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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론 한달새 5500억↑…고금리에 대환대출도 급증
    카드론 한달새 5500억↑…고금리에 대환대출도 급증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35조3952억 원으로 6월(34조8468억 원) 대비 5483억 원 증가했다. 돈이 급한 금융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연체율이 오른 저축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자 수요가 카드론에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카드론 금리는 15% 안팎으로 법정...
    2023-08-22 17:30
  • [유하영의 금융TMI]내 돈 1억 맡긴 금융사 파산한다면?…예금자보호 한도 상향 논의 현주소
    [유하영의 금융TMI]내 돈 1억 맡긴 금융사 파산한다면?…예금자보호 한도 상향 논의 현주소
    우리나라의 예금보험한도는 2001년부터 5000만 원으로 유지돼 왔다. 1997년부터 1998년 8월까지는 당시 외환위기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은행·보험·증권·종합금융사·저축은행의 예금을 전액 보호했다. 하지만 금융시장 불안이 진정되고 전액보호에 따른 도덕적 해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00만 원 한도를 설정했고, 이후 5000만 원으로 높였다. 20년이...
    2023-08-20 10:00
  • '우리도 위험하다' 부동산PF 리스크 언제 터질 지 모를 시한폭탄
    '우리도 위험하다' 부동산PF 리스크 언제 터질 지 모를 시한폭탄
    새마을금고·저축은행 등 2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PF 부실 문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뇌관으로 남아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잔액은 131조6000억 원 규모다. 지난해 12월 말(130조3000억 원)보다 석 달 새 1조3000억 원 늘었다. 같은 기간 부동산PF 대출 연체율도 1.19%에서 2.01%로 0.82%p 올랐다. 특히 저축은행의 부동산PF...
    2023-08-17 05:00
  • ‘예금 금리 4%’ 시중은행 오르니 저축은행 뒤따라
    ‘예금 금리 4%’ 시중은행 오르니 저축은행 뒤따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시중 5대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자금 이탈을 우려한 저축은행업계가 예금 금리를 속속 4%대로 올리고 있다. 1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금리(12개월 만기)는 3.5∼3.85% 수준으로 연 4%대에 근접했다. 특히 우리은행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은 우대금리 조건을...
    2023-08-12 10:19
  • [금융돋보기] 재미+자산 증식까지…MZ세대가 주목하는 '앱테크'
    [금융돋보기] 재미+자산 증식까지…MZ세대가 주목하는 '앱테크'
    우리은행은 데일리워킹적금을 내놨는데요. 매일 1만보 이상 걷고 우리WON뱅킹 앱 내에서 미션 성공 버튼을 누르면 최고 연 1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출석체크형 앱테크 상품도 있습니다. 매일 앱에 접속하거나 접속 후 특정 행동을 하면 그에 맞는 보상을 주는 방식입니다. 은행, 카드사, 핀테크 등 금융회사뿐 아니라 홈쇼핑, e-커머스, 대형마트...
    2023-08-12 07:00
  • 4대 금융, 태풍 '카눈' 피해 복구 위해 대출·금리 인하
    4대 금융, 태풍 '카눈' 피해 복구 위해 대출·금리 인하
    우리금융저축은행은 대출 원리금 상환 3개월 유예, 대출만기 최대 6개월 등을 지원한다. 우리금융그룹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담요, 운동복 및 생활용품(수건, 칫솔, 양말, 화장지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세트를 배포하고 구호급식차량을 피해지역에 파견해 이재민과 복구인력을 위해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2023-08-11 14:16
  • 우리금융, 태풍 '카눈' 피해 이재민 특별금융ㆍ구호물품 지원
    우리금융, 태풍 '카눈' 피해 이재민 특별금융ㆍ구호물품 지원
    우리금융저축은행은 대출 원리금 상환 3개월 유예, 대출만기 최대 6개월 등을 지원한다. 우리금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담요, 운동복 및 생활용품(수건ㆍ칫솔ㆍ양말ㆍ화장지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세트를 배포하고, 구호급식차량을 피해지역에 파견해 이재민과 복구인력을 위해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08-11 11:25
  • 예금금리 인상 반갑지 않은 '영끌족'…주담대 7% 또 뚫을라
    예금금리 인상 반갑지 않은 '영끌족'…주담대 7% 또 뚫을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4.04%로 한 달여 만에 다시 4%대에 진입했다. HB저축은행은 연 4.50% ‘회전정기예금’과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은 연 4.41%의 금리를 제공한다. 정기예금 금리가 상승한 이유는 은행채 금리가 오르고 있어서다. 은행은 보통 예·적금 등 수신상품을 판매하거나...
