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는 올해 상반기, '쌍화점'과 더불어 한국영화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한 '과속스캔들'이 뒤를 이었다.
그 밖에도 하반기 최고 극장흥행작인 '국가대표'와 '미인도', '인사동스캔들', '차우', '7급공무원' 등의 일반영화와 올 한해 영화계 깜짝 흥행의 주역인 '워낭소리' 와 '똥파리' 같은 독립영화도 누리꾼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 독립영화를 극장 개봉과 함께 인터넷TV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돼 ‘워낭소리’이후 독립영화 붐을 이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LG데이콤은 독립영화 배급사 키노아이와 손잡고 23일부터 극장에서 개봉되는 7편의 독립영화를 인터넷TV ‘myLGtv’에서도 동시에 제공한다.
독립영화가 극장과 인터넷TV에서 함께 상영되는 것은 업계 처음으로 LG데이콤은...
(2명), 4인 가족 놀이공원 자유이용권(10명), 외식상품권(2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7일부터 20일까지는 가족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 다큐멘터리, 어린이 프로그램 25편을 모아 ‘가족사랑’ 특집관을 운영한다. ‘워낭소리’, ‘맘마미아’, ‘가족’, ‘니모를 찾아서’, ‘60분 부모’ 등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콘텐츠로 운영된다.
메시지를 전하고자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을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영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늙은 소와 노인을 통해 300여만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신 영화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을 만난다.
외주제작사 독립PD로 활동하면서 작품보다는 납품에 얽매이던 시절,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준비한 워낭소리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에서 시작되었다.
'오즈(OZ)의 문화여행'의 매주 둘째, 넷째 금요일 직원들을 위한 교양 강좌로, 지난 2월과 3월에는 뮤지컬 '명성황후'의 주역인 소프라노 김원정씨와 기타리스트 서정실씨가 진행한 '오페라와 뮤지컬 스토리'와 큰 사회적 반향을 이끈 독립영화 '워낭소리'의 사내 단체관람이 있었다.
아시아나는 또한 오는 5월에는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모 교실...
위디랩 박진오 대표이사는 "최근 독립영화 '워낭소리'의 불법 동영상 유포가 파장을 일으켰다"며 "이러한 사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시장을 양성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작권 보호센터 발표에 따르면 인터넷 상에서의 동영상 불법유통 시장의 규모는 지난 2006년 기준으로 약 2조 9249억원에 이른다.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의 저력 ‘워낭소리’(21만2926 명)는 3주 만에 2위로 내려왔다.
다음은 한미 박스오피스 순위다.
◇한국 ▲1위=왓치맨(24만3939 명·총 31만8990명) ▲2위=워낭소리(21만2926 명·총 241만7873명) ▲3위=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11만7276명·총 152만8126명) ▲4위=작전(10만4822명·총 132만4386명) ▲5위=그는 당신에게...
독립 다큐멘터리 ‘워낭소리’가 꿈의 고지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예매율 조사에서도 뒤늦게 1위를 차지, 장기 흥행 가능성에 방점을 찍었다. 이슈몰이에 결국 성공해서다. 관심도 두지 않던 독립영화에서 관객이 끊이지 않는 슬리퍼 히트로 옮아갔고, 마침내 확대개봉까지 이뤘다. ‘독립영화의 희망’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완성되자 대통령까지 관람했다.
실전 연애에 대한 현실적인 노하우를 전수한다.
독립 다큐멘터리 ‘워낭소리’가 뒤를 이었다. 217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이 영화는 26만8876 명을 더하며 관객 70만 명을 넘어섰다. 독립영화 최초로 1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수중 액션 스릴러 ‘마린보이’는 5위로 떨어졌다. 신작 애니메이션 ‘작은 영웅 데스페로’는 6위에 이름을 걸었다.
적립된 포인트는 홈페이지 포인트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매월 진행되는 사이버포인트 이벤트는 VIP 또는 '돼지' 포인트를 500포인트 이상 보유한 회원(전 월말 기준)이 LGT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워낭소리' 등 최신영화 무료관람권, 연극관람권,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또 이벤트 당첨자 중 우수 후기를...
1월에 개봉한 한국영화가 ‘유감스러운 도시’, ‘워낭소리’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과속스캔들’과 ‘쌍화점’의 꾸준한 인기도 한국영화 점유율 상승을 거들었다.
10개 작품 가운데 6작품이 한 달 사이 100만명 이상을 모았다. ‘쌍화점’(323만8725명), ‘과속스캔들’(320만3649 명), ‘적벽대전2: 거대한 전쟁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42)이 2일 충북 제천시 청전동 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 감독은 이날 워낭소리 상영이 끝난 오후 8시20분부터 30여분 간 이 지역 관객들에게 워낭소리 제작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29일 대학로 하이퍼텍 나다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과 인터뷰를 가졌다.
1997년 IMF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는 이 감독은 "아버지를 떠올릴 때면 늘 소가 연상됐다. 아버지는 소였고 소는 곧 아버지였다"며 "이 영화 '워낭소리'는 소를 통한 아버지의 헌신을 테마로 한 영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