널로, 기존 유리 기판 OLED 대비 유연성과 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한 사장은 “소형 플라스틱 OLED 시장은 계속 커질 것으로 본다”며 “현재 플라스틱 OLED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정도로, 어떤 애플리케이션이냐에 따라 고민이 있겠지만, 전체적인 방향에서...
납세의무를 이행하는 것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임을 명심함은 물론 회사 이익 극대화 및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로체시스템즈는 1997년 설립된 이후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물류를 이송하는 공정자동화장비(FA장비)를 비롯해 레이저를 이용하여 유리기판을 정밀하게 커팅하는 레이저 절단장비 등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P8공장은 8세대(2200X1250㎜) 유리기판을 이용한 TV용 대형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고 이 가운데 E3라인은 OLED 패널을 만든다. P8공장 내 E3라인과 E4라인에서 OLED 패널을 생산하지만 E4라인은 일부만 생산이 시작된 만큼, E3라인의 가동 중단은 LG디스플레이의 OLED 사업 확대에 걸림돌이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E3라인이 정상화되면서 OLED 사업 활성화가...
P8공장은 8세대(2200X1250㎜) 유리기판을 이용한 TV용 대형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고 이 가운데 E3라인은 OLED 패널을 만든다.
E3라인 작업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올해를 ‘OLED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고자 했던 LG디스플레이는 OLED 사업 확대에 제동이 걸렸다. P8공장 내 E3라인과 E4라인에서 OLED 패널을 생산하고 있지만 E4라인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되는...
중국 제약사와 손잡는 만큼 고속 성장 중인 현지 시장을 선점하는 데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이큐스앤자루에 따르면 이 회사는 바이오베타 신약플랫폼인 BOB 테크놀러지를 활용한 ‘G-CSF’ 후보물질에 대한 라이센싱 계약과 관련해 중국 업체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다. 계약 체결 대상 업체는 내달경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베터는...
P8공장은 8세대(2200X1250㎜) 유리기판을 이용한 TV용 대형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고 이 가운데 E3라인은 OLED 패널을 만든다.
이번 사고로 전체 E3라인 작업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OLED 패널 생산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P8공장 내 E3라인과 E4라인에서 OLED 패널을 생산한다. 하지만 E4라인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되는 만큼...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8세대 OLED 패널 생산라인의 생산량을 현 월 8000장(유리기판 투입기준)에서 2만6000장을 추가 확대해 올 연말까지 총 3만4000장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 사장은 “올해 화질과 디자인을 앞세운 다양한 제품라인업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OLED 시장을 넓히고 중국은 물론 일본과 유럽지역으로 고객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코닝정밀소재의 전신은 미국계 유리기판 제조회사인 코닝과 삼성디스플레이가 합작해 만든 삼성코닝정밀소재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최대주주인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지분 42.6%를 미국 코닝에 전량 매각, 삼성그룹을 떠났다.
당시 코닝정밀소재는 삼성전자 등 다른 삼성그룹 계열사로 이동을 희망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환배치를 원하는 회사 5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