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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라인 사태'…정치권, 책임 공방 몰두…대응 방식 놓고 갈등도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십 수년간 디지털 영토 확장을 위해 뛰어온 우리 기업의 노력이 순식간에 물거품이 될 지경에 놓였는데, 진중하게 국익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상대가 일본이라서 그런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정부 대응 방침을 비판했다. 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외교통일위 간사가 12일...

2024-05-13 16:39
대통령실, 라인사태에 "단호히 대응…反日 프레임은 국익 훼손"[종합]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책 마련에 협조하지 않으면 매국 정부, 매국 정당이라는 비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종 외교야 익히 알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서영교 최고위원도 "일본에 강펀치를 얻어맞고도 쓰러진채 가만히 있으니 윤 대통령은 대체 어느...

2024-05-13 16:28
尹 “저출생수석실 설치” 지시...저출산 위기 총력전 [종합]

저출산 관할 부처 신설은 여야 모두 4‧10 총선에서 내놓은 공약으로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된 사안이기도 하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9일 윤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직후 “저출생 문제를 전담하는 부를 만들겠다는 계획에 찬성한다”며 “야당으로서 협조할 일이 있을지, 정부·여당과 함께할 부분이 있는지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14:56
박찬대-추경호 첫 상견례..."매주 만나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당선 후 첫 상견례를 가졌다. 박 원내대표와 추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여야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부분에서 깊이 공감했다. (앞으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만나서 식사를 하고 얘기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박...

2024-05-13 14:06
손잡은 민주당-국민의힘 원내대표 [포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을 예방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추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 원내대표,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고이란 기자 photoeran@

2024-05-13 13:24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예방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포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을 예방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024-05-13 13:22
민주 "尹대통령,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는 총선 민심 거부 선언" [종합]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르면 내일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며 "만일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대대적인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대통령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2024-05-13 12:03
與신임 사무총장 성일종 “전당대회 7월경 유력”

당초 윤재옥 전 원내대표의 권한대행 체제에서 ‘6말 7초’가 유력하게 거론됐던 것을 두고선 “윤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아 정상적으로 진행했으면 말씀하신 그 안에 들어왔을 것”이라며 “그런데 황우여 비대위원장을 모시고 오면서 로스 타임(추가 시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원 투표 100%’인 전당대회 룰 개정 여부와 관련해선 “전체적으로...

2024-05-13 11:17
박찬대 "尹정부, 라인 사태·자영업자 어려움 방관...권력 왜 갖고 있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기업 강탈도 방관하는 (윤석열) 정부가 국내 자영업자들의 어려움도 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이라도 라인 사태 해결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라인...

2024-05-13 11:13
오세훈 “외연 확장 방향으로 당 운영해야”…‘약자 동행’ 지속 강조

UAE 출장 중 아부다비서 기자간담회 개최추경호 신임 원내대표에 충실한 역할 기대의료개혁 초기 방향 대체적으로 맞는 방향 오세훈 서울시장이 “외연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당을 운영하지 않으면 요즘 국민을 설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평소 설득력 있는 행보나 내실이 있는 정책을 통해 당의 정체성을 보다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행보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2024-05-13 06:00
[사설] 세제 혼란 키우는 원내 1당, ‘아무말 대잔치’ 하나

진 정책위의장의 ‘그’는 같은 당 박찬대 원내대표 발언을 가리킨다. 박 원내대표는 앞서 인터뷰에서 “아무리 비싼 집이라도 1주택이고 실거주한다면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에서 빠져야 한다”고 했다. 170석 웃도는 원내다수당을 이끌고 22대 국회 임기에 곧 들어가는 원내사령탑이 1주택 종부세 폐지 필요성을 공개 개진한 것이니 국민 눈길이 몰리지 않을 수...

2024-05-13 05:00
[종합]총선 후 첫 고위 당정대…"국민과 소통 강화"

이 수석은 "당에서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가 새로 선출됐고, 대통령실에서도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등이 새로 선임됐기 때문에 정부와 상견례를 하는 자리였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심기일전해 일체감을 갖고 민생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당·정·대통령실 간 소통을 강화하고, 당정...

