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열차 중단으로 인한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운행 중단구간인 군자역·청담역·태릉입구역에 대체버스를 투입했다. 운행 중단 이외 구간은 청담역 및 태릉입구역에서 열차를 회차하는 방식으로 운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사고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라며 “열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전장연의 시위로 열차 운행이 지연되는 일이 빈번해지자 시는 최근 서울교통공사·코레일, 철도경찰과 협업해 심각한 열차 지연이 발생하면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다. 이에 이달 14일 처음으로 삼각지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전장연의 시위 잠정중단에 따라 21일은 출근길 시위혼잡은 예정이다. 다만 대설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안한 ‘휴전’을 받아들여 국회에서 예산안이 처리될 때까지 출근 시간대 지하철 선전전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1일부터는 지하철 시위가 없을 예정이다.
전장연은 오늘(20일) 성명을 통해 “국회에서 예산이 반영될 때까지 253일 차 지하철 선전전을 멈추도록 하겠다”며 “오 시장께서 휴전을 제안한...
한국철도공사는 용산역에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자 시위대를 제외한 승객 전원을 하차시키고 해당 열차 운행을 중단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열차 운행은 약 40분가량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위 장소는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무정차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오전 7시 50분께 공지됐다. 앞서 공사는 14일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전장연의 시위로 심각한...
교통당국 “운송‧운행 중단 지역도 빠른 정상화 당부”“음성 결과지, QR코드, 개인정보 등록 중단 등 엄격히 시행”내년 1월 22일 춘제 앞두고 확진자 급증할 수 있어
중국이 대중교통 서비스 정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교통운수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최적화를 위해 대중교통 운행 정상화를 강조하는...
이번 추가 증차는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중단에 따른 혼잡 상황과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전담조직(TF) 및 주민 간담회 의견 등을 반영해 결정했다.
이번 합의로 광역버스 33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가 88회 이상 확대돼 최대 4000명의 승객이 추가로 탑승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전세버스 28대, 정규버스 30대 등 총 58대를 투입한다....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후 7시 58분께 용산역에서 노량진역 방면으로 가던 지하철 1호선 열차가 고장나 한강철교 위에서 운행이 중단됐다. 해당 열차엔 승객 500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코레일은 해당 열차를 견인하기 위해 다른 열차를 보냈다. 하지만 약 2시간이 지난 오후 9시 50분께서야 견인이 시작됐고, 오후 10시 5분에 노량진역으로 돌아왔다....
블랙랏은 이 차량에 대해 “글로벌 셀러브리티가 신차 출고 후 직접 운행한 차량”이라고만 설명했으나 정국이 탔던 차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차량은 당초 지난달 경매가 진행됐으나 신원이 파악되지 않는 외국인 응찰이 확인되면서 마감 직전 경매가 중단됐다.
블랙랏은 이후 미성년자와 외국인의 응찰을 금지하고 경매 보증금 500만 원을 입금한...
불법개조와 과속, 과적 등으로 다른 운전자들의 생명을 위협한 화물차 기사들은 과태료와 운행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러자 그들은 생계가 위협받는다며 강력히 반발했고, 파업까지 벌였다. 이 때 등장한 단체가 바로 노동조합도, 사업자단체도 아닌 ‘화물연대’다. 노동자가 아니라 개인사업자여서 ‘화물노조’라는 이름은 쓰지 않으면서도, 소속은 민주노총...
해당 구간이 막히면서 사당 금정방면, 당고개 방면 등 지하철 4호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 공식앱 또타지하철에 따르면 코레일 안산선 산본역 역구내 선로전환기 장애로 상록수~산본역 상선열차가 일부 운행 중지된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구간인 진접~남태령역 열차 간격 조정 중으로 열차이용에 참고를 부탁했다.
이번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은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인한 철강∙석유화학 산업 피해가 약 2조6000억 원에 달하고 앞으로 생산이 중단될 경우 수출∙자동차 등 연관 산업의 막대한 피해로 연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철강의 경우 7일 기준 평시 대비 52%만 출하돼 출하 차질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적치율이 95%에 달해 적재공간이 거의...
추 부총리는 "상황의 시급성을 감안해 당장 금일부터 운송현황에 대한 현장조사를 착수해 업무개시명령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해 나가겠다"며 "시멘트 분야 업무개시명령과 동일하게 정당한 사유 없이 복귀 의무를 불이행할 경우, 운행정지,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업무개시명령을 불응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의 형벌을 받으며 운송사는 1차 불응 시 위반차량 운행정지 30일, 2차는 허가가 취소되며 차주는 1차 자격정지, 2차 자격취소의 처분을 받는다.
국토부는 사실상 업무복귀 시일인 이달 5일부터 시멘트 관련 운송사 201개를 방문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업무개시명령서를 발부받은 운송사 33개와...
석유화학은 그간 중단됐던 수출물량은 출하가 재개돼 평시 대비 5% 수준이며, 내수물량은 50~90% 수준으로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수업체는 12일 이후 생산 감산을 검토 중이다.
철강은 어제 평시 대비 53% 수준이 출하됐으며 일부 기업이 금주 후반부터 가동률을 조정하거나 원부자재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12개 주요 항만의 밤 시간대...
뒤이어 오는 열차의 운행도 중단했다.
당시 현장 상황을 촬영한 시민 A 씨의 영상을 보면, 지하철 직원들이 카트를 빼내는 도중 불꽃이 강하게 튀는 위험천만한 장면도 나왔다. A 씨는 자신의 SNS에 "(카트 끌고 탄 노인은) 처벌을 제대로 받아야 한다"며 "그 와중에 죄의식 전혀 없이 배추 챙겨 가려던 노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도와주시는...
이에 따라 노조는 전날 시작한 총파업을 중단하며 지하철 운행은 이날 첫차부터 정상화된다.
서울교통공사와 양대 노조 연합교섭단에 따르면 노사는 총파업 하루 만인 이날 자정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재개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5차 본교섭에서 최종 합의했다.
노사는 지난 30일 오후 8시께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임단협 본교섭을 재개했다. 본교섭은 약 5분 만에...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성동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오후 8시께 교섭을 시작했지만 5분여 만에 본교섭을 중단하고 정회를 선언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후 양측은 실무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새로운 안을 제시한다고 해서 정회했다”라며 “일단 내용을 봐야 가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사측의 새로운 안이 노사...
‘카 캐리어’로 불리는 탁송 차량이 화물연대 파업으로 운행을 중단한 까닭이다.
타이어업계도 여전히 제품 운송에 차질을 겪는 중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이날 입출고율을 평소의 40%~50% 수준으로 추산했다. 금호타이어는 완성차업체에 공급하는 신차용 긴급 출하물량을 제외한 나머지 물량 출하가 여전히 막혀 물류창고에 미리 옮겨둔 재고로 버티고 있다....
“열차운행이 이른 시일 내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사 간 조속한 협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철도노조는 이달 22일 '철도 민영화·구조조정 저지, 2022년 임단협 승리를 위한 철도 노조 준법투쟁 및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24일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 2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임금 정액 인상, 사 측이 추진하는 직무급제 도입 중단...
서울교통공사와 노조는 이날 오후 2시 서울교통공사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전날 중단된 5차 본교섭을 속개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인력감축안 철회, 인력 충원 연내 이행,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과 이태원 참사 관련 안전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전날까지만 해도 현재 이전과 다른 안을 제시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날 5차 본교섭에는 사측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