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재심사 일정을 기다리는 유족의 마음은 동일하다”며 “고인의 명예회복과 유가족의 입장에서 적극 노력하겠으나 심사 순서를 준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세부 심사 절차에 대해선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순직 재심사 권고문 접수 시 군인사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외부 민간전문위원만으로 구성된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
조례안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고, 희생자와 유가족·부상자 등 치료와 회복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희생자 추모 행사 및 추모 공간 조성, 피해자 및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모임 지원 등의 내용도 있다.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는 이달 4일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를 열며 서울광장에 추모 분향소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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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이어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께 애도를 표한다. 이 부분은 일단 한 번 더 심의위원회를 거치는 절차가 있다”면서 “그 심의위원회를 다시 한번 절차를 거쳐서 저희들이 신중하게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재심사할 것인가”라고 두 차례 물으며 의지를 확인하자 이...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를 앞두고 “(참사) 유가족위원회에 유가족 자격이 안 되는 분이 있다면 배제 절차를 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1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여 년이 지난 대구지하철참사가 이제 와서 정쟁의 도구로 이용되는 건 옳지 않다”며 이같이 전했다.
홍 시장은 “이번 주 토요일(18일) 열리는 추모식에 세월호...
이어 "4·3 사건의 장본인인 김일성 정권에 한때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유가족과 희생자분들을 위해서 진심으로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빈다"라며 지지자들 앞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에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더불어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제주4·3평화재단 등은 공동 규탄 성명을 내고 "태 의원은 역사적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유포시키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 생명안전포럼이 주관한 '이태원 참사 추모제'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가족과 생존자, 이태원 상인을 비롯해...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 생명안전포럼이 주관한 '이태원 참사 추모제'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가족과 생존자, 이태원 상인을 비롯해...
최초의 블랙홀 사진 이렇게 찍혔다 ‘이것이 최초의 블랙홀 사진입니다’
2019년 4월 10일 화요일 15시 07분, 브뤼셀 유럽집행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서 엄청나게 큰 블랙홀을 찍은 사진이 언론에 최초 공개됐다. 지구에서 5500만 광년 떨어진 처녀자리 은하단 중심에 존재하는 지름 1000억 킬로미터의 거대한 블랙홀, M87*이다. 빛까지 빨아들이는 블랙홀을 어떻게 사진에...
이어 "진정성을 가지고 유가족을 뵙겠다고 가셨는데 유가족이 생각보다 많이 안 계셨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앞서 6일 이태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현재 제게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퇴 뜻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지난해 12월 29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시민분향소를 예고 없이 방문했다가...
특검과 관련해서도 국정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인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특위에서 몇 사람을 고발했다는데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지 않으면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도 "독립조사기구에서 조사해본 결과 형사적 책임 문제가 제기된다면 사법당국 수사와 별개로 당연히 특검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전체회의에서 고 이지한 배우의 어머니인 조미은 씨가 결과보고서 채택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항의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국민의힘 박형수, 전주혜, 조수진 의원.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공청회'에서 진술인으로 참석한 이종철(왼쪽부터)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 남인석 이태원 상인, 조경선 유가족, 김초롱 생존자, 조미은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 인근에서 시위를 벌여온 보수단체에 대한 경찰의 조치가 적절하지 않았다는 진정이 제기돼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지난달 30일 보수단체 신자유연대의 시위와 관련해 용산경찰서가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인권위에 구두로 긴급구제를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인권위 조사관은 지난달...
야 "이상민 사퇴해야" vs 여 "정치공세"
여야는 6일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의 2차 청문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놓고 충돌했다.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2차 청문회를 진행했다. 청문회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오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