    2023-08-08 12:47
  • 우리은행, 최고 연 6% 금리 'N일 적금' 출시
    우리은행, 최고 연 6% 금리 'N일 적금' 출시
    우리은행이 최고 연 6% 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자유적금 'N일 적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N일 적금'은 이달 16일부터 우리WON뱅킹 전용으로 판매 예정인 자유적금 상품으로 네이버웹툰 인기 콘텐츠 ‘유미의 세포들’의 세계관을 활용해 저축 현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매일매일 적립하는 금액은 주인공 유미의 감정을 의인화한 '감정스탬프'로...
    2023-08-07 09:54
  • '고양이에게 생선을'...금융사 직원 횡령액 올해 7월까지 600억
    '고양이에게 생선을'...금융사 직원 횡령액 올해 7월까지 600억
    이어 농협조합(6억1300만 원), 신협조합(4억3900만 원), 기업은행(3억2200만 원), 오케이저축은행(2억5100만 원), KB국민은행(2억2300만 원), NH농협은행(1억8500만 원), 코레이트자산운용(1억6000만 원), 우리은행(9100만 원), 하나은행(7200만 원) 순이었다.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금융사 임직원의 횡령액은 총 2204억 원에 달했다. 금융사 임직원의 횡령액은 2017년...
    2023-08-03 08:16
  • 우리은행, 주택청약상품 가입 시 캐쉬백 혜택 제공…자동이체 시 1만 원 추가 지원
    우리은행, 주택청약상품 가입 시 캐쉬백 혜택 제공…자동이체 시 1만 원 추가 지원
    우리은행이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한 2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청약저축 캐쉬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WON뱅킹에서 해당 상품을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만 명에게 가입금 2만 원을 캐쉬백으로 제공한다. 또한, 해당 상품에 월 2만 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응모고객 1만 명에게는...
    2023-08-01 13:29
  • [데스크칼럼]늙어가는 대한민국
    [데스크칼럼]늙어가는 대한민국
    한국은행은 이미 우리나라가 ‘장기 저성장 구조’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과연 저성장, 고령화 충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OECD 보건통계에 따르면 한국 국민의 기대 수명은 83.6세로 OECD 평균(80.3세)보다 3년 높다. 통계청이 발간한 ‘통계플러스 여름호’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오는 2025년 20.6%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이라 한다....
    2023-07-31 07:02
  • 이복현 금감원장 “한미 금리 격차 확대…리스크 관리 만전”
    이복현 금감원장 “한미 금리 격차 확대…리스크 관리 만전”
    올해 2분기 금융사별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은행 5조4000억 원, 저축은행 3조5000억 원, 상호금융 3조5000억 원, 캐피탈 2조 원 등이다. 금감원은 고금리와 건설경기 회복 지연 가능성 등을 고려해 기업 자금조달 여건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해외 부동산 등 대체투자와 관련해 개별 투자 내역을 점검하고 부실(우려)자산과 투자 자산규모가 큰 금융사를 중심으로...