2024-05-12 21:16
고위 당정대, 총선 이후 첫 비공개 회동…민생현안·의료개혁 논의

이 수석은 "당에서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가 새로 선출됐고, 대통령실에서도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등이 새로 선임됐기 때문에 정부와 상견례를 하는 자리였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심기일전해 일체감을 갖고 민생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당·정·대통령실 간 소통을 강화하고...

2024-05-12 20:24
당정대, 총선 후 첫 비공개 회동...상견례 겸 현안논의

당에서는 새로 취임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구체적인 안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조규홍 복지부장관 등이 참석하는 것에 비춰볼 때 의료개혁이 논의될 가능성이 크고, 이외에도 민생 관련 사안과 채상병 특검법 등 각종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등도 화두에 오를 수 있다....

2024-05-12 18:12
대통령실 “국정 3년차, 정쟁보단 민생‧소통...물가안정‧수출에 만전”

김 대변인은 “대통령실에선 비서실장‧정무수석‧민정수석‧시민사회수석 등이 새롭게 임명되면서 3기 참모진 구성이 완료됐고, 여당 또한 신임 비대위원장 추대되고 원내대표가 선출되는 등 쇄신 발걸음이 시작됐다”며 “(정부는) 여당과 긴밀하게 협력해가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민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민생 정책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5-12 17:06
추미애 첫 여성 국회의장 눈앞?...明心 후보 ‘교통정리’

‘친명(친이재명) 좌장’ 정성호 의원도 이날 후보직에서 사퇴하면서 사실상 ‘명심(明心·이재명 대표 의중)’ 후보는 추 당선자로 정리됐다. 이들 외에 출마한 5선의 우원식 의원이 경선 완주 의사를 밝히면서 양자 구도가 됐지만, 친명계 입김이 센 만큼 ‘헌정사상 첫 여성 국회의장’ 탄생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한 식당에서...

2024-05-12 16:36
황우여·추경호號, 활동 시작…‘채상병 재표결’ 첫 시험대 전망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와 함께 22대 원 구성 협상을 책임질 원내수석부대표론 재선 배준영(인천 중·강화·옹진) 의원이 지명됐다. 유 의원, 전 의원, 엄 의원이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고, 추 원내대표가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낸 만큼 친윤계를 전진배치했단 평가가 나온다. 또 정책위의장으로 내정된 정 의원을 제외하곤 모두 비영남권으로 채워졌다....

2024-05-12 16:21
“라인 강탈=외교 문제”...범야권, ‘반일’로 尹정부 총공세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해민·신장식·정춘생 당선자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라인 야후는 정부와 민간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대 국가인 ‘외교’ 문제”라며 “일본이 이 문제를 정부 차원의 문제로 끌어올렸다. 정부는 당장 한일 투자 협정상의 국가 개입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는 민간의 영역을 침범한 일본...

2024-05-12 15:44
이재명으로 ‘단일대오’...DJ 이후 첫 연임 당대표에 ‘바짝’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는 9일 MBC 인터뷰에서 “강력한 지도체제 하에서 똘똘 뭉쳐 개혁과제를 완수해나가는 데는 박찬대 혼자 하는 것보다 낫겠다”고 했고, 전임 홍익표 원내대표는 3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이 대표에 “‘연임이 나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성준 운영수석부대표도 6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171명 의원을 하나하나 결속하면서...

2024-05-12 13:18
민주, ‘이선균 방지법’도 약속...“피의사실 공표 개선할 것”

앞서 홍익표 전 원내대표도 1월 최고위에서 “피의사실 공표를 ‘유출’까지 확대하는 등 법 개정을 추진하고, 인권 수사 관련 규칙이 제대로 지켜지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해 이선균 배우와 같은 억울한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선균 방지법’을 두고서 범야권의 입법 공조 가능성이 있다. 조국혁신당 조 대표는 4·10 총선 도중 검찰개혁과...

2024-05-1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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