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 US오픈 2회전서 존 이스너에 패배…상금은 얼마?

입력 2017-08-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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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47위·삼성증권 후원)이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040만 달러·약 565억 원) 2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존 이스너(15위·미국)에게 0-3(3-6 4-6 5-7)으로 패했다.

존 이스너는 이날 서브에이스를 30개나 성공시키며 1시간 45분 만에 승리를 가져갔다. 존 이스너는 208cm의 큰 키로 정현을 속수무책으로 만들었다.

반면 정현은 서브에이스 4개를 기록, 브레이크 포인트 찬스를 한 번도 잡지 못하며 존이스너의 강서브에 진땀을 흘렸다.

존 이스너의 서브 최고 시속(223㎞)도 정현(201㎞)을 훌쩍 뛰어넘었다.

정현은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호주오픈 2회전, 프랑스오픈 3회전까지 올랐다. 윔블던은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US오픈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정현은 이번 US오픈에서 상금 8만6000 달러(약 9600만 원)와 랭킹 포인트 45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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