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호주오픈 당시 정현에게 패한 후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는 등 부상 악재를 만났으나 7월 윔블던을 제패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정현 역시 5월 초부터 발목 부상으로 2개월가량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최근 복귀전을 치른 정현은 애틀랜타 오픈 8강, 시티오픈 16강 등을 달성했다.
정현과 조코비치의 경기 생중계는 스포츠 전문 케이블-위성 채널인...
조코비치는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지난달 윔블던 우승을 차지하며 재기했다. 정현은 5월 초 마드리드오픈 이후 발목 부상으로 2개월 반 동안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달 애틀랜타오픈을 복귀전으로 삼은 정현은 해당 대회 8강, 시티 오픈 16강을 달성했다.
정현과 조코비치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다. 정현은 2016년 1월 호주오픈 1회전에서 조코비치에게 0-3(3...
정현은 그간 프랑스오픈, 윔블던 등 메이저 대회도 출전하지 못했다. 정현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해 이날 2회전부터 경기에 임했다.
정현은 1세트 게임스코어 2-3으로 뒤진 상황에서 15-40으로 끌려가 위기를 맞았지만 연달아 포인트를 따내며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냈다. 1세트 4-4까지 팽팽히 맞선 정현은 프리츠의 서브 게임을 처음으로...
애틀랜타오픈 톱 시드는 올해 윔블던 4강까지 올랐던 존 이스너(8위·미국)가 받았으며 2번 시드는 닉 키리오스(18위·호주)가 차지했다.
이스너는 애틀랜타오픈에서 2013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지난해에도 정상에 올랐다. 키리오스는 2016년 애틀랜타오픈 우승을 거머쥐었다.
5월 8일 ATP 투어 마드리드 오픈 1회전에서 탈락한 정현은 발목 부상으로 이후 프랑스오픈, 윔블던 등 메이저 대회에 참여하지 못하고 치료 및 재활에 힘썼다.
올해 윔블더 4강에 오른 존 이스너(8위·미국), 잭 소크(14위·미국), 닉 키리오스(18위·호주) 등이 올해 애틀랜타오픈에 나선다. 이스너는 이 대회에서 2013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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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코비치, 앤더슨 꺾고 3년 만에 윔블던 정상 올라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21위·세르비아)가 케빈 앤더슨(세계랭킹 8위·남아공)을 꺾고 3년 만에 윔블던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18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앤더슨에 3-0(6-2 6-2...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21위·세르비아)가 케빈 앤더슨(세계랭킹 8위·남아공)을 꺾고 3년 만에 윔블던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18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앤더슨에 3-0(6-2 6-2 7-6)으로 완승했다.
이날 우승으로 조코비치는 개인통산 4번째 윔블던 정상(2011, 2014, 2015...
이날 페더러는 유니클로 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2018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라운드에 등장했다. 유니클로가 스포츠화를 생산하지는 않아 신발은 나이키의 운동화를 신었다. 그는 20년 이상 나이키와 스폰서계약을 맺고 신발과 의류를 착용해왔다.
이날 유니클로의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은 페더러를 새로운 글로벌 홍보모델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이와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 2016 미국 대선과 영국의 브렉시트, 윔블던 경기 결과를 모두 정확하게 맞힌 영국의 점쟁이 돼지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결과를 예측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적중률 59%'를 자랑하는 두바이의 매는 24일 0시(한국시각) 열리는 멕시코 대 한국의 경기에서 멕시코의 승리를 예측했다고 합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파울(문어)...
올해 윔블던 의류 라인 출시와 맞춰 테니스 모티브의 스니커즈를 신발 라인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하반기 그룹 내 신발사업본부를 신설했으며 올해부터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여성복 브랜드의 신발 비중을 확대해 3050 여성들에게 최적화한 신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의 스니커즈...
아시아 선수로는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가 정현보다 한 단계 위인 25위를 기록했다.
페더러, 나달, 노박 조코비치(13위·세르비아)와 함께 세계 남자테니스 '빅4'로 불리는 앤디 머리(영국)는 29위로 밀렸다. 지난해 윔블던 이후 부상으로 공식 대회에 참여하지 못한 머리는 랭킹이 떨어져 결국 정현보다 아래에 놓이게 됐다.
이와 더불어 헤지스는 2018년 한층 거세진 테니스룩 열풍에 적극 대응해 2016년부터 진행한 영국 ‘윔블던 챔피언십’과의 콜라보레이션 라인도 적극 확대한다. 세계 4대 테니스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 로고를 독점적으로 활용해 시즌 처음으로 후드티셔츠와 긴팔 헨리넥 셔츠를 출시하며 물량도 전년 대비 큰폭으로 늘려 테니스룩의 트렌드를 주도해나갈...
정석진 전 감독은 "어린 시절부터 정현이 좋아하는 일을 믿고 따라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배려에 대해 많이 강조했다"며 "글로벌을 강조해왔기에 오렌지볼과 윔블던 대회 같은 국제 대회에 참가해 세계 무대를 적극 경험한 게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정현의 영어 실력이 급상승하게 된 배경은 "영어과외의 힘"이라며...
페더러는 2003년 윔블던에서 처음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뒤 작년 윔블던까지 햇수로 15년간 꾸준히 메이저대회 정상을 지켜온 ‘테니스 황제’입니다. 1981년생인 페더러는 정현보다 15살 위인데요. 이번 호주오픈에서 상대에게 단 한 세트도 내 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세계 랭킹 58위 정현이 2위 페더러를 맞아 펼칠 경기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팔꿈치 부상으로 지난해 7월 윔블던 이후 잠시 투어 활동을 중단했던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르고 있다. 1세트 이후 다리와 팔꿈치에 통증을 느낀 조코비치는 메디컬 타임을 요청했고, 잠시 치료를 받기도 했다.
2세트도 접전이 펼쳐졌다. 게임스코어 5-5까지 접전을 펼친 정현은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 6-5를 만들었고, 조코비치의 서브...
2013년 윔블던 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단식과 복식 준우승을 달성한 정현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복식 금메달,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단·복식 금메달을 따내며 테니스계 유망주로 떠올랐다.
정현은 주특기 '백핸드'와 강한 정신력, 키 187cm-몸무게 83kg의 건장한 체구를 바탕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탔다. 정현은 지난해 말 남자프로테니스(ATP) 넥스트...
조코비치는 팔꿈치 부상으로 지난해 7월 윔블던 이후 공백을 가졌고, 현재 세계 랭킹도 14위로 떨어졌다. 재활훈련에 집중하던 조코비치는 이번 호주오픈이 복귀전이다.
정현은 2년 새 폭풍 성장했다. 지난해 11월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 대회에서 첫 투어 우승을 차지한 정현은 최근 상승세를 탔다. 정현은 20일 호주 오픈 32강전에서 알렉산더...
존 이스너의 서브 최고 시속(223㎞)도 정현(201㎞)을 훌쩍 뛰어넘었다.
정현은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호주오픈 2회전, 프랑스오픈 3회전까지 올랐다. 윔블던은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US오픈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정현은 이번 US오픈에서 상금 8만6000 달러(약 9600만 원)와 랭킹 포인트 45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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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 16강서 탈락
테니스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약 463억 원) 16강에서 질 뮬러(세계랭킹 26위·룩셈부르크)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나달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 7일째 남자 단식...
테니스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약 463억 원) 16강에서 질 뮬러(세계랭킹 26위·룩셈부르크)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나달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 7일째 남자 단식 4회전에서 질 뮬러에게 2-3(3-6 4-6 6-3 6-4 13-15)으로 패배했다. 4시간 48간의 접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