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황 사장은 한국 원전의 안전성과 경제성, 시공역량을 설명하고 체코와 폴란드 각 나라의 신규원전사업의 최적 공급자가 한수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추진, 범정부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의 발족을 설명하며 우리 정부의 국내원전 확대와 해외원전 수출 지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또 한국·체코, 한국...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일 사건조사를 통해 자동 정지됐던 신월성 2호기의 안전성 확인 절차를 거쳐 재가동을 승인했다.
앞서 8일 신월성 2호기는 정상 운전 중 제어봉을 움직이는 전원 공급용 전동발전기 2대의 출력차단기가 동시에 열려 제어봉이 떨어지는 탓에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
원안위의 조사 결과 전동발전기 1대의 전압을 높이는 과정에서 전압조정 스위치...
7월 유럽의회는 EU의 행정부 역할을 하는 집행위원회의 그린딜 달성 정책 제안이 미흡하다며 더 보강하라고 요구했다. 유럽의회는 이때 원자력을 친환경에 포함하는 결정을 내렸다. 방사성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한다는 매우 엄격한 조건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더욱 줄이기 위한 것이다.
녹색당이 열쇠 쥔 유럽의회 그린딜 촉진
2019년 5월 유럽의회 선거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련 기관은 원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일 밤 12시경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 서귀포 해상에 접근하는 상황에서 전국의 원자력 발전소는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힌남노는 최대 풍속이 초속 50m에 달하며 강풍 반경이 480㎞인 초강력 태풍으로 부산·울산·경남과 제주도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
최근 원전 근처에서는 포격이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는 이 같은 공격을 두고 상대 소행이라며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격 때문에 근처에 불이 나 원자로 냉각에 필요한 전원공급이 일시 차단되는 사태까지 빚어지면서 안전 우려가 커졌다. 이에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이 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상태다.
아울러 해외에서 운영 중인 콘크리트 저장용기보다 안전성을 강화한 금속용기 MSO-37 모델을 기술협력사인 미국 NAC사(Nuclear Assurance Corporation)와 공동개발했다. 이 모델은 설계검증을 위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기술심사를 통과했으며 다음 달 인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다.
나기용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장은 “전 세계적으로 원전 필요성이 재조명...
여야는 30일 본회의에서 국가인권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 추천 안건과 민생 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특히 '종부세 완화법' 처리가 이달을 넘기면서 혼란이 예상된다. 국세청은 통상 9월 6일경 특례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는데 법안 통과가 이달을 넘기면 안내문 발송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이 시설은 2015년 건설 인·허가 신청 후, 2016년 경주 지진 발생에 따라 리히터 규모 7.0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5중 다중차단구조로 내진성능을 강화해 지난달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건설허가를 획득했다.
2단계 시설의 저준위 폐기물 수용량은 12만 5000 드럼으로 완공되면 2014년 완공된 1단계 동굴처분시설의 중저준위 10만 드럼과 함께 총 22만 5000 드럼으로 수용량이...
일본 정부는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안전 심사에 걸리는 시간을 여기서 제외해 60년을 계산하는 등 실질적으로 운전 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한다. 일부 원전의 경우 심사 과정이 10년 가까이 걸리는 경우도 있어서 이를 제외해 실질적 운전 기간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일본 정부는 운전 중단 상태인 원전의 재가동도 추진한다.
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내...
지난달 22일에는 일본 원자력 규제위원회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시설 설계·운용 관련 실시계획안’을 공식 인가한 데 이어 이번 달 4일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해저터널 공사에 착수했다.
내년 6월께 해저터널 공사가 완료되면 오염수를 30~40년간 방류할 계획임에 따라 우리나라 국민의 수산물 안전에 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수산물 소비위축 등 수산업...
향상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라의 큰 결정을 할 때도 작은 생선을 구울 때처럼 섬세하고 신중하게 정책을 돌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에너지자원실장·산업정책실장, 1차관 등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인 이 수석은 퇴임 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으로 일하다 임기를 1년 10개월 남긴 2018년 1월...
지난해 6월에는 한수원 원전안전자문위원장에 위촉됐으며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함께 한수원 혁신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황 전 교수가 취임하면 한수원의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개발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SMR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정부에 탈원전 정책 폐기와 SMR 사업 육성을 위한 지원책...
국정감사 일정은 10월 4일부터 24일까지다.
정기국회 기간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9월27일, 10월27일, 11월10일, 11월24일, 12월1일, 12월2일, 12월8일 열기로 했다.
여야는 정기국회에 앞서 8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이달 30일 오후 2시에 열어 국가인권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 추천 안건과 민생 법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함께 한수원 혁신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냈고, 작년 6월에는 한수원 원전안전자문위원장에 위촉되는 등 한수원과의 외연을 꾸준히 넓혀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에서는 황 전 교수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개발 사업에 추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황 전 교수가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분 투자를 한...
본부장)·봉희(충주박물관 학예팀장)·국희(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씨 모친상 = 17일,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9일, 장지 서울현충원, 02-860-3500
▲이연재 씨 별세, 최정식·기식(예비역 공군 준장)·보식(최보식의언론 대표)·옥식 씨 모친상, 김영춘(예비역 육군 소장) 씨 장모상 = 17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9일 오전 5시, 02-2072-2010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조사를 통해 대진침대 매트리스에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규정한 피폭 방사선 기준량을 최고 9.3배 초과하는 방사선이 검출됐다고 발표하고 제품 수거 명령을 내렸다.
한편, 라돈 침대와 관련해 다른 소비자들이 대진침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는 서울동부지법이 올해 1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해당...
박 차관은 1단계 처분시설부터 현장을 점검하고 최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2단계 처분시설 건설 준비 현장을 둘러본다. 이어 방폐물 관리 기관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부터 방폐장 운영현황을 보고받는다.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은 2014년 완공된 1단계 동굴처분시설과 최근 건설 인허가를 받은 2단계 표층처분시설로 나누어져 있다. 동굴처분시설은...
원자력에는 국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지역과 더욱 소통해 안전하게 시설을 운영해달라고 독려할 방침이다.
또 지난달 20일 발표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연구·개발 로드맵을 강조하며 "관리 기본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특별법과 전담조직 마련을 추진 중"이라는 점을 전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