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1월 자체 콜레라 백신 완제 제조시설 생산역량을 넘어서는 물량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녹십자에 위탁 제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국내 식약처의 지원으로 제2공장 제조시설에 대해 WHO 승인을 받게 됐다”며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S’의 1공장에서의 생산규모 확대 허가와 2공장...
올해 유니세프 요구량을 초과하는 약 5000만 도즈의 백신 생산도 차질 없이 이뤄질 전망이다.
자사의 콜레라 백신 완제 제조시설 역량을 초과하는 물량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녹십자에 위탁 제조한다. 녹십자와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에 관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식약처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상반기에 2공장...
앞으로 재배단지를 20만 평 규모로 확장해 가루쌀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고 재배, 도정 등 가루쌀 생산관리 전반은 현대서산농장이 위탁 수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대건설은 제빵 제품 연구·개발·생산에 활용할 서산 가루쌀을 런던베이글뮤지엄과 성심당에 연간 5톤씩 3년간 제공한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은 국내 베이글 열풍의 대표주자다. 현대건설 본사가...
줄기세포치료제를 중심으로 중대·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첨단재생치료를 사업화할 계획이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2023년 기술수출 금액을 제외한다면 매출은 국내와 해외 모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첨생법에 대응한 R&D 진행 가속화와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조기에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SK팜테코가 스위스 페링제약과 방광암 유전자치료제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
14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SK팜테코와 페링제약은 4월 방광암 유전자치료제 ‘아스틸라드린 (Adstiladrin)’의 원료의약품 상용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페링제약은 이번 SK팜테코와 위탁생산계약이 추가적인 아스틸라드린 원료의약품 생산 능력 및 다각화와 향후 장기...
양사는 지난달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화한 바 있다.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유바이오로직스에 LR20062의 핵심 항원인 ‘정제 백일해(aP)’ 균주를 제공하고, 원액 제조공정과 시험법 기술 등을 이전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임상 3상 단계부터 백일해 원액을 LG화학에 공급할 방침이다.
추가적인 설비 확장도 예정됐다. LG화학은 장기적인 원액...
제품을 위탁 생산하는 중소 뷰티 업체들이 약진하면서 콜마, 코스맥스를 잇는 중견 ODM 업체 코스메카코리아도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썼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1256억 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4% 늘어난 137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국 법인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늘어난 688억 원을 기록했고, 미국 법인인 잉글우드랩은...
또한, 선제 투자로 로수듀오 등 주요 품목에서 연이어 생동성 시험에 성공, 위탁 생산하던 제품의 자사 생산 전환율을 높였다.
콴첼은 지난해 대규모 마케팅으로 관절 건기식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해 올해부터는 비용구조를 큰 폭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출시 첫해인 지난해 100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다.
박재형 HLB제약...
이어 “대규모 생산을 통한 큰 폭의 매출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에 위치한 자회사 VGXI가 건설한 신규공장에서 고품질의 플라스미드 DNA를 생산하여 공급하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조는 대만 TSMC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에 맡긴다. 이미 TSMC 등과 협상을 통해 생산 물량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이 AI용 반도체 분야 진출을 검토하는 이유는 해당 분야의 대대적인 시장 확대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캐나다 조사기관 프레지던스리서치는 AI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올해 300억 달러(약 41조1750억 원) 수준에서 2029년...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의 위탁개발생산(CDMO), 바이오시밀러에 반사이익이 감지되며 첨단 신약 개발 부문에서 미국 대형 제약사(빅파마)와의 연계가 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이차전지 산업은 불안한 모습이다. 트럼프 집권 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폐지 혹은 생산‧소비 보조금 축소로 한국 이차전지 주요 기업의 사업계획은 재검토가 불가피할...
매출액은 전문의약품, 점안제 위탁생산(CMO),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에 힘입어 분기마다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의약품사업 매출액은 641억 원으로 12.0% 증가했다. 미국 마취제 수출은 공급난이 일부 해소되며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국내 처방 매출이 전반적으로 늘어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뷰티∙웰빙사업은 연속혈당측정기...
회사는 중국 시장에 정통한 싱가포르 국적의 피온황 디렉터를 주축으로 변화하는 CDMO(위탁개발생산)시장 트렌드에 맞는 영업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피온황 디렉터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본격적인 해외 영업 활동을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신설한 ‘미국 생물보안법 대응 TFT’가 최근 중국 CDMO 대체기업을 찾아...
CGB에는 위탁개발생산(CDMO) 생산시설 및 cGMP(우수의약품생산규격) 제조시설, 줄기세포 바이오뱅크 등이 들어선다. 제2판교테크노밸리는 도심접근성이 뛰어나 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구축하기 좋은 교통의 요지이다.
CGB에 입주하는 기업은 △미국을 포함해 5개 지역에 생산시설을 구축한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전문적인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서비스...
2022년에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론자와 ADC 플랫폼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 대표는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자체 과제 수행, 링커 플랫폼 기술이전, 다른 기업과 협력이다. 특히 항체, 페이로드 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다양한 과제를 진행할 생각”이라며 “최근 론자와 독점계약을 비독점으로 바꿨다. 여러 CDMO 기업과 함께 우리...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회사 론자는 임상시험에 사용하는 약물과 신약개발에 있어 다양한 바이오텍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엘 스미스(Noel Smith) 론자 면역학 분야 책임자(헤드)는 “약물 개발, 후보물질 발굴, 임상 진행 등 초기 단계 협업에 집중하고 있다.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 약물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면역안전성 여부 파악을...
또 “미국은 반도체 장비와 설계에서 여전히 우위를 보이지만, 동아시아 시장은 웨이퍼 제조 능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며 “이는 메모리 분야에서 한국, 그 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에서는 대만에 의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에 대해선 “2047년까지 4710억 달러(약 644조 원)를 투자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그 밖의 다른...
차바이오텍(CHA Biotech)이 재생의료 연구개발(R&D)과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등 글로벌 헬스케어 지분 확대를 위해 748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차바이오텍은 8일 이사회를 열고 748억원의 자금유치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상환전환우선주(RCPS) 445억원, 전환사채(CB) 103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BW)...
에스티팜은 원료의약품(API)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알짜배기 계열사다. 저분자화합물(small molecule) API 공급사로 시작해 2020년부터 메신저리보핵산(mRNA) CDMO로 사업을 확대했다. 바이오코리아에는 mRNA CDMO 사업의 역량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참가했다.
RNA 치료제와 API 시장은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로 가파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