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대회가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월 초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대회 출전을 위해 두바이로 날아갈 예정인 우즈는 무엇이 아쉬웠던지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갤러리들과도 담소를 나눠며 남다른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SBS골프 TV캡처)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총상금 270만 달러) 최종일 12번홀(파3·138야드).
안병훈의 티샷한 볼은 그린앞 워터해저드에 퐁당 빠졌다. 벌타를 받고 세번째 티샷. 그러나 이 볼도 그리에 오르지 못하고 물로 사라졌다. 다섯번만에 올려 첫 퍼팅한 볼이 홀을 지나갔다. 7타를 쳐 한홀에서 무려 4타나 잃었다.
11번홀까지 1타차로...
안병훈은 2015년 5월 유러피언투어 BMW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4번홀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한 왕정훈 후반들어 샷이 살아나면서 13번홀 첫 버디에 이어 16, 18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골라냈다.
티렐 해튼(잉글랜드)이 13언더파 203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섰다.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뽑혔던...
‘노마드 전사’왕정훈(22)이 유럽프로골프 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총상금 27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
지난해 유럽투어 신인왕 왕정훈은 2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아부다비 골프클럽(파72·7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며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쳐 전날보다 순위를 4계단...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2017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총상금 270만 달러)
▲아랍 에미리트 아부다비, 아부다비 골프클럽 (파72·7583 야드)
▲JTBC골프방송-전 라운드 생중계 ▲사진=유러피언투어
1라운드 19일 오후2시~, 2라운드 20일 오후 4시~, 3라운드, 최종 라운드 21~22일 오후 5시15분~
▲아부 다비 HSBC 챔피언십 첫날 성적
1.헨릭 스텐손...
안병훈(26·CJ)이 유럽투어 첫날 순항했다.
안병훈은 19일 아랍 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아부다비 골프클럽 (파72·7583 야드)에서 열린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총상금 270만 달러)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7위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5위를 한 안병훈은 이날 10번홀부터 출발해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인 뒤 후반들어...
▲대회명 : 2017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총상금 270만 달러)
▲장소 : 아랍 에미리트 아부다비, 아부다비 골프클럽 (파72·7583 야드)
▲JTBC골프방송-전 라운드 생중계 ▲사진=유러피언투어
1라운드 19일 오후2시~오후 5시30분 오후 8시~10시
2라운드 20일 오후4시~10시
3라운드, 최종 라운드 21~22일 오후 5시15분~10시
▲디펜딩 챔피언 리키 파울러 (미국)...
매킬로이는 15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글렌도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BMW 남아프리카오픈(총상금 1500만ZAR, 약 13억485원)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70타(67-68-67-68)를 이날 1타를 줄인 스톰과 동타르 이뤘다.
매킬로이는 15번홀까지 버디만 5개 골라내 1타를 앞서다가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버디 2개...
13억485원)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70타(67-68-67-68)를 쳐 공동선두를 이뤘다.
매킬로이는 15번홀까지 버디만 5개 골라내 1타를 앞서다가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한 스톰과 동타를 이뤘다. 특히 17번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벙커에 박혔으나 보기로 잘 막았다.
스톰이 우승하면 10년만에 유러피언투어 통산 2승이다.
매킬로이는 15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글렌도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BMW 남아프리카오픈(총상금 1500만ZAR, 약 13억485원)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02타(67-68-67)를 쳐 전날 공동 5위에서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며 합계 17언더파 199타(69-63-67)로 단독선두에...
자코는 14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글렌도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17번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핀앞에 떨어진 뒤 바로 홀로 파고 들었다. 이날 자코는 에이스에 힘입어 합계 8언더파 136타(71-65)를 쳐 공동 10위에 올랐다.
자코는 2016 리우 올림픽 골프 남아공의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사진=유러피언투어)
이홀에서 부터 샷이 살아났다. 9, 10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골라낸 매킬로이는 퍼팅덕으로 12번홀부터 4개홀 연속 버디를 추가했다. 그러나 웨지샷이 말썽을 부리며 17, 18번홀에서 줄 보기를 범해 아쉬움이 남았다.
JTBC골프는 오후 7시부터 생중계한다. (사진=유러피언투어)
그는 2015~2016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유러피언투어에서는 톱10 6번 진입하는 성과 등을 올리며 46위에 올랐다.
2015년 KPGA 코리안투어 제31회 신한동해오픈과 유러피언투어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안병훈의 당시 랭킹은 29위였다.
2015~2016 시즌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연소로 PGA투어...
결혼식은 2017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가 끝난 4월이며 장소는 아일랜드의 애슈퍼드 성이다.
매킬로이와 스톨은 연말연시도 이 성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 여행 중에 약혼했다.
매킬로이는 2013년 12월 말에 테니스 스타인 전 여자친구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와 약혼했고, 이듬해 지인들에게...
2015~2016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 최연소로 PGA투어 우승을 차지한 김시우(21·CJ대한통운)와 2016 시즌 유러피언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유러피언투어 신인왕에 등극한 왕정훈(21)이 해외특별상을 공동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부문인 해피프렌즈상은 사회적 귀감이 되거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디 오픈 챔피언 헨릭 스텐손(40·스웨덴)이 13일 유럽 골프기자협회가 주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스텐손은 마스터스 챔피언 대니 윌릿(잉글랜드), 리우 올림픽 골프 금메달리스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를 제치고 이 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 이어 두번째다. 수상자는 기자협회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스텐손은 지난 7월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유럽투어 1승의 이수민(23·CJ오쇼핑)이 아시안투어와 유러피언투어가 공동주관하는 UBS 홍콩오픈 골프대회(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8위로 껑충 뛰었다.
이수민은 10일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파70·6천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로 6타를 줄여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04타를 쳐 통차이 짜이디(태국)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이수민은 9일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파70·6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이븐파 140타를 쳐 공동 49위에 올랐다.
왕정훈은 합계 1오버파 141타로 컷오프됐다.
5타를 줄인 라파 카브라 베요(스페인)가 합계 11언더파 129타를 쳐 선두를 유지했다. (사진=라파 카브레라 베요. 제공=유러피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