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팜코리아’는 2019년 시작된 병·의원 원내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지난 5년간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인정받아 많은 국내외 제약사와 협력관계를 맺으며 플랫폼을 성장시켜왔다. 3만여 의료기관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개원의원의 60%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됐다.
엑소코바이오는 혁신적인 엑소좀 기술 제품을 시장에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개혁신당(가칭)이 변수지만, 이미 현역 3명을 보유한 미래대연합이 4명만 더 영입하면 총선에서 정의당(6석)을 제치고 '기호 3번'을 얻게 된다. 원내 교섭단체 요건인 20명 이상 확보할 수 있다면 민주당은 사실상 분당에 이르게 된다.
조응천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에서 '미래대연합에 합류할 의원들이 있는가'라는...
앞서 9일 윤재옥 원내대표가 주재한 비공개 중진연석회의에서도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돌아온 김 여사 리스크 해소 방안에 대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당시 회의에서는 제2부속실 설치나 특별감찰관과 같은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법의 부당성과는 별개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나 고가 명품 수수 의혹...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고(故) 이선균 배우 사망 사건에 대해 "잘못된 수사 관행, 선정적 언론 보도 행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당국에 관련 법제도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피의사실 공표를 '유출'까지 확대하는 등 법 개정을 추진하고, 인권수사 관련 규칙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달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홍콩 ELS 상품의 82%를 판매한 은행들이 법적 책임 외에 윤리적 책임을 다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2019년 파생결합증권(DLS), DLF 불완전 판매 사태를 계기로 금융지원소비자보호법이 제정돼 2021년부터 시행됐음에도 유사한 문제가 다시 불거진 것을 금융당국과...
총통 선거와 함께 치러진 입법위원 선거에서는 국민당이 52석으로 원내 제1당으로 부상했으며 민진당이 51석, 민중당이 8석을 각각 차지했다.
미국 정부는 라이칭더의 당선을 축하했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은 “대만 독립은 지지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았다. 친미 정권이 이어진 걸 내심 반기면서도 중국을 굳이 자극하지 않기 위한 것으로 풀이됐다.
중국은 선거...
법안 처리에 대해선 "홍익표 원내대표가 전제 조건으로 내건 것이 담보되면 언제든 논의할 수 있다"며 "중처법도 지금까지 정부가 방관하고 아무 대처가 없었다는 것을 국민에 사과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했는데, 그렇게 과도한 요구도 아니다. 그런 건 없이 마냥 우리더러 빨리 움직이라고만 하면 어떻게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선거구 획정과...
윤재옥 당 원내대표는 "최근 사과, 배, 계란 등 설 차례상에 오를 성수품 가격이 많이 오르는 바람에 서민이 명절을 맞아 기쁜 마음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걱정하고 있다"며 "서민에 적지 않은 부담이므로 정부가 주요 성수품 가격을 잘 관리해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물가 안정은 설 차례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뿐 아니라 현재...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칙과상식 소속 의원들의 탈당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1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내 상황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도 4월 총선을 앞두고 당의 단합과 화학적 결합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2일 야당이 강행 처리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할지에 대해 "국회에서 다음 주 금요일(19일)에 정부로 (법안을) 이송할 예정"이라며 "그 전에 재의요구권을 건의할지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실제 박 전 차장 영입 당시 국민의힘은 3차례 비판 논평을 내고 윤재옥 원내대표까지 공개 회의에서 "민주당은 혁신 의지가 전무하다"고 지적했지만, 그 외 인사에 대해 뚜렷한 언급은 없는 상태다.
반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윤석열 정부 관료 출신 영입은 물론 비상대책위원 등 일부 영입 인사를 중심으로 불거진 행적 논란을 적극적으로 추궁하고 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서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다가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이종성 의원도 1970년생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원 중 ‘원내 구성’ 기준에 대해 “장 사무총장은 어떤 계파에도 속하지 않다”며 “유능한 일 처리를 한다는 평가를 받는데, 제가 1~2주 근무해보니 그 평가가 틀리지 않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그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 바로잡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평가위에서 우리 의원들에 대한 하위 20%를 정해 개별적으로 통보했다, 이와 관련해 확인 안 된 명단이 돌아다니는데 모두 다 가짜뉴스고 사실이 아니다"라며 "최근 일부 당내 분열적 요소를 부추기기 위한...
앞서 쌍특검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을 때 윤재옥 원내대표가 즉시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했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리스크도 남아있다. 당내에서는 제2부속실 설치나 특별감찰관과 함께 추가적인 조치에 대한 요구를 바라는 분위기다.
한 위원장은 이날 "제2부속실 설치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실이 깊이 있게...
이 대표의 이송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날(9일)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한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대한 입장도 내놨다. 한 위원장은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것인지 여부는 원내에서 여러 가지로 신중하게 논의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당 입장은 이태원참사 특별법 자체에 반대하는 건 아니”...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담긴 국민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정부 이송 즉시 거부권 행사가 아니라 수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9일)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이태원특별법이 어렵게 통과됐다"며 이같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이태원특별법은 유족과 피해자에게 실효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재발 방지를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여야 하고, 또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 해야 한다"며 "재난을 정쟁화하고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기 위한 정략적 의도 깔린 특별법을 단독으로 통과시킨 것은 대한민국의 안전이...
홍익표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여야 합의를 위해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을 가지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정부‧여당의 끊임없는 조사 자체 무력화 시도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이 방청석에서 본회의를 지켜보고 있었다. 표결 전 반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지난해 10월 “미국 무역대표부도 글로벌 무역 장벽 보고서에서 화관법과 화평법 등을 한국의 대표적인 무역장벽으로 꼽은 바 있다”며 킬러 규제를 혁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킬러규제’란 윤석열 대통령이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처음 언급한 용어로,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말한다.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기르거나 도살하는...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쌍특검법 재의결은 하지 않는다. 국회는 사적으로 남용한 권한을 돕는 거수기가 아니다"라며 "권한쟁의심판 청구,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여부 등을 면밀하게 검토 중이며 검토가 끝나면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