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중

입력 2009-02-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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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2월 셋째주 박스오피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387개 스크린에서 39만3547명을 불러들였다. 총 46만2338명이 이 영화를 봤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2009년 아카데미 영화상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됐다. ‘벤저민’ 브래드 피트는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 부문 후보작에 포함됐다. 80세 외형으로 태어나 나이를 거꾸로 먹는 한 남자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금융스릴러 ‘작전’은 2위에 랭크됐다. 484개 스크린에서 36만8636명(총 45만351명)을 모았다. 주가 조작 불법 세력 작전을 다룬 이야기다. 백수 개미 투자자가 우연히 주식 작전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음모와 배신의 서스펜스를 그린다.

할리우드산 로맨틱 코미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3위에 올랐다. 제니퍼 애니스턴, 드루 베리모, 스칼릿 조핸슨, 제니퍼 코널리 등 할리우드 톱 여배우들이 등장한다. 실전 연애에 대한 현실적인 노하우를 전수한다.

독립 다큐멘터리 ‘워낭소리’가 뒤를 이었다. 217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이 영화는 26만8876 명을 더하며 관객 70만 명을 넘어섰다. 독립영화 최초로 1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수중 액션 스릴러 ‘마린보이’는 5위로 떨어졌다. 신작 애니메이션 ‘작은 영웅 데스페로’는 6위에 이름을 걸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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