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단·중진 연석회의에서 "야 4당은 공히 손혜원 게이트에 대해 국정조사를 요구하는데 '탈당했으니 내 일 아니다'라는 민주당의 태도는 무책임하다"며 "이런 태도를 견지한다면 2월 임시국회 개최에 협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무성 의원은 "손혜원 사건은 제왕적 대통령제하에서 예견된...
문 대통령은 이날 홍 원내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을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당·정·청이 한 팀이 돼서 소통을 좀 원활하게 하자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찬에는 홍 원내대표,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 이철희 원내기획부대표, 권미혁 원내대변인, 권칠승·금태섭·김병욱·김종민...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를 혹평했다. 나 원내대표는 김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결국 핵을 보유한 평화를 주장한 것"이라며 "북한의 전향적인 조치는 보이지 않고, 한국의 변화만을 강요했다"며 지적했다.
민주평화당은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역을...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회의에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청와대는 오만한 태도로 일관했다. 여당도 마찬가지다. 핵심 증인 불출석했고 자료는 거부하고 있다”며 “운영위원회를 겪으면서 청문회와 일종의 형사적인 처벌 가능한 청문회와 국정조사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리 부위원장은 공항에서 만난 취재진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한 시기 등에 대해서 질문을 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한편, 리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북 대표단 일원으로 방남했다. 판교테크노밸리, 경기도농업기술원 등을 방문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원내대표를 만나 남북 교류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워크숍은 홍 원내대표와 원내대표단 12명, 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8명, 상임위 간사 18명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정부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청와대에서는 한병도 정무수석과 윤종원 경제수석, 정태호 일자리 수석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그는 "8000만 겨레는 오늘 '대북 압박이 아닌 대화'가 한반도의 평화를 가져오고 이것이 '한반도 비핵화를 앞당기는 길'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나아가 평양을 방문한 정당 대표단이 추진할 남북 국회 회담도 빠른 시일 내 개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라는 되돌릴 수 없는 역사적 수레바퀴 앞에 국회도...
7월에도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간 갈등이 표출됐다.
김 부총리의 이번 발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근로시간을 단축할 때 부칙으로 탄력근로제를 논의한다고 했지만, 아직 주 52간 근로제가 전면 시행되지도 않았다”며 “기본적으로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하고 일자리를 나누는 게 근로시간 단축의 취지인데...
그러면서 그는 7월 초 특활비 일부를 원내대표단이 수령했다며 “이 돈 역시 전액 반납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 원내대표는 정부가 신고리 5·6호기 공사중단 문제에 이어 대입제도 개선안 마련까지 공론화위원회에 맡긴 것과 관련, “사회적 갈등 사안마다 공론화위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겠다는 것은 정부의 정책결정권을 포기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어 "노회찬 대표는 여야 원내대표단의 일원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서도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적 없다'고 하더니 유서에서는 돈을 받았다고 했다"며 "원내대표로서 드루킹 특검 법안을 적극 반대한 모습에서 진보 정치인의 이중성을 본 것 같아 애잔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이중성을 드러내도 무방한 그곳에서 영면하시기 바란다"고...
여야 원내대표단의 미국 방문에 동행한 노 의원이 귀국한 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던 소환조사는 보강조사 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특히 특검은 ‘기부를 받은 측’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면서도 노 의원 등 주요 대상자의 소환은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펼쳐왔다.
한편, 특검은 19일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인 한모 씨를...
바른미래당 김 원내대표,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 김삼화·채이배·김수민 원내부대표 등 신임 원내대표단이 3일 오후 2시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자 중기중앙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과 김 대표는 최저임금 인상과 같은 중소기업 현안과 중소기업간 공동사업 활성화 관련 공정거래법 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회장은 “중소제조업의 생산, 고용...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번 2차 무역 협상 결과에 관해 ZTE 제재가 빠진 점을 비판했다. 그는 성명에서 “ZTE 제재가 빠진 점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우리가 약한 협상을 했다는 점을 알린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미국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단계가 생략됐다고 강조했다.
슈머 원내대표의 말처럼 중국의...
이날 회의에 민주당 측에선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국무총리는 “추경이 국회에서 처리되는 대로 바로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남북 간에 해야 할 일도 사안에 따라 바로 할 수 있는 일은 바로 준비하고 북과 협의해야 할 일은 고위급 회담 등으로 하겠다. 대북제재는 (상황을) 봐 가면서 단계적으로 접근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경제 대표단을 만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ZTE 제재 완화를 협상 카드로 제시한 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공화당의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ZTE는 일자리나 무역 때문이 아니라 국가 안보와 관련한 문제가 있는 기업”이라며 “이것이 중국을 향한 제재를 완화하는 시작점이 아니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의 척 슈머 원내대표는...
앞서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예정된 교섭단체 원내대표단 회동에 한국당은 참석할 수 없다”며 “정권의 앞잡이 노릇하는 민주당을 제외하고 야4당 간의 별도 회담을 통해 김기식 원장과 댓글 정국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논의할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제안했다.
김 원내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채우자고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은 여당 성향의 의원으로 채워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과방위가 법안소위 정수조정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생 현안들은 상임위를 벗어나 원내대표단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다. 이에 따라 법안소위에서 심사해야 하는 분리공시, 망중립성, 보편요금제, 합산규제 등 민생 현안들이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날지 불투명해졌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교착 상태를 끝내기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연방정부가 셧다운에서 벗어난다면 다카(DACA·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와 국경 치안 관련 안건을 다루겠다”고 밝혔다. 슈머 원내대표도 표결에 앞선 연설에서 “우리는 오늘 정부를 재개하기 위해 표결할 것”...
민주당 원내 핵심관계자는 이날 "문 대통령과의 오찬이 23일로 잡혔다"며 "원내부대표들을 포함한 원내대표단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청와대 오찬에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원내부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애초 지난달 26일 새해 예산안 처리와 관련한 민주당 원내지도부의 노고를...
앞으로 열릴 청문회에 선입견 없이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 문 대통령이 노동계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지는 것과 관련 “노동계를 국정 주요 파트너로 대접하겠다는 문 정부 방침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노동계가 문 정부의 진정성을 믿고 양대 노총이 함께하는 사회적 대화가 복원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