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임원인사에서 백승관, 우종수, 황은연 전무 3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들은 모두 혁신 경영에 맞는 전문인력으로 정 회장의 신 경영체제에 힘을 싣는다. 특히 사외이사 3명도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 신규 사외이사로 신재철 전 LG CNS 대표이사 사장과 이명우 한양대 교수, 김지형 법무법인 지평지성 고문변호사를 영입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다음주...
한미약품은 이번에 도입한 ALS-L1023에 대해 임상 3상을 거쳐 내년 제품화할 계획이다.
우종수 한미약품 부사장은 “ALS-L1023은 기존 비만치료제와 달리 내장 지방만을 선택적으로 감소시키는 안전한 천연물 신약”이라며 “비만은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직결돼 시장 수요가 큰 분야인 만큼 제품화 이후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관순 전무이사가 R&D본부 사장으로, 한창희 전무이사가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으로, 우종수 상무이사가 생산본부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
한미약품은 내년 1월 1일자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은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장안수 사장이 임기만료로 이번 달 31일 퇴임함에 따라 임선민 사장을 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