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내달 2일 공포·시행된다. 경찰직협이 시위를 통해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어, 행안부와의 충돌이 예상된다.
앞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15일 경찰국 신설과 지휘규칙 제정을 핵심으로 하는 경찰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경찰국을 신설하기 위한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대통령령) 일부개정령안과 소속청장 지휘규칙안(부령)은 같은...
서울시의회는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 조직개편안(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서울시 조직개편안은 14일 시의회에 제출된 지 일주일 만에 통과된 것이다.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은 재적의원 95명 중 93명의 찬성표를 얻었고, 반대는 2명이었다. 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은 재적의원 96명 중...
농해수위는 17일 소관부처 추경을 심사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예산을 정부 원안보다 5556억400만 원 증액 의결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경안에서는 올해 농식품부 예산이 2132억 원이 줄었다. 상임위 예비심사 단계에서 마이너스 예산을 다시 늘린 것이다.
정부 추경안에서 농식품부 예산은 5개 사업에서 2121억 원이 증액됐지만 58개 사업에서 4253억...
정부와 여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신속한 손실 보상과 6·1지방선거를 감안해 5월 안에 추경 원안 통과와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기부 내부에선 추경 집행이 이달 27~30일께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 이 장관의 현장 방문도 이 즈음 가능할 전망이다. 추경안이 통과되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소기업·중기업들은 최소 600만 원, 최대 1000만...
5월 중에 추경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부실 심사’ 우려를 내세우며 깐깐한 검증을 예고했다. 여야의 입장차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전략으로 보인다. 추경안의 초점이 코로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신속히 손실을 보상한다는 쪽에 맞춰져 있는 만큼 표심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이어 "민주당의 검수완박 원안은 기만적 정치공학의 산물이다. 민주당의 주장대로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것이 진짜 검찰개혁이라면 5년 동안 뭘 하다가 대선이 끝난 후에 군사작전 하듯이 법안 통과를 하려고 하는 것인가"라며 따져 물었다.
권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정권교체 되자마자 검찰 수사권을 완전 박탈하겠다고...
이어 "민주당의 검수완박 원안은 기만적 정치공학의 산물이다. 민주당의 주장대로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것이 진짜 검찰개혁이라면 5년 동안 뭘 하다가 대선이 끝난 후에 군사작전 하듯이 법안 통과를 하려고 하는 것인가" 물었다.
권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정권교체 되자마자 검찰 수사권을 완전 박탈하겠다고 나서고...
여야 합의에 윤석열 측 비토하자…국민의힘 재협상 요구민주 "합의대로 진행"…한편에선 원안 처리 경고합의안 성안돼 의결만 남아 법사위서 여야 충돌할 듯
여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재안에 합의한 지 사흘만에 다시 강대강 대치로 치닫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정적 입장 표명에 국민의힘이 25일 재협상을 요구하고 나섰고...
이어 그는 "이미 3년 전 패스트트랙으로 '검찰의 수사지휘권 폐지' 및 '경찰에 수사종결권 부여'가 통과돼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큰 흐름은 한번 통과되면 두번 다시 돌이킬 수 없다"며 "소수당의 입장에서 어쩔 수 없이 검찰의 2차적 수사권을 사수해 경찰과의 균형과 견제를 이루고, 억울한 피해자가 호소할 수 있는 핵심 기능을 남기고자 했다...
투표 결과 700여 명의 전국위원 중 50% 이상이 참여했고, 찬성률이 50%를 넘어 국민의당과 합당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을 마치면 합당이 완료될 예정이다. 합당이 완료되면 국민의힘 의석수는 110석에서 113석으로 늘어나지만,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이 당 지도부에 제명을 요구한 상태다.
앞서 이준석 국민의힘...
50조 원 규모의 추경 및 손실보상과 관련해선 “자영업자·소상공인분들 고통과 희생이 지금 너무 큰 상황”이라면서도 “원안대로 가게 된다면, 경제적 충격이 또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마련된 서울 여의도 삼희익스콘벤처타워로 출근하며 기자들 앞에 섰다. 이 후보자는 이해충돌 비판이 제기된 20억 원...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요 공약사업이 반영된 추가경정예산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교통비 70만 원을 지원하고, 19~24세 청년 대중교통 요금 지원 대상 인원도 2배로 늘린다.
임산부 1인당 교통비 70만 원 지원
13일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7월부터 1인당 교통비 70만 원을...
54%)으로 공동 비대위원장 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앞서 윤 위원장은 대선 책임론을 이유로 '윤호중 비대위' 체제에 대한 당내 반발이 잇따르자 중앙위 안건으로 올려 논란을 해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비대위 임기 60일 이내 전당대회를 치르게 돼 있는 규정에 대한 특례규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당헌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중앙위원장인 변재일...
전일 열린 주주총회에선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2021사업연도 재무제표 승인,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 2022사업연도 이사보수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모두 통과됐다.
다만 이날 주총장에는 다른 해 주총과는 다르게 어피니티컨소시엄(어피니티, IMM, 베어링, GIC)과 어펄마캐피탈의 법률 대리인들이 모두 1명씩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주주총회에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500원, 주식배당 1주당 0.05주) △정관 일부 변경 △송수영 사장 사내이사 선임의 건 △김완섭 사장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휴온스글로벌은 정관 내 ESG위원회, 감사위원회를 명문화하는 안건을 상정해...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장동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김태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박진회 사외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
장동현 신임 기타비상무이사는 SK그룹의 사업포트폴리오 변화를 이끌며 바이오, 수소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안착시킨 점과 재무, 전략,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 등을...
한편, 이번 휴림로봇의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2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의 일부 변경, 사내이사 재선임 및 신규 사내 사외이사 선임과 상근감사 선임 등 총 6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휴림로봇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265억 원, 영업이익 5억 원을 기록해, 2018년 영업적자를 기록한 이후 4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관리종목 지정위기에서...
사내이사인 김광옥 카카오뱅크 부대표는 연임한다. 신규 선임 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황인산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진웅섭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호선했다. △재무제표 승인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8개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또한, 허은철 대표이사와 남궁현 국내영업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며, 이춘우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의 사외이사, 이영태 전 신용보증기금 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장의 감사 재선임 건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의장을 맡은 허은철 대표는 “전년도의 질적 성장을 계승함과 동시에 R&D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