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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IBK기업은행 16번째 ‘자상한 기업’ 선정…중기 인력난 해소 나섰다

입력 2020-08-05 15:20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 중소기업 대상 2500억 규모 대출상품 우대 지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왼쪽부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윤종원 IBK기업은행 행장이 5일 열린 제16호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왼쪽부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윤종원 IBK기업은행 행장이 5일 열린 제16호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전문은행인 IBK기업은행이 중소벤처기업부ㆍ중소기업중앙회와 손잡고 16번째 ‘자상한 기업’이 됐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에 힘쓴 중소기업을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IBK기업은행ㆍ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5일 서울 IBK 본사에서 ‘중소기업 우수 인력 확보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실업을 지원하기 위한 IBK기업은행과 중기중앙회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윤종원 기업은행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초부터 기업은행이 소상공인 대출 등 애를 많이 써주셨다”며 “자상한 기업이 사회 곳곳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 중기부와 기업은행, 중기중앙회가 힘을 합쳐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자리 미스매칭 등을 방지하고 일자리를 확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최근 청년들 사이에 ‘일자리 보릿고개’, ‘일자리 빙하기’ 등 유행어가 있다고 한다”며 “중기중앙회와 중기부, 기업은행이 이번 협약을 통해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원 IBK기업은행 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기업과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IBK기업은행은 16번째 ‘자상한 기업’에 선정됐다. 자상한기업은 기업과 기관 등이 보유한 인프라(기반),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등과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의미한다.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일자리 금융 △일자리 연계 △중소기업 인식 개선 등 사업에 나서게 된다.

먼저 IBK기업은행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 기업에 대해 금융을 지원한다. ‘IBK일자리 Plus대출’ 지원규모를 1000억 원 증액하고 지원 대상도 기존 일자리 창출기업에서 고용유지 기업까지 확대한다. 대출 금리도 최대 1%포인트 감면한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중기중앙회와 함께 1500억 원 규모의 대출과 0.75%포인트의 금리 감면 등 동반성장협력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도 강화한다. 중소기업ㆍ대학ㆍ특성화고 연계형 청년 일경험 사업을 통해 채용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인력을 지원하고 청년 구직자에겐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경우엔 600억 원 규모의 IBK일자리채움펀드를 활용해 금융 비용을 지원한다. 중기중앙회의 ‘중기 일자리 플랫폼’과 IBK기업은행의 ‘I-ONE JOB’ 등이 협업하고 중기중앙회 추천을 받아 중소기업에 취업한 사람이 많은 특성화고에는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도 지급한다.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사업에도 힘을 모은다. IBK기업은행은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경우 연 2회 이상 중소기업 인식개선 전시관을 운영하는 등 사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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