    2023-07-27 11:23
  • 한은 "팬데믹 중 가계 초과저축 100조 원 ↑… 민간소비 하방 리스크 낮춰"
    한은 "팬데믹 중 가계 초과저축 100조 원 ↑… 민간소비 하방 리스크 낮춰"
    한국은행은 24일 '팬데믹 이후 가계 초과저축 분석 및 평가-BOK이슈노트'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우리나라 가계에 축적된 초과저축 규모는 101조~129조 원 수준인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2022년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4.7~6.0%, 명목 민간소비의 9.7~12.4% 수준이다. 팬데믹 이전(2015~2019년) 평균 7.1%를 나타냈던 가계저축률은 팬데믹...
    2023-07-24 12:00
  • [박덕배의 금융의 窓] 새마을금고, 본업은 ‘서민금융’
    [박덕배의 금융의 窓] 새마을금고, 본업은 ‘서민금융’
    이 중 저축은행 10조5000억 원, 상호금융 4조8000억 원 등 서민금융기관의 규모도 작지 않다. 물론 PF의 절대적 규모는 은행권, 보험권 등에 비해 작지만, 자산이나 자본금 등과 대비하여서는 이들보다 월등히 높다. 다른 서민금융기관들이 초기에 부동산 PF로 큰 이익을 얻은 것을 바라본 새마을금고도 뒤늦게 PF에 뛰어들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서는 빠졌지만...
    2023-07-24 05:00
  • 저축은행중앙회, 쪽방촌 주민에 기부금…9월 '사회공헌의 날' 운영
    저축은행중앙회, 쪽방촌 주민에 기부금…9월 '사회공헌의 날' 운영
    오화경 중앙회장은 "무더위가 기승하는 여름철,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분들이 있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됐다"며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저축은행과 중앙회는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저축은행 79개사와 중앙회는 업계 공동으로 '저축은행...
    2023-07-19 15:30
  • [종합] 6월 코픽스 0.14%p↑…주담대 변동금리 더 오른다
    [종합] 6월 코픽스 0.14%p↑…주담대 변동금리 더 오른다
    우리은행 주담대 변동금리는 연 4.33~5.53%에서 4.47~5.67%, 농협은행은 연 4.34~5.85%에서 4.38~5.89%로 각각 높아진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인 건 시장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은행채(무보증·AAA) 6개월물 금리는 14일 기준 3.811%로, 5월 초(3.575%)와 비교하면 0.236%p 올랐다. 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2023-07-17 16:08
  • [종합] 카드사도 1.5조 상생금융 동참…이복현 금감원장 “조기 집행해 달라"
    [종합] 카드사도 1.5조 상생금융 동참…이복현 금감원장 “조기 집행해 달라"
    이 원장이 2금융권을 잇달아 방문하면서 상생금융지원책이 은행과 보험사에 이어 카드사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 원장은 지난달 29일 우리카드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우리카드는 이 자리에서 영세 카드가맹점과 취약계층을 위한 총 2200억 원 규모의 상생 금융 방안을 발표했다. 취약계층 대상으로 채무 정상화 프로그램을...
    2023-07-17 15:01
  • [종합]“금융산업 BTS 만들자”…금융사 해외진출 ‘킬러규제’ 뽑는다
    [종합]“금융산업 BTS 만들자”…금융사 해외진출 ‘킬러규제’ 뽑는다
    다만 동일 계열 내 다수 저축은행 소유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될 경우 3년 이내에 소유·지배 저축은행 간 합병을 권고할 수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우리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들이 무엇인지 업권별 현장 간담회와 세미나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직접 청취하고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며 "이번 규제 개선이 국내 금융사들의 신규...
    2023-07-17 14:30
  • 김주현 금융위원장 "금융사 해외 자회사 소유ㆍ저축은행 M&A 규제 완화"
    김주현 금융위원장 "금융사 해외 자회사 소유ㆍ저축은행 M&A 규제 완화"
    촉진하고, 저축은행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회의에서 '금융회사 해외진출 관련 규제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해외 자회사 소유 관련 규제를 완화해 금융-비금융간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해외에서 우리 금융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2023-07-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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