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은 "싸이가 '원 히트 원더(반짝 가수)'로 끝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긍정적인 감상을 내놨다. 다른 네티즌도 "어서 들어봐라. 가사가 계속 내 머릿속을 맴돈다"면서 '젠틀맨'듣기를 권했다.
그러나 "몇 가지 클럽 음악을 합쳐놓은 것 같다" "'강남스타일'을 뛰어넘는 곡이 나오기는 어려울 듯 하다" "'젠틀맨'의...
‘강남스타일’이란 노래와 코믹한 뮤직비디오가 신드롬을 낳았기에 그가 수많은 ‘원 히트 원더(one-hit wonder, 한 곡만 큰 성공을 거둔 대중 가수)’ 중 하나에 그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젠틀맨’은 ‘강남스타일’ 대신 ‘싸이’란 이름 두 글자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강남스타일’이 SNS와 유튜브를...
일부에서는 하나의 노래로 반짝 인기를 끌다가 끝나는 1회용 스타 가수, 즉 원 히트 원더(One Hit Wonder)로의 전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강남스타일’의 성공만으로도 싸이는 이미 새로운 성공 패러다임을 썼다. 싸이는 추락한 바닥에서 다시 스타덤에 오른 성공 스타의 챔피언이다.
국내외 일부 전문가들은 싸이가 ‘강남스타일’ 이후 ‘원 히트 원더(One Hit Wonder, 히트곡 하나뿐인 반짝 가수)’로 전락하고 K-POP에 대한 영국과 미국의 관심 역시 이내 식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제2, 3의 싸이, 제2,3의 ‘강남스타일’이 계속 나와 K-POP이 세계 대중음악시장의 중심에 우뚝 서려면 대중음악 열악한 제작 환경, 대중음악인들의 양극화...
마룬5의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는 12% 상승에 그쳐 두 곡 간의 격차는 크지 않았다. 빌보드닷컴은 “다음 주에 싸이가 1위에 오를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아시아 가수의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 등극은 1963년 일본의 사카모토 큐가 자국어로 부른 ‘Sukiyaki(스키야키)’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한국 가수로는 2009년 원더걸스의 ‘노바디’가 76위에 오른...
이어 롤링스톤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위대한 K팝 비디오"라고 평가하며 '원 히트 원더(One hit woner, 한 곡으로 인기를 끌고 사라지는 가수)'의 필수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롤링스톤은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 같은 매니저들은 싸이가 새로운 거물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