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하수인들의 전쟁책동과 침략적 결탁을 절대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한편 이날 북한 조평통(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 운영하는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도 20∼24일 동ㆍ서ㆍ남해 23곳에서 실시될 예정인 우리 군의 해상사격훈련 계획에 대해 “제2, 제3의 연평도 포격사건을 도발하려는 선전포고”라고 거칠게 비난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대남기구)의 인터넷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22일 `겨레의 염원과 시대적 지향에 역행하는 전쟁연습 소동'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호국훈련을 의식해 "조선반도(한반도) 평화와 북남 관계 개선을 바라는 온겨레의 지향과 염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용납 못할 반민족적 범죄행위"라고 비난했다.
이런 페이스북 이용약관을 어기고 기관이 사람을 대신해 활동했다”고 24일(현지시간) 폐쇄이유를 발표했다.
북한은 지난주 페이스북 계정 ‘우리민족끼리’를 개설했고 이곳이 폐쇄되자 ‘우리민족’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열었지만 현재 두 곳 모두 폐쇄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구글의 유투브와 트위터에도 비슷한 이름으로 계정을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심의위는 앞서 지난 19일 '우리민족끼리' 트위터 계정이 국가보안법 위반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경찰과 국가정보원 등의 견해를 받아들여 이에 대한 국내 접속 차단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번 심의에 따른 추가 접속차단 대상은 기존 '우리민족' 트위터와 동일한 내용을 제공하는 '@uriminzok' 등 유사 계정들이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개성시의 각 계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이 판문점에서 꽃다발을 흔들고 `조국통일' '우리 민족끼리' 구호를 합창하면서 목사를 열렬히 환송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한 목사를 서울 홍제동 보안분실로 연행해 검찰ㆍ국가정보원 등과 함께 방북 경위와 북한 내 행적 등을 합동조사한 뒤 48시간 안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북측은 "남측의 제재 소동이 엄중시되는 것은 그것이 우리 민족의 안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태롭게 하고 핵전쟁의 재난을 불러오는 매우 위험천만한 온상이기 때문"이라며 "제재와 봉쇄는 대결과 전쟁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우리측은 남측이 실무접촉에는 성의를 보이지 않고 핵확산방지구상(PSI) 전면참가를...
이 선언의 주요 내용은 남과북이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경제협력을 통해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사회, 문화, 체육, 보건, 환경 등 제반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자는 것이다.
북한이 보낸 통지문은 "6.15선언을 부정하는 자들에게 6.15의 혜택을 줄 수 없다는 것은 너무도 자명하다...