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원구성 협상을 위해 10일 오후 예정돼 있던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취소됐다.
이날 회동은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만날 예정이었지만 핵심 쟁점인 법제사법위원장 배분에서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해 성사되지 않았다.
민주당 원내대표실 관계자는 이날 "의장실에서 오늘 회동이...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 법정시한(8일)을 넘긴 여야가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누가 차지할 것인지를 두고 양보 없는 쟁탈전을 이어가고 있다. 상임위 정수 조정을 먼저 처리하자는 합의를 하면서 약간의 시간을 벌었지만, 더불어민주당이나 미래통합당 모두 법사위원장을 양보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좀처럼 협상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는 국면이다.
역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8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원 구성 관련 막판 협상을 벌였으나,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에 매듭을 짓지 못했다.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국회 상임위 위원 정수에 관한 규칙 개정 특위 구성안은 합의됐다. 박 의장과 민주당도 수용했다”고 전했다. 특위는 11명으로 구성하고 민주당 6인, 통합당 4인...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미래통합당과는 당장 오늘부터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나 최대한 협상하고 협의할 것”이라면서도 “야당이 관행으로 법 준수를 하지 않는다면 원칙대로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구성 합의가 불발될 경우 상임위원장 전체를 가져갈 수도 있다는 경고를 보낸 것으로 읽힌다.
김 원내대표는...
- 김주영 대표이사 (리얼미터)
[정치구단주]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 관전평 &
국회로 공 넘어온 3차 추경 분석과 전망
- 박지원 전 의원
[동네사람들]
美 흑인 사망 시위가 미친 파장 & 트럼프의 G7 확대 논의…국가별 반응은?
- 럭키 (인도)
-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멕시코)
- 크리스 존슨(미국)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하고 원구성 협상 등 현안 전반을 짚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모진 인연을 뒤로하고 모처럼 마주앉아 뼈 있는 농담과 격의 없는 대화를 주고받았다.
김 위원장은 이날 취임 인사차 민주당 대표실에서 4년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를 맡았던 김 위원장은 이날 이 대표가 앉은...
국회 개원 및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선 여당이 "포용적인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로 김 위원장을 예방하고,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蘭)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강 수석은 1차 추경은 90% 이상, 2차 추경은 거의 95~100%가 집행됐다면서 김 위원장을 향해 "3차 추경은...
윤미향 의혹 국정조사와 원 구성 협상을 연계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검찰 수사가 충분하지 않다면 국조를 통해서라도 의혹을 해소해야 한단 입장을 아직 견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정부가 제출할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해 "추경은 추경대로 철저히 따져야 하는 것"이라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3차 추경에 협조하겠다고...
통합당은 주요 상임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며 원 구성이 합의돼야 개원에 응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국회법 절차에 따라 개원을 밀어붙인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임시회 소집 3일 전 공고를 하도록 돼 있는 국회법에 따라 미래통합당을 뺀 여야 정당 소속 의원 공동 명의로 6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이날 오후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다. 김 원내대표는 당...
법사위원장·예결위원장 배분이 합의되지 않아 원구성 협상이 지연되는 데 대해선 "그건 뭐 협상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관행을 무시할 수는 없을 거라고 본다"고 했다.
통합당은 비대위 체제로 공식 전환함에 따라 당 회의실 백드롭도 '변화 그 이상의 변화!'로 교체됐다. 이전 총선 참패 직후에는 '국민의 뜻 겸허히...
상임위원장 선출과 관련해선 “(법정시한인) 6월 8일까지 시간이 남아 있으니 최선을 다해 야당과 협상하고 합의해서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관례대로 원 구성이 완료된 뒤에 의장단·상임위원장을 선출하자고 요구하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9일 열린 당선자총회에서 “국회법에 다음 달 5일 의장단을 뽑고 8일 상임위원장 선거와...
한편, 민주당과 통합당은 국회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177석을 보유한 민주당이 전체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하자 통합당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경욱, 4·15 총선 '투표용지' 건넨 참관인 공개…"두 가지 색깔 투표용지 발견"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부정 개표 증거라고...
21대 국회의 원 구성 협상에 대해서는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일하는 국회'를 주로 주장하고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ㆍ자구 심사권을 없애는 문제 등에 대해 주장했고, 저는 '일하는 국회'가 졸속 입법으로 연결되면 안 된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외국의 경우 양원이 있고 법제실의 기능이 강한데, 우리나라는 상임위를...
민주당과 통합당은 국회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총선에서 177석의 압도적 다수를 차지한 민주당이 전체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갖고 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통합당은 "국회를 엎자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오찬 자리에서 "두 분 모두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는 분이라 기대가 높다"면서...
민주당과 통합당은 국회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총선에서 177석의 압도적 다수를 차지한 민주당이 전체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갖고 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통합당은 "국회를 엎자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와의 만남은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가 열린 2018년 11월 5일 후 1년...
민주당과 통합당은 국회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총선에서 177석의 압도적 다수를 차지한 민주당이 전체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갖고 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통합당은 "국회를 엎자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와의 만남은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가 열린 2018년 11월 5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