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연합 이종걸 대표, 국회 정개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학재·새정치연합 김태년 의원은 이날 약 7시간에 걸친 논의 직후 이같이 밝혔다. 양당 간의 추가 회동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여야는 현행 지역구 246석ㆍ비례대표 54석에서 지역구 253석ㆍ비례대표를 7석 줄인 47석으로 잠정 합의했다....
그러자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문 대표의 말에 반박하며 “정치 발전 위한 선거제도 관련해선 언제든지 열린 자세로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헌재에서 인구편차를 2대1로 줄이라는 결정했고 국회에서 인구편차 줄이는 것을 중심으로 선거구 획정안을 논의하기 때문에 선거규칙과 선거룰을 정하는 데 있어서 양보의 문제가 아니라 공정성의 문제다”고 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야당의 내부 권력투쟁으로 국회가 마비상태에 이르렀고 ‘입법비상’이라는 초유의 위기가 왔다. 그야말로 국가 비상상태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이같은 주장에 반박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현행선거구가 전부 무효가 된다는...
원유철 원내대표는 전날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나 “새정치연합의 내분으로 국회가 비상사태에 접어들었고, 국회 비상사태가 곧 국가 비상사태로 접어들기 일보 직전”이라며 “국가비상사태로 이어지기 전에 국회의장께 결단과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했다.
정 국회의장은 선거구획정안의 연내 처리가 무산될 경우를 ‘입법비상사태’라고 규정하고 “선거구 획정에...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전화로 일단 15일에 본회의를 열기로 했고, 오는 22일과 28일에도 본회의를 여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22일과 28일 본회의 개최 여부는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개특위 활동 마감 시한이면서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1일 “청년실업은 취업난의 경제적 요인으로 청년들의 미혼·만혼이 저출산으로 이어지고 저출산 인구감소가 저성장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 저출산을 푸는 키워드는 역시 일자리”라고 강조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제대로 된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이 청년들을 우울과 좌절로 몰아가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는 오는 10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야 간사가 배석한 가운데 회동,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한다.
이 원내대표는 "오는 15일이 정개특위 활동 기한이기 때문에 15일까지 선거구 획정 문제가 처리돼야 한다"며 정의화 국회의장 중재 아래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가...
정 의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주재하다 잠시 정회를 선언하고 집무실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를 불러 이 같은 내용의 중재안에 서명을 요구했지만, 이 원내대표는 즉각 거부 의사를 밝혔다.
쟁점법안 6건은 새누리당이 처리를 요구해온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과...
원유철 원내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구두합의한 대로 15일날 합의처리하기로 법안에 대해 요청했는데, 이 원내대표가 서명을 거부하시고 일어나신 상황”이라며 “오늘밤을 새서라도 합의한 것을 지켜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지만 응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 원내대표는 “국회는 역할을 해야 하지만 정말 유감”이라며...
그러자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그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면서 “그 발언은 취소했으면 좋겠다는 권고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냉랭한 가운데 시작된 회동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끝났다.
새누리당은 실질적으로 처리가 어려워지자 ‘직권상정’ 카드를 꺼내들기도 했다. 그러나 정의화 국회의장은 여야 합의가...
정의화 국회의장은 9일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만나 쟁점법안의 본회의 처리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정 의장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쟁점법안의 직권상정 여부에 대해 “오늘 여야 원내대표를 불러서 논의를 한번 해 볼 것”이라며 “(여야 간) 합의 사항을 한번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 새정치연합의 태도를 보니 도저히 안 되겠다”면서 “원내지도부가 국회의장을 찾아가 양당이 합의한 법안 처리를 위한 의장님의 결단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지난 2일 발표한 합의문에서 정기국회 안에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동개혁 5법은 함께 패키지로 처리한다”면서 “그래야 노동 개혁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우리가 바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노동 개혁 5법의 분리 처리 가능성이 나왔는데 절대 그럴 일은 없다”면서 “노동개혁 5개 법안을 통합해 처리해야 한다”...
원유철 원내대표도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등 6대 뿌리산업 협동조합 관계자들로부터 '국회가 파견근로자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뿌리산업의 만성적 인력난을 해소해달라'라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전달받았다.
원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야당은 이 법이 통과되면 비정규직이 양산된다는데 실제로 일자리...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와 회동을 통해 “(법안을 처리하지 않으면) ‘뭘 했냐, 도대체’ 이렇게 국민들이 바라보지 않겠는가. 우리가 할 도리를 해야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총선 때 국민한테 뭐라고 정치권에서 호소를 할 것이냐”고 재차 강조하며 “국민안전을 지키고 경제를 살려서 아들딸들 모두에게...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는 7일 정부·여당이 내세우는 경제활성법안과 노동개혁 5개법안, 대(對)테러방지법 등 주요 쟁점법안 처리가 지지부진한 데 대해 안타깝고 답답한 심정을 공유했다.
김 대표와 원 원내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2시30분부터 3시20분까지 50여분간 진행된 청와대 회동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회동 직후 브리핑에서 “오늘 당 소속 전 의원의 이름으로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면서 “노동개혁과 민생을 안정시키고 경제를 살리는 법안,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야 지도부가 2일 새벽 ‘양당이 제출한 노동개혁 관련 법안의 논의를 즉시 시작하여 임시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를 만나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 5개법안의 처리를 당부한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폐회 이틀 앞두고 이날 오후 2시 30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병기 대통령...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선거구 획정 등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끝내 이견을 조율하지 못하고 마무리했다.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비율 조정과 함께 권역별 비례대표제, 석패율제 등을 두루 논의했지만, 비례대표 축소를 위한 대안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면서 30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