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으로 출석한 강성모 우리은행 상무는 “채용 비리로 현재 재직 중인 직원에 대해 법률적 판단 아래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은행의 관계자는 “법률검토 결과 등을 고려해 채용 취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공정한 채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확한 정보를 얻고 효과적인 취업전략을 수립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번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 ‘펀드프렌드’를 오픈한다. 그동안 은행, 증권사 등 판매사에 제한적으로 운영됐던 채널을 일반투자자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고객 소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에 대해 웰스파고 대변인은 “우리 은행은 다양성과 포용을 추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는 변화를 위한 많은 노력 중 하나로, 고용법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MS의 지난해 ‘기업 다양성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흑인 직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4.5%다. 이 중 임원직은 3%를 밑돌았다. 웰스파고의 경우 임원진의 6%가 흑인으로 구성된...
우리은행은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240명과 350명을 뽑아 총 590명을 채용했으나 올해는 상반기 40명, 하반기 160명만 채용한다. 작년 채용 규모의 3분의 1로 줄어든 셈이다.
신한은행도 사정은 비슷하다. 작년 430명(상반기 230명·하반기 200명)을 뽑은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에는 100명만을 선발했고, 하반기에는 2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해엔 하반기에만...
수시 채용을 늘리는 데 반해 대졸자 공채는 줄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240명과 350명을 뽑아 총 590명을 채용했으나 올해는 상반기 40명, 하반기 160명만 채용한다. 작년 채용 규모의 3분의 1로 줄어든 셈이다. NH농협은행은 2018년 총 789명을 뽑았으나 지난해 상반기 360명, 하반기 190명 등 총 550명을 채용했다. 올해 들어서는 그...
강성모 우리은행 부행장은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을 받은 우리은행 채용비리 관련 피해자 구제대책과 관련한 질의를 받는다. 신한은행 채용비리 검사과정과 관련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김학문 금감원 인적자원개발실장도 국감장에 서게 됐다.
올해 정무위 국감 증인과 참고인 규모는 지난해보다 12명 늘었다.
윤 위원장은 고령 직원이 퇴사하면 그 자리에 신규 직원이 채용된다는 원리를 조직에 일괄 적용하면 오랜 기간 회사에 헌신한 고령 직원들의 공헌이 폄하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윤 위원장은 최근 ‘이투데이’가 보도한 국책은행 명퇴제를 둘러싼 갑론을박에서 보듯 노사는 물론 모든 세대 직원이 동의할 수 있는 창조적 해법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텐센트는 성명에서 “현재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태국 사무실에 더해 싱가포르에도 동남아와 그 이외 지역에서 성장하는 우리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새 사무실을 열 것”이라며 “기술과 사업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중국과 서구 기업 모두에 매력적인 곳이라고 블룸버그는 강조했다. 금융과 사법 시스템이...
특이점은 1차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온라인 AI 역량 검사’를 도입한 것이다.
우리은행 채용 담당자는 “하반기 채용부터는 면접의 객관성을 강화하고 지원자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고자 온라인 AI 역량 검사를 실시한다”며 “코로나19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발 빠르게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결과
△제3차 한국판 뉴딜 법제도개혁 회의 개최
△홍남기 부총리, ADB 화상 연차총회 주재
◇국토교통부
14일(월)
△국토부, 2020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 온라인 개최
△국토부·우정본부·LH 우체국 복합개발 업무협약 체결
△울산신항 인입철도 개통, 항만물류 네트워크의 대변혁
15일(화)
△국토부 장관 10:00 국무회의...
손 회장은 우리금융의 성평등 제도가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여성 인재 채용 비중이 60%를 상회하고 있다. 부장급 여성 인력이 13%, 부부장급은 36%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여성 인력의 근속 연수가 은행권 최초로 15.1년을 기록했다”고 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성 편견 없이 모든 직원이 존중받아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드는...
손 회장은 우리금융의 성 평등 제도가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성 인재 채용 비중이 60%를 상회하고 있다. 부장급의 여성 인력이 13%, 부부장급은 36%로 계속 증가하고 있고, 여성 인력의 근속연수가 은행권 최초로 15.1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2018년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양성 협업 우수상을, 작년에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도 올해 연임에 성공하면서 ‘장수 CEO’ 반열에 올랐다. 채용비리와 DLF(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사태 같은 리스크 요인이 있었지만, 연임에 성공하면서 3연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일각에선 금융권 수장의 장기집권 일반화를 경계하고 있다. ‘주인 없는 금융사’가 이미 재벌에 가까운 지배구조를...
IBK기업은행의 산하기관인 IBK경제연구소가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종사자 수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1000개를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중소기업에 미친 영향분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중소기업의 약 82%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죠.
또한,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3150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패널로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박종복 SC제일은행은행장 등이 참석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현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한다.
‘여성이사 할당’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지난달 시행됐다.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의...
9월 중·하순에 채용 공고를 냈던 신한·우리은행도 여전히 채용 규모와 일정을 검토하는 단계다. 9월쯤 채용 규모를 정했던 농협은행 역시 이르긴 하지만 미정인 상태다.
은행권 관계자는 "지금으로서는 채용 시기도, 규모도, 방법도 정하지 못했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력 운용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채용 계획을 정하기 어려운...
우리금융 지주는 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었다. 이들 11곳의 은행 직원 중 여성의 비율은 51.0%로 절반 이상이 여성 근무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하는 사람의 절반 이상이 여성이지만 임원으로 올라간 여성은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인 셈이다.
금융공기업 사정도 마찬가지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등 10개 금융공기업 임원...
중기중앙회의 ‘중기 일자리 플랫폼’과 IBK기업은행의 ‘I-ONE JOB’ 등이 협업하고 중기중앙회 추천을 받아 중소기업에 취업한 사람이 많은 특성화고에는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도 지급한다.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사업에도 힘을 모은다. IBK기업은행은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경우 연 2회 이상 중소기업 인식개선 전시관을 운영하는 등 사업에 나선다.
하반기 채용 전형 및 실시간 질의응답) △토크 콘서트(입사 1~5년 현직자들의 금융권 취업 노하우 공유) 등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등 6개 은행은 AI 역량 검사 평가 우수자 2300여 명을 대상으로 26~27일에 비대면 면접을 할 예정이다. 우수 면접자에 대해서는 하반기 공채 시 1차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