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더스트리가 자회사 수산이앤에스의 662억 원 규모 원자력 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용역 수주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수산인더스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2.10%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수산인더스트리는 100% 자회사인 수산이앤에스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총 662억원 규모의 계측제어설비 정비용역 계약을...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바이오 분야는 연말쯤 공고를 해당 지역 선정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미래차, 로봇, 원자력발전, 방산의 첨단전략산업 지정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부장 특화단지로는 △충북 오송(바이오 원부자재) △광주(자율차 부품) △경기 안산(반도체 장비) △대구(전기차 모터) △부산(전력반도체)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안준모 고려대 행정학 교수, 윤혜선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병석 중앙해양중공업 대표이사,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 정현석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위원 자리를 맡게 됐다.
특위는 연구개발(R&D) 예산 배분 문제 등 과학기술 패권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총 507억 달러 가치의 이번 MOU는 원자력 에너지부터 청정 수소, 석유화학, 우주 탐사 및 방위까지 모든 분야에 대한 투자를 아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셰이크 타눈 빈 자예드 UAE 국가안보보좌관이 의장을 맡고 있는 아부다비 국부펀드(ADQ)는 MOU 체결과는 별도로 2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지역의 재건을 위해 최대 85억 달러의 지진 구호 채권에 자금을...
25%씩을 연할 계산해 지급하고, 만 16세~23세까지 소속했던 팀엔 0.5%씩을 연할 계산해 지급한다.
김민재는 23세까지 국내에서 가야초와 해성중, 연초중, 수원공고, 연세대, 경주한국수력원자력, 전북 현대에서 뛴 바 있다.
가장 많은 연대기여금을 받는 곳은 소속 기간이 가장 긴 수원공고로, 10억7000만 원 수준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세계 최초로 '원자로 사고 발생 예방 자동 감시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한수원은 '원자로 및 관련 계통의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자동 감시 시스템(TOSS·Technical specification Operator Support System)'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TOSS는 발전소 운전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웹 기반 시스템이다.
운전 제한 조건의 불만족한 상황을 감지해...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선급과 해상풍력발전사업 기술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한수원은 19일 경주 본사에서 한국선급과 '해상풍력발전사업 기술교육 및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상풍력발전사업 엔지니어링 기술교육 및 기술 인증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선급은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우리나라 유일의 선급...
검찰은 김 전 실장이 조기 폐쇄 반대 입장이었던 한국수력원자력을 압박해 2017년 11월 설비현황조사표를 제출토록 하고, 실무진들 사이에 협의되던 ‘일정 기간 가동 후 중단’ 방안을 배제한 뒤 즉시 폐쇄 방안을 강압적으로 관철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그동안 대통령기록관과 관련자에 대한 압수수색, 조사 등을 통해 김 전 실장과 공범들이 가담한 월성 원전...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도 후쿠시마 현민의 반대가 아직 있는 상황이어서 방류를 결정하면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더욱 내려갈 것이다. 앞서 2015년 일본 정부는 관계자들의 이해가 없는 한 오염수 처리에 대해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다.
앞으로도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올라갈 국내적 요인은 없다고 일본 언론들은 보도하고...
SK그룹이 투자한 미국 원자력 기업 테라파워를 통해 방사성 동위원소 ‘AC225’를 공급받을 수 있어 향후 제품 생산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장은 “최근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에서 전립선암 치료제 ‘플루빅토’가 출시됐다. RPT로 2조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방사성 동위원소 공급이 어려워 7억 달러에 그쳤다....
2036년 기준 원전 비중 발전 34.6%·설비13.2%에서 증가 전망신재생은 발전 30.6%·설비45.3%에서 감소 관측산업부 관계자 “10차보다 수요 증가 예상, 11차 공급 여력에 원전 포함”
정부가 원자력발전은 늘리고 재생에너지는 줄이는 내용의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 수립을 서둘러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2023년 제4차 전력정책심의회를 열고 ‘제11차...
해수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우리 바다의 방사능 정보를 기존의 정기조사보다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긴급조사를 추진한다.
긴급조사는 가까운 바다(연안)에 75개 정점, 먼바다(원‧근해)에 33개 정점을 추가해 총 108개 지점에서 실시한다.
결과 도출까지 최소 2개월 이상 걸리는 기존 정밀조사 대비 빠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전처리, 계측시간 등을 단축한...
2.8GW는 원자력발전소 2기가 생산하는 전력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협약에 따라 8개 컨소시엄은 재생에너지 설치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입주기업 지원과 부지발굴, 재생에너지 설치와 전력 생산 및 재원 조달, RE100 기업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올해 착수 가능한 산단 5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이를 도내 193개...
세아베스틸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진행한 약 350억 원 규모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는 원자력 발전 후 발생하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저장, 처분 시설까지 안전하게 운반하는 제품이다.
세아베스틸이 이번 수주를 통해 제작하게 될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는 고도의 방사능 차폐 기술이 적용된...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공식적으로 ‘처리 수’(treated water)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처리에 방점을 찍지 않고 가둬 둔 오염된 물이기에 ‘오염수’로 쓰고 있다. 하지만 오염수를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한 무단 방류가 연상되는 폐수, 그것도 ‘핵 폐수’로 몰고 가는 것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의도가 아닐 수 없다.
민주당은 “부뚜막 소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가 지난해 10월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힌 것은 극단적인 진영 논리에서 벗어난 좋은 사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툰베리는 독일 정부의 원자력 발전소 폐쇄 결정에 이는 화석연료 의존도를 높이는 ‘실수’라며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원전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독일 보수 진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이러한 위기의식을 반영하듯 지난달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과학자·전문가들이 AI가 핵전쟁의 위험에 버금가는 인류에 대한 실존적 위협이라고 선언, 전 세계에 행동을 촉구했다”고 전하면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같은 국제 AI 감시기구 창설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올해 9월 AI 자문위원회를 만들어 유엔의 대응 계획을...
비에이치아이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현지 국영 원자력 기업 ‘ZKS 페럼(ZKS Ferrum)’, 글로벌 에너지 리더기업 ‘GE’와 각각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에이치아이는 폴란드 내에서 진행되는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에 기기 공급을 위한 협력 MOU를 ZKA 페럼과 체결했다. ZKS 페럼과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비에이치아이는 폴란드 내...
2025년 6월 재가동해도 8년 안되는 기간 가동7년 내 운영 만료 10기 계속 운전 시 107조 원의 에너지비용 절감효과
‘원자력 출력 0%, 발전기 출력 0㎿’ 고리원자력발전 2호기 주제어실에 정면 전광판이 눈에 들어온다. “원전을 가동할 때는 원자력 출력은 100%, 발전기 출력은 680㎿로 표시됩니다" 12일 모상영 고리1발전소장이 고리원전본부 고리2호기 주제어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괴산수력발전소는 괴산댐의 월류가 빗줄기가 다소 가늘어진 오전 9시 22분께 멈췄다고 밝혔다.
앞서 괴산댐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월류가 시작됐다. 월류가 멈췄지만, 초당 2700톤(t)에 달하는 괴산댐 최대 방류는 유지되고 있어 하류 지역 수위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괴산댐의 만수위는 135m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