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우리금융은 우선 몸집이 작은 자산운용사와 부동산신탁사 위주로 인수합병(M&A)에 나설 전망이다. 지주사로 전환하면 현재 15.8%인 우리은행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이 10%로 내외로 떨어진다. 신설회사는 1년 동안 신용평가회사 신용등급에 금융사 전체 표준 위험 가중치를 쓰는 표준등급법을 적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표준등급법을 사용하면 자체적으로 기업...
반려동물 관련 은행 금융상품은 단순 예금을 넘어 보호자의 사후 양육을 위탁하는 유산 상속 신탁상품까지 출시됐다. 단순히 금융자산을 불리기 위한 수단을 넘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반려동물의 모습을 담은 달력 제작 등의 이벤트를 벌이며 반려동물 애호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반려동물 금융상품 봇물 = ‘펫 금융상품’...
28%↓
△이베스트투자증권, 40억 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포비스티앤씨, 종속사 디모아에 200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파인디지털, 18억 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
△퍼시픽바이오, 2억 규모 전환사채 만기전 취득
△테스나, 264억 규모 유형자산 양수결정
△이매진아시아, 172억 규모 계열사 주식 양도 결정...
이번 계약으로 KB부동산신탁(KB금융지주)과 하나자산신탁(하나금융지주)에 이어 3번째로 금융지주가 운영하는 부동산 신탁사가 탄생했다. 정부가 내년 초 부동산 신탁사 3곳에 신규인가 방침을 밝히면서 NH농협금융지주와 우리은행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본격적으로 금융사의 업계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부동산신탁업은 고객이 맡긴 부동산을...
당장 대형 증권사나 보험사보단 규모는 작지만, 수익성 높은 자산운용사와 부동산신탁사를 눈여겨보고 있다.
현재 우리은행은 신규 인가와 지주사 전환 뒤 중소형 부동산신탁사 인수합병(M&A) 안 가운데 저울질하고 있다. 다만 신규 인가보다 기존 부동산신탁사 M&A에 무게가 실린다. 지주사로 전환하자마자 새로운 계열사를 만들어 처음부터 키워 나가는 게...
△한미반도체, 55억1559만원 규모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계약 수주
△우진아이엔에스, 146억9813만원 규모 P-PJT 상부서편 코팅덕트 1공구 계약 수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693억원 규모 공작기계사업 양수 결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흡수합병
△우리종금, 3Q 당기순이익 138억6800만원...전년동기比 67.4%↑
△에스오일, 26일 기업설명회 개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7월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일본에 수출한 베트남 펀드가 깐깐한 일본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수탁고 3500억 원을 달성했다. 선진 금융시장인 일본 시장에서 대등한 경쟁력을 갖춘 사업 파트너로 인정받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한국과 일본을 연계한 사업 전략을 구상한 한동우 한국투자신탁운용 아시아비즈니스팀 부장을 17일 서울...
이 지사는 “우리 사회는 불평등, 저성장 경기 침체 등을 겪고 있고, 또 전 세계적으로는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문제에 당면하면서 기본소득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또 이 기본소득의 재원을 어떻게 마련하느냐를 두고는 공유자산에서 생기는 불로소득을 재원으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국토보유세를...
우리은행은 후견제도 관련 신탁수수료를 할인하고 신탁상품에 가입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일부 금융소외계층, 후견심판을 받은 피후견인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자산관리를 위한 맞춤형 신탁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1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글로벌리더스증권자투자신탁의 위탁운용을 맡고 있는 미국의 SGA(Sustainable Growth Advisers)의 알렉산드라 리 수석포트폴리오 매니저를 초청해 글로벌 주식시장의 전망을 설명하고 투자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알렉산드라 리 매니저는 “시장 변동성이라는 것은 경제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지난해 우리은행은 하이투자증권을 두고 DGB금융과 인수경쟁을 벌인 바 있다. 최근에는 교보증권 인수설도 솔솔 나온다.
자산운용사와 신탁사도 마찬가지다. 보험사보다 인수 부담은 낮으면서도 계열사 시너지는 제고할 수 있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형사보다는 중소형 자산운용사가 인수 대상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지난해 12월 손태승...
이중 연초 이후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년혼합’으로 총 751억 원이 투자됐다. 그 뒤를 ‘삼성한국형TDF2020증권투자신탁H’(497억 원), ‘삼성한국형TDF2040증권투자신탁H’(357억 원), ‘삼성한국형TDF2045증권투자신탁H’(346억 원),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35년혼합’(319억 원)이 뒤를 이었다.
시장에선 최근...
LF가 인수하게 된 코람코자산신탁은 이 전 장관과 소액주주 외에 설립 당시 출자자로 참여한 우리은행(12.2%)과 산업은행(11.7%), 키움증권(9.94%), 코리안리재보험(9.68%), 신한은행(7%) 등 금융회사들이 나눠 갖고 있다.
LF가 코람코자산신탁을 인수하게 된 것은 국내 패션시장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비패션 분야에서 돌파구를 찾는 구본걸 회장의 경영 전략에...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6일 발표한 '2018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자 금융자산 가운데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11.8%다. 지난해(20.4%)보다 9.4%p 떨어져 사실상 반 토막 난 셈이다.
전국 금융자산 5억 원 이상 보유자 600명을 조사한 뒤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응답자 400명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다.
주식 비중이 크게 떨어진 이유는 미국 금리...
‘프라이빗 딜’에만 참여 원칙으로
이 같은 판단에 그가 시장에 처음으로 내놓은 것이 블록딜 사모펀드 ‘케이클라비스-얼터너티브 블락딜 목표달성형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이다. 이 펀드는 고액 자산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펀드 출시 직후 하나은행의 2개 PB센터에서만 250억 원어치가 판매됐다. 6월 초 판매 시작 한 달여 만에 14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유안타증권과 신영증권은 CERCG 보증 ABCP를 사들였지만, 전액을 현대차증권이 되사가기로 구두계약을 맺은 만큼 계약 불이행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채권단 구성은 우리도 요청해 왔던 사안"이라면서 "자산관리회사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펀드는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와 같은 운용전략으로 운용되는 ‘동경해상베트남주식펀드’로 일본 동경해상자산운용이 설정했다. 일본에서 펀드를 설정하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일임운용하는 방식이다. 판매는 일본 최대 증권사인 노무라 증권이 담당한다. 그 동안 현지 법인을 통한 상품개발이나 우리나라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이 해외에...
신요환 신영증권 대표이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업무 제휴가 우리나라의 기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유산기부신탁과 같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자산승계 솔루션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신영증권과의 업무 협약 체결로 유산기부가 우리나라에서 더욱...
개별 펀드를 살펴보면 KB자산운용의 ‘KB퇴직연금배당증권자투자신탁’ 펀드는 올 들어 7.06% 수익률을 기록해 배당주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동양중소형고배당증권자투자신탁(7.03%)과 KB연금가치배당증권자투자신탁(6.65%), KB통중국고배당증권자투자신탁(4.37%) 등이 뒤를 이었다.
시장에서 배당주 펀드에 주목하는 이유는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이어 “비은행 자회사 강화의 우선순위는 자산운용, 증권, 부동산 신탁 등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보험사 인수는 자본비율 규제가 임박했고,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떨어질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주사 전환은 경쟁 은행들에 비해 비이자이익 부문이 약했던 우리은행에 이익 확대에 촉매 역할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