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1970년에 창립한 우리나라 대표 종합건축 서비스 기업이다. 건축설계 및 건설사업관리(CM), 감리(CS)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코엑스, 부산영화의전당, W워커힐호텔, 인천아시아게임주경기장 등 국내 곳곳의 랜드마크를 비롯해 아제르바이잔 바쿠올림픽경기장과 석유공사 사옥, 이라크 쿠르드중앙은행...
한국가스공사가 해외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우리 대기업 및 중소ㆍ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가스공사는 세계 가스시장에서 ‘큰손’으로 주요 사업인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을 비롯해 국내에서 소비되는 가스 전량을 수입하는 유일한 기업이기 때문이다.
가스공사는 이 같은 막대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민간기업 20개가 해외로...
미래에셋증권은 ‘클라이언트 퍼스트(Client First)’라는 고객 중심 경영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자본시장과 증권업계의 성장을 선도 최초 뮤추얼펀드 판매, 최초 랩어카운트 출시, 최초 사모투자펀드 모집 등 ‘최초’라는 단어와 항상 함께하며 자본시장을 이끌어 왔다.
적립식 펀드 등 다양한 투자와 자산관리 방법을 제시하며 ‘저축’에서...
KDB대우증권이 올 1분기 영업이익 1400억원을 돌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홍성국 사장이 강조한 ‘독보적 PB 하우스’ 전략이 최근 증시 활황과 맞물려 좋은 실적으로 이어졌다.
KDB대우증권의 분기 영업이익이 14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9년 4분기(1542억원) 이후 5년여 만이다. 시장 추정 영업이익 1123억원도 훌쩍...
시노펙스가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오포(OPPO)’와 거래를 시작한다. 세계 최대 모바일 시장인 중국 진출로 IT 부문의 성장세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민재 시노펙스 경영지원실 사장은 지난 13일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시노펙스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 전문 기업인 오포의 협력회사로 등록됐으며 WDF(Window Decoration Film) 제품을 수주받았다”며...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과거 주력 사업인 PC용 오피스 사업에 더해 클라우드, 음성인식 등 신사업을 론칭하면서 미래 성장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
한컴은 올 1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두며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 매출액 212억원(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 영업이익 90억원(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피오렌티나로서는 지난 1989-90 시즌에 이어 클럽 역사상 두 번째로 유로파리그 결승행을 노렸지만 쉽지 않을 전망이다. 피오렌티나는 유로파리그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고 유럽컵 위너스컵(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과 통합)에서 1961년 우승을 차지했던 바 있다.
'유로파리그' '나폴리 드니프로' '세비야 피오렌티나'
NH투자증권이 우리투자증권과 합병 이후 국내 최대규모 증권사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으로 탄생한 국내 최대 규모 NH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NH투자증권의 자산은 41조592억원, 자본만 4조3781억원에 이른다. 이름만 앞세운 1위가 아닌, 실질적으로 자산과...
한화그룹이 내실과 집중을 통한 재도약을 목표로 리스크에 대해 철저한 파악 및 사전 대응과 더불어 2014년부터 이어왔던 선택과 집중으로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사업구조 개편을 계속 진행하면서 지난해 말 확정한 삼성 계열사 인수로 업계 리더로서 위상이 더욱 강화된 방산과 화학부문을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골프 아카데미 더 클럽 하우스는 1대1 맞춤 레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원하는 레슨 프로와 시간을 예약하면 개별 룸에서 오직 자신만을 위한 레슨을 받을 수 있다. 놀라운 건 25명으로 구성된 초호화 레슨 프로다. 고덕호, 한설희, 김장우, 양찬국, 신나송, 조현 등 피앤에프위너스 소속 프로골퍼가 고객과 시간을 조율해 레슨을 진행한다. 비용은...
2015년은 하이트진로가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맥주부문 판매실적이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반등세를 이어가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도 기대된다. 소주부문은 국내 소주시장 절반가량을 굳건히 지키며 국민 소주로 자리 잡고 있다.
또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컬 전략의 강화, 세계 정상급 기업들과의 제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지난해 고로 3기 가동체제를 갖춘 현대제철이 고급강 개발 및 신사업 진출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6년 국내 최초의 민간자본 제철소 건설을 시작한 현대제철은 2013년 3고로 완공까지 총 9조8845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종합 철강회사로 부상했다.
특히 현대제철은 계열사들과 현대자동차그룹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부특수강을...
롯데백화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채널을 결합한 옴니채널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의 쇼핑 트렌드가 온ㆍ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넘나드는 것을 반영, 옴니채널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과 더불어 인터넷몰이나 모바일을 함께 이용하는 이른바...
대우건설이 지난해 주택과 건축부문의 성장으로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도 흑자로 돌아서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2013년 2531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던 대우건설은 지난해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별도 기준) 매출 9조8531억원, 영업이익 415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8조4171억원)보다 17.1% 증가하며 당초 목표인...
삼성물산은 2015년을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내실 성장을 뿌리내리는 원년으로 설정했다. 마케팅에서 프로젝트 수행까지 철저한 고객관리와 가치제고를 통해 고객 및 파트너의 신뢰를 확보하고 고객과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삼성물산은 국내외 시장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질 좋은 프로젝트 수주에...
선별수주와 해외사업 수행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난해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GS건설이 올해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통한 시장의 신뢰 회복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수주단계부터 수익성이 담보된 우량의 프로젝트를 선별 수주한 데 그 의미가 컸다. 특히 GS건설은 해외에서는 EPC공사에 풍부한 수행 경험을 가진 회사의 강점을 살려 정유·석유화학...
영업이익은 1조31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타이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단순하게 국내 타이어업계 1위를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업계의 일원으로 당당히 지속 성장하는 중이다.
◇독(獨) 명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프리미엄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모델 뉴 S-클래스와 함께...
최근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현대모비스의 기술 및 제품 경쟁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는 해외 수주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역 맞춤형 전략상품 개발, 현지인 중심 영업체계 구축, 수출 다변화를 위한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에서의 투-트랙(Two-Track) 영업전략과 대대적인 해외부품전시회를 통한 신규 고객 확보 등의...
2011년 CDP에 처음으로 참여한 현대건설은 2012년부터 3년 연속 국내 산업재부문 최우수기업에 해당하는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Sector Winners)’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국내 5개 최우수기업을 꼽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Honors Club)’에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에서 주관하는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트 및 필름 전문기업 에스폴리텍이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에스폴리텍은 지난 1999년 한일반도체로 설립돼 2002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후 자회사인 세화폴리텍을 흡수 합병하며 에스폴리텍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 폴리카보네이트(PC)와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PMMA) 가공제품 시장점유율 1위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